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탐정들의 영업비밀'. (사진 = 채널A 제공) 2025.12.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형부와 처제의 은밀한 만남에 감춰진 충격적인 비밀이 파헤쳐진다.
29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서는 "결혼 10년 차, 법원 공무원인 친오빠가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는 동생의 사연이 소개된다.
의뢰인은 "오빠가 주말마다 조카를 본가에 맡겨놓고 외출해 밤늦게 들어온다"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심지어 "어느 날 밤, 오빠가 누군가와 야릇한 영상통화를 하는 장면까지 목격했다"며 오빠의 주말 행적을 알아봐달라고 요청했다.
탐정단의 추적 결과, 의뢰인의 오빠는 주말마다 장모와 처제가 함께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가 일을 돕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데 처제와 유독 스킨십이 자연스럽고, 지나치게 친근한 모습이 포착되며 의심을 키운다. 게다가 가게 영업이 끝난 뒤, 단둘이 차 안에서 대화를 나누는 묘한 분위기에 의혹은 더욱 증폭된다.
여기에 "오빠에게 새언니를 소개해 준 사람이 처제"라는 의뢰인의 결정적인 발언까지 더해지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문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이후 탐정단은 의뢰인 오빠의 직장에서 잠복을 하던 중 믿기 힘든 장면을 목격한다. 야근 중 갑자기 여자 화장실로 들어갔다가, 여성용 속옷을 입고 나오는 충격적인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연이어 밝혀지는 사실들에 '탐정들의 영업비밀' 출연진들은 "이게 실화라니…"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MC인 래퍼 데프콘은 "매우 충격적이고 기괴한 사건"이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제작진은 "과연 의뢰인의 오빠가 감추고 있던 비밀은 무엇인지, 그 실체는 '탐정들의 영업비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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