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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몰, 저자극 비건 세제 브랜드 '라버리' 입점

LF몰, 저자극 비건 세제 브랜드 '라버리' 입점
라버리 제품 이미지. LF 제공

[파이낸셜뉴스] 생활문화기업 LF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이 저자극 비건 세제 브랜드 ‘라버리(LAVEREE)'를 입점시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입점은 버티컬 패션 플랫폼 중 최초다. 라버리는 70만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 춈미(백종민)가 론칭한 브랜드로, 지난달 17일 입점 이후 열흘 만에 목표 대비 약 6배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회사는 전했다. 현재 LF몰에서는 세탁세제, 얼룩제거제, 선물세트 등 전 제품 라인업이 판매 중이다.

해당 브랜드는 2022년 미국에서 처음 출시돼 입소문을 탄 이후, 무독성 비건 성분 기반의 강력한 세척력으로 프리미엄 세제로 자리 잡았다. 피부에 발라도 안전한 성분을 사용하며 동물실험을 하지 않아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F몰은 입점을 기념해 8일부터 시작되는 L+DAY 기획전을 통해 라버리 전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추가 10%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LF몰은 뷰티, 리빙 아이템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리빙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했으며, 다양한 인기 브랜드 큐레이션을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