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과 ESG 경영활동이 이끈 성과"
지난 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가고객만족도(NCSI) 인증식에서 박성중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왼쪽)과 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면세점이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5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면세점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7년 연속 수상이다.
지난 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인증식에서 롯데면세점이 '면세점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인터넷면세점 출국정보 등록 시스템 변경, 미인도 물품 고객 알림 서비스 개선 등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 혁신, 우수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 참여, '제로서울기업실천단' 가입 및 플로깅 봉사활동 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고객 만족도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이 인정받아 7년 연속 1위라는 뜻깊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 제고는 물론 ESG 경영 기반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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