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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로, 오는 10일 '2025 파트너 데이' 개최

오케스트로, 오는 10일 '2025 파트너 데이' 개최

오케스트로는 오는 10일 여의도 파크원 본사 ‘오케스트로 아카데미’에서 ‘2025 파트너 데이’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CONTRABASS)’ 수요에 대응하고 기술 지원과 영업을 아우르는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케스트로는 이 자리에서 2025년 제품 로드맵과 신기술을 공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영업 전략과 파트너 정책을 선제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약 110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 중 플래티넘·골드 파트너 23개사 대표 및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다. 김범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발표 세션, 오찬, 네트워킹 등이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2025년 제품 로드맵, 공동 영업 모델, 기술 협업 구조, 파트너 전용 정책, 산업별 협력 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단순한 솔루션 소개를 넘어 파트너 간 실질적인 교류와 협업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파트너사의 실질적인 영업 전략 수립을 적극 지원하고, 전략 파트너와 함께 신규 사업을 공동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까지 파트너사를 기존 대비 2배 수준인 200여 개사로 확대 모집하고 기술 서비스와 PoC가 가능한 상급 파트너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동시에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위한 파격적인 혜택을 담은 전용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업·지역별 고객 대상 세미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영업 활동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오케스트로 김범재 대표는 “이번 파트너 데이는 단순한 정책 설명을 넘어 2025년 시장 변화에 함께 대응할 전략을 파트너사와 구체화하는 자리”라며 “탈VM웨어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 협업 생태계를 파트너와 함께 구축하고 실질적인 국내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