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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어린이병원 발달센터 벽화그리기 봉사

청호나이스, 어린이병원 발달센터 벽화그리기 봉사
청호나이스 임직원들이 지난 11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발달센터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청호나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청호나이스가 지난 11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발달센터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호나이스 동호회 '작은사랑실천운동본부’가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벽화 그리기 봉사를 통해 따뜻한 병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했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서울시 유일 공공 어린이 전문 병원으로 아동 건강과 발달을 위한 전문적인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발달장애 아동과 가족을 위해 예술과 음악을 활용한 의료적 지원을 포함한 포괄적인 치료 및 재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봉사활동에는 청호나이스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서 예술과 음악을 통한 치료적 접근을 실천하는 점에 착안, 아이들이 음악과 예술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상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악기와 음표, 동물 등 따뜻한 그림을 그렸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이번 벽화 봉사활동은 아이들에게 병원이라는 공간이 꿈과 희망이 자라나는 공간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온기를 더하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가치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호나이스 작은사랑실천운동본부는 지난 6월 반포한강공원 플로깅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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