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협회 기업가정신발전소는 '제2회 기업가정신발전소 TALK 라이브'를 열고 영리더스클럽(YLC) 출신 청년 창업자와 공학자를 초청해 도전과 성장의 메시지를 나눴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민기 아정당 대표와 신창환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연사로 나서 기업가정신 가치에 대해 생생한 경험담을 전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김민기 대표는 평범한 직장인에서 출발해 4년 만에 1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창업 경험을 전달했다. 그는 "창업은 돈을 버는 것이 아닌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뒤이어 강연에 나선 신창환 교수는 YLC에서 배운 도전정신과 문제 해결의 태도가 현재 반도체 연구에 중요한 토대가 됐다고 밝혔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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