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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본부, 위기가정 아동 위해 성금

고리본부, 위기가정 아동 위해 성금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가운데)이 이수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5일 부산 지역 위기가정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위기가정 아동 심리치료 지원사업 '해피 업(Happy-Up)'후원금 3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해피 업 사업은 미술·언어·놀이 심리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7월부터 12개월간 위기가정 아동 12명에게 심리치료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0년간 해피업 사업으로 총 3억 50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며 부산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