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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글로벌 여행사·간편결제 플랫폼 연계 승차권 판매

부산교통공사, 글로벌 여행사·간편결제 플랫폼 연계 승차권 판매
16일부터 글로벌 여행 플랫폼 케이케이데이(KKday)에서 부산도시철도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사진은 케이케이데이 연계 부산도시철도 승차권 상품 홍보물. 부산교통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교통공사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와 연계한 부산도시철도 승차권 판매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글로벌 여행 플랫폼 케이케이데이(KKday)에서 승차권 단독상품을 출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글로벌 여행 플랫폼을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의 부산도시철도 이용 편의를 높인다.

외국인 관광객은 부산 여행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익숙한 여행 플랫폼을 통해 교통편을 미리 알아보고 승차권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현지에서 교통카드나 승차권을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낯선 결제 수단과 언어로 인한 부담도 덜 수 있다.

이어 케이케이데이와 함께 부산의 주요 관광지와 도시철도를 연계한 결합상품도 출시한다. 향후 트립닷컴에서도 승차권 단독상품과 관광 결합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공사는 앞으로도 OTA 협업 등 승차권 구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공사는 기존 위챗페이에 이어 알리페이 플러스와 유니온페이를 연계한 모바일 승차권 구매 서비스를 지난 4일 공식 출시했다. 여행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는 관광객은 부산 현지에서 평소 사용하던 간편결제 앱을 통해 승차권을 바로 구매할 수 있다.

공사 이병진 사장은 "글로벌 여행 플랫폼 연계 상품 개발과 간편결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도시철도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관광과 교통을 연계한 서비스를 확대해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