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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지역 관광 스타트업 육성 ‘2026 부산관광스타트업 공모전’

‘초기’ ‘성장’ ‘지역상생’ 3개 분야 20개사 모집

[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유망 관광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부산관광 스타트업 공모전’이 올해도 돌아왔다.

창의적 지역 관광 스타트업 육성 ‘2026 부산관광스타트업 공모전’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2026 부산관광 스타트업 공모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색다른 아이템을 지닌 창의적인 관광분야 기업을 발굴,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산업·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난 2019년 지원센터 개소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총 20여개사가 선정돼 각종 육성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기회를 얻게 된다.

모집 분야는 ‘초기’ ‘성장’ ‘지역상생 관광 스타트업’ 3개 분야다. 참여 자격은 부산에 거주 중인 예비창업자 또는 부산 소재 기업이거나 타 지역 기업 중 부산에 신규 사업자를 등록할 예정인 기업이다.

특히 올해부터 시와 지원센터는 공모전에 ‘인공지능(AI), 디지털 플랫폼 기반 기술 혁신형’ 유형을 신설해 지역 관광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모집 유형은 스마트관광(신설), 데이터·운영 테크, 인프라·공간 혁신, 체험·테마 관광, 지역 콘텐츠 등 5개로 구분된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는 10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비롯해 지원센터 내 입주 기회가 주어진다. 또 관리비 전액 면제와 인건비 일부 지원 혜택을 포함해 정부 지원사업 연계 컨설팅 등 성장 전 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공모 신청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내달 중 최종 선정자(기업)가 발표된다.

한편 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당 공모전을 통해 육성 지원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이달 중 ‘우수 관광콘텐츠 발굴 공모전’을 병행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해당 공모전을 거쳐간 스타트업 273개사를 대상으로, 시장 적용 가능성이 큰 콘텐츠를 총 20개 발굴해 각 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창의적 지역 관광 스타트업 육성 ‘2026 부산관광스타트업 공모전’
‘2026 부산관광스타트업 공모전’ 공식 포스터. 부산시 제공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