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쇼핑몰부터 5성급 호텔과 문화시설
오피스와 주거시설까지 포함해 개발
'쿠팡' 입주, 광진구청 신청사까지 동부권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
KT에스테이트가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조성한 복합개발단지 '이스트폴' 외관. KT에스테이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KT에스테이트는 서울 동부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복합 개발단지인 '이스트폴' 조성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서울 광진구 구의역 일대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로 조성됐다.
아파트·오피스·호텔·리테일·임대주택·공공청사 등으로 구성된 연면적 49만㎡의 초대형 복합단지다.
이스트폴은 리테일 시설인 NC이스트폴과 총 1063가구 아파트, 최고 31층의 오피스, 150실의 5성급 풀만 호텔, 282실의 기업형임대주택 리마크빌, 광진구 신청사·구의회·보건소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승환 대표이사는 "이스트폴은 KT에스테이트의 역량을 집약해 개발한 도시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미래형 복합단지"라며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스트폴 전경. KT에스테이트 제공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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