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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 오션월드, 26일부터 '2025 컬러풀 페스타'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26일부터 '2025 컬러풀 페스타'
소노인터내셔널 제공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오는 26일부터 ‘2025 컬러풀 페스타’를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이날부터 내달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30분, 서핑마운트 특설무대에선 하이키, 이채연, 리센느 등 인기 K팝 아티스트 공연이 펼쳐지고, 내달 1일과 3일에는 츄, 효린이 각각 같은 시간대에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길이 211m의 원형 유수풀에서 강한 파도와 급류를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 ‘익스트림 리버’가 잔잔한 물살과 여유로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레이지 리버’로 운영돼 어린이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 익스트림존 패밀리풀에선 풀장을 가득 채운 거품 속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 ‘버블 타임’을 운영하고, 어린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미끄럼틀형 에어바운스를 추가 설치하는 등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을 늘렸다.

그 외에도 올해부터 오션월드에서 더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내달 16일까지 야간개장도 시행한다. 기존보다 2시간 더 연장된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컬러풀 페스타 기간에는 수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8시 서핑마운트 특설무대에서 DJ 공연이 펼쳐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