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다' 10주년 기념 2주간 진행, 스타 셰프 협업 신상품 출시
SNS '플레이팅 챌린지' 이벤트… 1등에 100만원 상품권
지난 15일 서울 송파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냉동식품 코너에서 요리하다 10주년 기념 'PB FESTA'를 홍보하는 이정빈 MD(왼쪽)와 조은비 MD의 모습. 롯데마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가 자체브랜드(PB) '요리하다'의 출시 1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전 점에서 'PB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슈퍼, 롯데마트 맥스, 롯데마트 제타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이번 행사를 통해 롯데마트는 셰프 정호영·정지선과 협업한 '스타셰프 에디션' 신상품 10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냉동식품 3종, 냉장면 3종, 밀키트 4종으로 구성됐으며, 대표 상품은 '목화솜 탕수육', '카키아게 우동', '스지 오뎅 나베' 등이다. 행사 기간 해당 상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기듬뿍 육개장', '고기듬뿍 미역국', '황태듬뿍 해장국' 등 레토르트 파우치 3종도 새롭게 출시한다. 각 5490원에 판매되며, 행사 기간 동안 '2+1'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또한 김치, 라면 등 인기 PB 상품도 플러스원 행사 및 최대 40% 할인가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요리하다' 제품을 활용한 음식을 촬영해 소셜미디에 게시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 '플레이팅 챌린지'도 준비됐다. 당첨자는 다음달 10일 발표 예정이며, 1등에게는 롯데상품권 100만원을 증정한다.
이연주 롯데마트·슈퍼 식품PB개발2팀장은 "요리하다 10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성장을 함께해준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PB 상품을 지속 선보이며 국내 간편식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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