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엑설런스 코치들이 매장을 방문해 코칭 활동을 하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스타벅스 코리아는 커피 서비스 전문가 양성을 위한 '커피 엑설런스 센터(CEC)'를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커피 서비스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 조직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커피 엑설런스 센터는 스타벅스의 커피 및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성과 헤리티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목표다. 파트너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맞춤형 교육을 통해 커피와 서비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센터는 스타벅스의 사내 자격증인 커피매스터 자격을 보유한 파트너 중 커피와 서비스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24명의 멤버로 구성된다.
이들은 직접 매장을 방문해 커피 제조와 서비스를 시연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코칭을 제공한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26년간 상징적인 커피 브랜드로 성장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커피와 서비스에만 집중하는 커피 엑설런스 센터를 출범했다"며 "더 나은 커피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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