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소재 콘텐츠 기업의 제작 역량을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 마련돼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시는 ‘2026 콘텐츠 기업 지원사업’을 본격 마련해 20일부터 내달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과 신기술 기반 콘텐츠 제작 지원부터 기업 성장 프로그램, 해외시장 진출 지원까지 콘텐츠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들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총 8개 사업이 19여억원 규모 예산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그 가운데 ‘AI와 신기술 기반 콘텐츠 제작 지원’, ‘콘텐츠 기술 융합 프로젝트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참여기업의 제작 역량과 기술 활용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 ‘AI 월 구독료 지원사업’도 마련돼 실제 기업이 AI 등을 접하고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수 있도록 AI 활용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중국 라이선싱 엑스포 상하이를 비롯한 국제 콘텐츠 비즈니스 마켓 행사 참가를 지원하는 ‘해외 공동관 사업’을 통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각 기업이 해외 바이어와 직접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별 세부 지원 내용과 구체적인 신청 기간 및 필요 서류 등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열 진흥원장은 “AI와 신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지원을 확대하고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해 지역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며 “지역 콘텐츠 기업들이 기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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