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신파이낸셜그룹의 첫 상장 리츠인 대신밸류리츠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9%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2시 10분 현재 코스피에서 대신밸류리츠는 공모가 5000원 대비 9.70% 내린 4515원에 거래 중이다.
대신밸류리츠는 대신그룹의 서울 중구 본사 건물 '대신343'을 기초 자산으로 두고 있다.
이후 스폰서 그룹이 보유한 CBD(중심업무지구) 및 GBD(강남업무지구) 핵심 자산들을 편입해 리츠의 자산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는 7.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6.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증거금으로 1230억원이 모였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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