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

한중기업가협회가 함께한 알렉산더 페리, '리마인드-미리 썸머 패션쇼 시즌3' 성료

한중기업가협회가 함께한 알렉산더 페리, '리마인드-미리 썸머 패션쇼 시즌3' 성료
<사진제공 : 한중기업가협회>

프리미엄 핸드백 브랜드 알렉산더 페리가 주최하고 한중기업가협회 등 다수의 파트너가 후원한 ‘리마인드-미리 썸머 패션쇼 시즌3’가 지난 15일 서울 강남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니어 모델부터 VIP 고객, 외국인 셀러브리티까지 다양한 이들이 런웨이를 빛내며 패션과 예술, 라이프스타일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였다.

프리미엄 핸드백 브랜드 알렉산더 페리(Alexander feri)가 주최한 ‘리마인드-미리 썸머 패션쇼 시즌3’가 지난 15일 서울 강남 도산대로 150빌딩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한중기업가협회를 비롯한 다양한 파트너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세대와 국적의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패션 축제로 진행됐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패션쇼는 ‘자연, 인간 공존 그리고 알렉산더 페리’를 주제로,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움을 패션으로 풀어냈다. 사회는 아나운서 박윤신과 용경빈이 맡아 현장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참가자들은 팀별로 오렌지(시니어 모델), 핑크(VIP 고객), 라임(외국인 및 셀러브리티)으로 나뉘어 런웨이에 올라 개성을 표현했다. 특히 갈라쇼와 함께 진행된 모델 워킹 클래스는 단순한 패션 워킹을 넘어 척추 정렬과 코어 근육 활성화 등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요소를 강조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중에는 다양한 음악 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뮤지컬 배우이자 바이올리니스트 콘(KON), 가수 이성걸이 무대에 올라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결합한 공연을 선보이며 패션쇼에 예술적 깊이를 더했다.

핸드백 전문 브랜드 알렉산더 페리는 70년 전통의 이탈리아 피렌체 브랜드로, 특수피를 활용한 여성 핸드백을 중심으로 남성 제품과 액세서리 라인까지 전개하고 있다. 견고한 제작 방식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현대적 감성과 클래식한 디자인을 조화롭게 구현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해왔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한중기업가협회는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의 허가를 받은 비영리 법인으로, 한·중 양국의 경제·문화·무역 협력을 목적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중국 지린성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양국 협력 기반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행사를 기획한 맥앤스타의 허혜연 대표디자이너는 “이번 패션쇼는 고객 스스로가 런웨이의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도록 기획됐다”며 “패션을 통해 일상의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