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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아파트 공급 급감…선착순 계약 가능한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실수요자 집중

지방 아파트 공급 급감…선착순 계약 가능한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실수요자 집중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_야경 투시도

지방 아파트 시장에서 공급 공백이 본격화되며, 기분양 단지들이 새로운 관심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신규 분양이 대폭 감소한 가운데, 입지나 상품성이 검증된 단지들이 희소성과 미래가치를 기반으로 재조명받는 분위기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지방 아파트 분양 물량은 5만4,747가구로 집계되며, 지난해 대비 약 27.9% 줄어들었다. 인허가, 착공, 준공 등 공급 관련 지표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국토교통부 자료 기준으로 올해 지방의 인허가 물량은 14.6%, 착공 물량은 16.5%, 입주 물량은 무려 36.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도권은 입주 물량이 22.4% 증가하며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이처럼 지방의 공급 축소가 가속화되자 수요자들은 상대적으로 입주 시점이 명확하고 상품성이 검증된 기분양 단지로 시선을 옮기고 있다. 특히 분양가 대비 실거래가 상승 여력이 있는 단지나 생활 인프라가 구체화된 곳일수록 선호도가 높다.

이 가운데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경남 창원에서 선보인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총 2,63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전용 54~102㎡ 2,041가구가 일반 분양 중이다. 현재는 청약통장 없이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선착순 계약이 진행되고 있으며,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등 실수요자 중심의 자금 유입 조건을 갖췄다. 재당첨 및 전매 제한, 실거주의무가 없다는 점도 주목된다.

정부는 창원과 김해 일대 4개 그린벨트 해제 지역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며, 10조 원대 경제 효과와 2만 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이 예고됐다. 이러한 지역 성장 모멘텀은 단지의 실거주뿐 아니라 중장기적 프리미엄 형성 가능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상품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4Bay 맞통풍 구조와 함께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 실용적인 설계가 적용됐으며,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사우나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특히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서비스 및 종로엠스쿨 제휴를 통한 교육 콘텐츠 제공 등 차별화된 생활 인프라로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조식 서비스 운영 등 실생활 편의성 또한 강화됐다.

공급이 제한된 시점에 선착순 계약이 가능한 대규모 단지로서,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받으며 창원 분양시장의 새로운 기준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