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액세서리 버크파크 라인 화보. 닥스액세서리 제공
[파이낸셜뉴스] LF의 패션 잡화 브랜드 닥스액세서리가 프리미엄 나일론 소재를 활용한 신제품 '버크파크(BIRKPARK)' 라인을 출시하며 패브릭백 제품군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닥스는 여름철 가볍고 내구성 좋은 나일론 소재 가방에 대한 수요 증가에 맞춰 패브릭백 스타일 수를 전년 대비 50% 확대했으며, 기존 가죽 중심에서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는 방향으로 제품 라인업을 전환하고 있다.
지난 3월 출시한 '미스티 플라워(MISTY FLOWER)' 라인의 나일론백은 한 달 만에 초도 물량의 80% 이상이 판매되는 등 시장 반응도 긍정적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이달 선보인 '버크파크'는 구조적 디자인과 셔링 디테일, 브랜드 상징 'D'자 금속 장식 등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캐주얼한 감각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LF는 앞으로도 소재 다변화 전략을 바탕으로 패브릭백 시장 내 입지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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