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전경. 국립해양박물관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립해양박물관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인 'ISO45001'을 신규로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ISO45001은 ISO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표준으로 제3자 심사를 거쳐 조직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검증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유도하는 경영시스템이다.
박물관은 그동안 구성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개선하는 방식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운영해 왔다.
이번 인증 심사 과정에서는 박물관의 안전보건 관리 절차와 위험성평가 체계가 실제 현장에 제대로 적용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고경영책임자인 김종해 관장의 진두지휘 아래 박물관은 인증 전환 과정에서 기존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전면 재검토하고, 안전보건경영매뉴얼과 절차서, 지침서 등을 국제표준 기준에 맞춰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학술연구, 전시연출, 유물관리, 교육 등 박물관 고유 업무 전반에서 구성원의 안전과 보건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박물관은 향후 정기적인 사후심사를 통해 인증체계를 유지·강화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는 예방중심의 안전보건관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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