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2025 추석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한우장터에서는 구이용 한우(등심·채끝), 불고기·양지 등 정육류, 육포·떡갈비·곰탕과 같은 가공품 및 보양용 부산물까지 다양한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한우 1등급 100g 기준으로 등심 6000원대에 만나 볼 수 있다.
아울러 전국 대표 한우 브랜드 18곳이 참여한다. 강원한우(강원), 대관령한우(강원), 녹색한우(전남)를 포함해 전국의 대표 한우를 맛볼 수 있을 전망이다.
행사 기간에는 소비자 참여 이벤트와 등급별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한우장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에 한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마련했다”며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한우로 풍성한 명절 음식을 준비하고, 동시에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상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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