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한 시민이 LG전자 본사가 소재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앞을 지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LG전자는 25일 열린 올해 2·4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7월 전반적인 해상 운임 하락 기조 하에서 기존 계약 선사 및 신규 선사 혼합 사용을 통한 추가적인 해상 운임 경쟁력 확보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상반기 및 전년 동기 대비 물류비의 개선이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 관세 영향 대응의 일환으로 판매 물량 조기 선정 및 역내 생산 비중 확대 등의 활동도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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