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은 협력업체로부터 공급받은 소프트웨어(SW)를 면밀히 점검하지 않고 내부 서버 88대에 설치해 해당 SW에 탑재된 악성코드가 유입됐다. 유입된 악성코드가 SK텔레콤 시스템에서 실행된 흔적은 없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에 협력업체 공급 SW 등 외부 조직 및 서비스로부터 발생하는 위험에 대한 보호대책을 마련해 이행하는 등 공급망 보안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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