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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 교수 남편 정체가…"날 버티게 해주는 존재"

이호선 교수 남편 정체가…"날 버티게 해주는 존재"
이호선 교수

[파이낸셜뉴스] '사이다 상담사'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이호선 교수가 방송을 통해 "날 버티게 해주는 존재"라며 치켜세운 남편의 정체가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이호선 교수의 남편이 연세대학교 신학부 김학철 교수라는 사실이 전해지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학철 교수는 신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자로, 특히 유튜브 채널에서 대중에게 인문학적 식견과 깊이 있는 신학 지식을 쉽고 재치 있게 전달하며 이미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스타 교수'다. 유튜브 '삼프로'의 종교 시리즈에 출연해 부인과의 고단했던 유학 시절 및 두 아이의 육아 과정을 소개하며 아내를 향한 깊은 애정과 신뢰를 드러낸 바 있다.

이호선 교수 또한 과거 여러 방송에서 남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나타내 왔다. 이 교수는 한 프로그램에서 "결혼 당시 남편은 가진 게 아무것도 없었지만, 그 성실함에 반해 '몸만 오라'고 했다"는 일화를 전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27년째 매일 포옹을 한다는 두 사람은 각자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보유한 '지성인 부부'의 표본으로 불린다.

두 사람은 연세대 재학 중 인연을 맺어 함께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호선 교수는 현재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서 가족 간의 불통 문제를 해소하는 해결사로 활약하고 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