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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스톤, 기아와 함께 AI 기반 전시 공개…성수동서 'Inspiring Story With Kia' 진행



젬스톤, 기아와 함께 AI 기반 전시 공개…성수동서 'Inspiring Story With Kia' 진행

AI 광고 마케팅 전문기업 젬스톤(대표 백홍현)은 기아와 함께 고객 참여형 전시 프로젝트 ‘Inspiring Story with Kia’를 선보이며,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콘텐츠 제작 역량을 입증했다. 본 전시는 고객이 직접 응모한 사진을 AI가 명화 혹은 미니어처 스타일로 변환해 원본과 함께 비교 전시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전시장에서는 젬스톤이 제작한 숏폼 영상도 함께 상영된다. AI가 변환한 이미지와 원본 사진을 연결한 숏츠(Shorts) 형식의 영상 콘텐츠는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Kia EV4가 설산과 사막을 질주하는 초고화질 AI 영상을 세계 최초로 상영한다. 8K(7,680 × 4,320) 해상도로 구현된 이 영상은 젬스톤의 자체 AI 업스케일링 엔진을 통해 자연광, 반사광, 눈사태 효과 등 실제감 있는 환경을 묘사해, 광고·전시 분야에서의 AI 콘텐츠 상용화 가능성을 선보였다. 영상 제작에는 콘텐츠 전문기업 스튜디오메타케이가 협력했다.

젬스톤, 기아와 함께 AI 기반 전시 공개…성수동서 'Inspiring Story With Kia' 진행


기아 관계자는 “기아와 고객이 함께한 특별한 순간을 AI 기술로 시각화해 브랜드와 고객 간 정서적 연결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가 브랜드의 유산으로 남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젬스톤 백홍현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젬스톤의 AI 기반 콘텐츠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린 사례”라며 “브랜드 맞춤형 AI 콘텐츠를 차세대 성장축으로 삼아 프리미엄 콘텐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젬스톤은 그간 2015 UHD 4K 다큐멘터리 빅뱅, 2017 인터랙티브 전시 매직포레스트, 2018 UHD 8K SBS플러스 더쇼, 2021 삼성전자 8K TV 데모 콘텐츠 등 혁신적인 시각 콘텐츠 제작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Inspiring Story with Kia’ 전시는 7월 15일부터 8월 3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성수동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현장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자신의 이미지를 AI로 변환해보는 즉석 체험 이벤트도 운영돼 방문객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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