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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부터 SRT, GTX, KTX까지 교통망 중심지 부상하는 평택…‘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주목


1호선부터 SRT, GTX, KTX까지 교통망 중심지 부상하는 평택…‘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주목
[힐스테이트 평택역 센트럴시티 조감도]


전국 주요 철도망이 연결되는 입지를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하철, 고속철도, 광역급행철도(GTX) 등 다중 교통망이 집약된 지역은 향후 입지적 희소성과 생활 편의성이 부각되며, 주거지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 용산역과 청량리역은 대표적인 철도 허브로, 기존 전철망과 함께 예정된 GTX 노선이 더해지며 주거 선호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경기도에서도 동탄역과 평택지제역 등은 복수의 광역·고속철도 노선이 예정되거나 운영 중인 교통 거점으로, 교통 프리미엄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다.

특히 평택지제역은 수도권 전철 1호선, SRT, GTX-A·C 노선 연장(예정), 수원발 KTX 직결(예정) 등 최대 5개 노선이 연결될 예정으로,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철도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입지적 특성은 인근 주거 단지의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대표 단지로는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가 있다.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총 14개 동, 1,91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59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수도권 1호선 평택역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SRT 평택지제역과는 한 정거장 거리로, 향후 GTX·KTX 연계에 따른 교통 수혜도 기대된다.

분양 조건도 눈길을 끈다. 5% 수준의 계약금 중 1차 계약금은 500만 원 정액제로 책정돼, 초기 부담을 낮추는 실수요자 친화적 조건이 적용됐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8년 1월이다.

주변 생활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고속버스터미널, 대형 쇼핑시설, 전통시장 등이 인접해 있으며, 인근 학군으로는 합정초, 평택고, 한광고 등이 위치해 교육 여건도 갖췄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비롯한 지역 산업단지들이 다수 입지해 직주근접 수요도 기대된다.

단지 설계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남향 위주 배치와 다양한 평면 구성, 실용성을 높인 전 세대 창고와 넉넉한 주차 공간 등으로 주거 편의성이 강화됐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도 마련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다중 철도망이 연결된 입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상승할 수밖에 없다”며 “GTX 노선 연장, 고속철도 직결 등 대형 교통 인프라 개발과 더불어 실거주와 투자가치까지 갖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는 주거 수요가 꾸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