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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래곤시티, 서울모닝커피클럽·스탠리와 함께 한 '모닝 레이브' 성료

서울드래곤시티, 서울모닝커피클럽·스탠리와 함께 한 '모닝 레이브' 성료
‘SMCC RAVE with STANLEY’가 진행된 ‘카바나 시티’ 전경. 서울드래곤시티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 용산구에서 아코르 그룹 4개 호텔을 운영하는 서울드래곤시티가 커피, 음악, 러닝을 함께 즐기는 ‘SMCC RAVE with STANLEY’ 행사를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건강한 아침 문화를 제안하는 웰니스 커뮤니티 '서울모닝커피클럽(SMCC)’이 주최하고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스탠리(STANLEY)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최근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모닝 레이브’ 문화와 러닝 붐을 반영한 행사다. 모닝 레이브는 밤샘 파티 대신 이른 아침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과 춤을 즐기고 교류하는 새로운 웰니스 트렌드를 말한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호텔이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건강과 문화, 소셜 커뮤니티가 교차하는 ‘라이프스타일 허브’로서의 역할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드래곤시티 루프톱 다이닝 공간 ‘카바나 시티’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스탠리에 담긴 커피를 즐기며 자유롭게 교류하는 웰니스 모닝 파티를 즐겼다.

일부 참가자들은 달리기로 아침의 활기를 더하는 ‘런 레이브’ 프로그램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오전 6시, 녹사평과 한강진, 이수 일대에서 출발한 러너들은 약 7㎞ 구간을 함께 달린 뒤 결승 지점인 서울드래곤시티 루프톱 다이닝 공간 카바나 시티에 집결했다. 러닝을 마친 참가자들과 방문객 등 약 200여 명은 카바나 시티에서 스탠리에 담긴 스위스 커피 브랜드 ‘유라(JURA)’ 커피를 마시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서울모닝커피클럽·스탠리와 함께 도심 속에서 아침을 새로운 방식으로 즐기고, 건강한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서울드래곤시티는 일상 속 작은 여유와 영감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