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과일·바캉스 용품까지 일주일간 특가 판매
와규 등심 40% 할인, 중복 맞이 할인혜택 등
롯데마트가 오는 30일까지 '떠나요 맛캉스' 행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모델이 나들이객을 위한 먹거리를 소개하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가 7월 말~8월 초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위한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전 점포에서 맥주·과일·바캉스 용품 등을 특가 판매하는 '떠나요 맛캉스' 기획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와고메 와규 윗등심(100g)'을 40% 할인 판매하며 '1등급 한우 채끝·안심(각 100g)'은 각 1만2990원, 1만3990원에 판매한다.
나들이용 간편 먹거리로는 큰 치킨 1팩 1만990원, 국내산 통족발·새우초밥(20입)을 각각 1만3900원, 1만4990원에 판매한다. 당도선별 샤인머스켓·미국산 체리는 각각 9990원에 선보인다.
수입 맥주는 4캔 구매 시 9600원, 8캔 1만6800원에 골라담을 수 있다.
바캉스 용품 할인도 진행한다. 아이스박스·쿨러백은 최대 40% 할인, 물안경·구명조끼 등 물놀이 용품 20% 할인된다.
오는 24일부터 9월 3일까지는 '서머 스탬프 레이스'가 진행돼 '롯데마트GO' 앱에서 3만원 이상 결제 후 바코드를 스캔하면 스탬프가 적립되며, 최대 5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오는 30일 중복을 겨냥해 완도 활전복, 하림 상생통닭 등의 할인행사 및 한정판매도 진행된다.
농산물 할인으로는 파프리카·대파, GAP 하우스 감귤·감자, 임실 복숭아·춘향골 포도 등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팀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 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들이 먹거리와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등심, 치킨, 과일 등 다양한 상품군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알찬 장보기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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