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가칭)인천예술중학교와 (가칭)인천대중예술중학교 설립을 위한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5일 시교육청 앞 샤펠드미앙 3층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는 연구 결과 발표와 함께 교원, 학생, 학부모, 지역활동가 총 6명이 패널로 참가해 다양한 교육 주체들의 의견 수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연구결과 발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책 연구를 수행한 김성천 한국교원대 교수와 이재림 명예 교수가 맡는다. 공청회에는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온라인에서 200명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도성훈 시교육감은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미래형 교육과정과 학교 공간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고 있는 만큼 예술중학교와 대중예술중학교 설립 추진으로 학생성공시대를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0-15 15:20:58【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공립 예술중학교가 설립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시교육청과 (가칭)인천예술중학교 유치(설립)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경제청이 송도 8공구 A5블록(송도동 313-3) 인천은송초등학교 옆 약 2만㎡ 규모의 부지를 인천시교육청에 (가칭)인천예술중학교 부지로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인천 예술중학교가 위치할 A5블록이 현재 공동주택 부지이지만 앞으로 토지이용계획 변경을 통해 학교용지로 전환·공급할 계획이다. kapsoo@fnnews.com
2023-09-27 16:29:44【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공립 예술중학교가 설립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시교육청과 (가칭)인천예술중학교 유치(설립)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경제청이 송도 8공구 A5블록(송도동 313-3) 인천은송초등학교 옆 약 2만㎡ 규모의 부지를 인천시교육청에 (가칭)인천예술중학교 부지로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인천 예술중학교가 위치할 A5블록이 현재 공동주택 부지이지만 앞으로 토지이용계획 변경을 통해 학교용지로 전환·공급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A5블록 중 일부를 학교용지로 전환할 시 잔여부지에 대한 사업성이 떨어져 사실상 투자유치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예상되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그러나 인천경제청은 인천예술중학교가 건립되면 인천예술고등학교로 이어지는 단계별 교육 경로가 확보돼 예술 인재의 타 시도 유출이 방지되고 송도의 과밀학급 완화에 직·간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미래세대 양성을 위해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특히 인천경제청은 현재 추진 중인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과 맞물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글로벌 문화예술도시로 도약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수도권 최초로 공립 예술중학교를 설립하려는 계획에 인천경제청이 뜻을 함께 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진용 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특화된 예술교육환경을 구축, IFEZ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인천시가 교육도시로서 도시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kapsoo@fnnews.com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9-27 14:00:53【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정하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을 비롯해 심민자-채신덕-김철환-이기형 도의원 후보, 김계순-오강현-김기남-김옥균-배강민-유매희-장윤순-김세연-정영혜 시의원 후보가 원팀 정신으로 6.1지방선거에서 승리해 대도시 김포 발전을 보다 확실하게 견인하기로 13일 결의했다.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는 ‘중단 없는 김포발전, 환승 없는 쾌속질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부족함 없는 번듯한 대도시 김포 건설”을 위해 120여개 세부 공약을 확정했다. 정하영 후보는 “공약 중 50% 정도는 이미 제 임기 중 착공했거나 추진 중인 사업”이라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여러 요소를 공약에 모두 담았다. 그것을 마무리지으면 80만 대도시에 걸맞은 기반시설을 대부분 확보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하영 후보는 도의원-시의원 후보와 함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이미 반영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와 인천지하철 2호선 조기 착공은 물론 GTX 강남(팔당) 연장,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과 GTX-서울5호선 연계 통진-양촌역(가칭), 인천2호선 연계 감정역(가칭) 신설 등 촘촘한 격자형 광역철도망 구축을 약속했다. 아울러 올림픽대로 광역BRT(간선급행버스체계), 지역별 도로교통망 확충 및 개선, 계양~강화고속도로 조기 착공 및 지역별 IC(인터체인지) 신설 등 소외 없는 도로교통망 확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과학관 건립(과학-수학-4차 산업 등),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영유아 친환경급식 지원, 유아체육지도자 양성, 보육교사 처우개선 등 보육 분야 공약도 확정했다. 인하대병원 및 대학원-영재교육원 설립, 운일고-양산고 신설, 장기운양중학군 중학교 신설부지 확보, 과밀학교 내 복합화시설 건립 및 김포형 스마트 학교 신축 지원, 교통불편지역(고촌중학군, 장기운양중학군 등) 통학버스 운영, 교육예산 5%→ 6% 상향, 창의예술교육센터 설립(초-중교 문화예술기반 창의체험) 등 교육분야 특화 공약도 유권자에게 어필하고 있다. 김포시 민주당 도의원-시의원 후보도 선거사무소 개소하거나 지역공약 개발-선거 공보물 확정 등 본선 경쟁체제를 구축하고 발 빠르게 민심을 파고들고 있다. 경기도의원 1선거구(고촌·사우·풍무) 심민자 도의원 후보는 ‘맘이 웃는 정치’를 내걸고 따뜻하고 꼼꼼한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2선거구(김포본-장기) 채신덕 도의원 후보는 ‘경기도가 인정한 일 잘하는 채신덕’을 통해 자타가 인정하는 의정역량을 강조하고 있다. 3선거구(통진-양촌-대곶-월곶-하성-구래) 김철환 도의원 후보는 ‘기회를 만들고 기회를 실현하는 유능한 청년 도의원’을 내걸고 김포발전 든든한 디딤돌을 다짐하고 있다. 4선거구(장기본-마산-운양) 이기형 도의원 후보는 ‘검증된 의정활동! 유능한 도의원’을 모토로 시민이 행복한 김포를 꼭 만들겠다는 포부다. 이와 함께 시의원 가선거구(고촌-사우-풍무) 1-가 김계순 후보는 ‘내 옆의 따뜻한 시의원, 눈뜨면 기분 좋은 동네!’를, 1-나 오강현 후보는 ‘교육-문화행정 전문가, 더 강하고 현명하게!’를 내걸고 지역공약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나선거구(김포본-장기) 1-가 김기남 후보는 ‘김포에 진심을 다하는 50만 시대 청년일꾼’을, 1-나 김옥균 후보는 ‘소신껏 일하고 책임을 다하는 시의원’을 내세우며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유권자를 만나고 있다. 다선거구(통진-양촌-대곶-월곶-하성-구래) 1-가 배강민 후보는 ‘검증된 의정활동! 유능한 시의원’을, 1-나 유매희 후보는 ‘50만 대도시 변화의 바람’을 외치며 김포 북부권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라선거구(장기본-마산-운양) 1-가 장윤순 후보는 ‘턱은 낮추고 격은 높이는 장윤순’을, 1-나 김세연 후보는 ‘안전하고 따뜻한 김포! 나를 위해, 김포를 위해!’ 책임지는 시의원을 약속하며 뛰고 있다. 이와 함께 정영혜 비례대표 시의원 후보는 ‘똑! 소리 나는 시의원’을 무기로 김포 선거구 전체를 누비며 민주당 후보의 원팀 선거운동을 적극 돕고 있다. 한편 김주영-박상혁 김포 국회의원(민주당)은 1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정책간담회를 열고 김포시와 경기도 발전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5-14 00:37:04[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2022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18년 시작된 사업이다. 4일 행안부는 올해부터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3년간 최대 6억원을 지원하고 인구감소지역을 우대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올해 12개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서류심사, 현지실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4월중 운영단체를 선정한다. 1개소 당 2억원씩 지원하고 이후 사업성과에 따라 2년간 매년 2억원씩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마을 사업은 청년들에게 일정기간 지역에 머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체험, 창업교육 등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난 2018년 전남 목포시 '괜찮아마을', 2019년 충남 서천군 '삶기술학교', 2020년 경북 문경시 '달빛탐사대' 등에 매년 1개씩 시범 조성됐다. 지난해는 부산 동구, 인천 강화군, 울산 울주군 등 12곳이 지원됐다. 현재 총 15개 지역에서 청년마을 사업이 진행 중이다. 청년마을에 참여한 청년들은 지역의 유휴공간을 주거, 커뮤니티, 창업 등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또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지역특산물, 전통산업 등 지역자원과 연계해 창업에 도전하고 있다.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충청남도 서천군 '삶기술학교'는 한산면의 1500년 전통의 한산소곡주와 한산모시를 청년의 시각으로 재탄생시켜 새로운 판로(와디즈 펀딩 등)를 개척하고 있다. 지난해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도에는 할머니의 버려진 창고를 미술관으로 개조하고, 안좌중학교 팔금분교를 리모델링해 청년들의 창업·문화예술 활동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주섬주섬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경상남도 거제시 장승포동 '아웃도어아일랜드'는 지역 자연 환경을 활용한 워케이션 상품 개발을 위해 지역호텔과 협력해 지역 음식점 쿠폰 발행, 수산유통센터와 밀키트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행안부는 청년마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1년간 지원하던 것을 3년으로 확대했다. 또 시·도 주관으로 청년마을상생협의회(가칭)를 운영해 청년과 지자체, 지역주민의 소통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청년행복주택, 지역주도형 일자리, 창업 지원금 등 지자체 청년정책 사업과도 연계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호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마을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안부는 오는 11일 오후 2시 행안부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 청년마을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2-01-04 10:53:24연이은 규제에도 올 한해 인천 송도국제도시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신규 아파트 청약에는 수만 명이 몰리며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덩달아 청약 가점도 무섭게 치솟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똘똘한 한 채’ 현상 심화로 수도권 인기 지역 중 한 곳인 송도 부동산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6월 청약 접수를 받았던 ‘더샵 송도 센테니얼’은 190가구 모집에 2만 7천여 개의 청약 통약이 접수돼 평균 14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최고 청약가점은 79점에 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개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송도에서는 신규 주택공급에 대한 높은 희소성으로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지난 6월 접수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는 2만 8000여 개 청약통장이 몰리며 44.74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했다. 아파트 평균 매매가도 급격히 치솟았다. KB리브온 아파트 시세 통계 단위면적당 평균 가격 자료를 보면, 올해 8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의 평균 아파트 시세는 3.3㎡당 1745만원으로 지난해 동 월(1452만원) 대비 300만원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수구 평균 매매가(2020년 8월)인 1313만원보다도 400만원 가량 높은 수치다. 인천 송도가 수도권 블루칩으로 꼽히는 이유는 높은 주거 쾌적성 때문이라는 평가다. 최근 규제로 인해 주택시장이 실거주 위주로 재편되면서 수요자들이 쾌적한 환경에 대해 높은 가치를 두고 있다. 실제로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 미래 주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주거를 선택하는 요인에 대해 쾌적성(35%)이 1위를 차지했다. 더욱이 신도시 수요자들은 아이를 키우기 좋은 쾌적한 환경을 찾아 주거지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어 송도의 가치는 더욱 오를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 송도국제업무단지(이하 IBD)의 개발 재개와 랜드마크시티 지구 조성도 송도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1, 3공구에 자리하는 IBD는 학교나 편의시설 등이 모여있는 데다 신규 분양 및 업무시설이 추가적으로 확충돼 송도 내에서 중심지로 꼽히고 있다. 또한, 랜드마크시티 지구는 높은 쾌적성과 다양한 조망권을 통해 프리미엄 주거입지로 평가받으며 IBD에 이어 송도의 생활권을 대대적으로 확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송도는 신도시로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선호도가 높은 데다 각종 개발호재들이 맞물려 있어 신규 분양 단지가 공급될 때마다 청약자가 몰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투기과열지구임에도 워낙 입지가 좋기 때문에 송도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오는 11월(예정) 송도국제도시에 공급하는 올해 마지막 분양 단지인 ‘송도크리스탈오션자이(가칭)’를 분양할 예정이라 일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A10BL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42층, 9개동(아파트동 7개 동과 테라스하우스 2개 동), 1503가구로 들어서며, 코로나19시대를 맞아 재택근무 등 실내 생활시간 증가로 인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른 중대형 면적(84~205㎡)으로 구성된다. 송도크리스탈오션자이(가칭)는 송도랜드마크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자연 조망을 갖춘 친환경 입지에 들어선다. 우선 각 세대 내에서 서해바다와 인천대교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내에는 축구장 4배 크기의 조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총 4.2km로 송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해안 산책로인 랜드마크시티 수변공원(예정)이 단지와 바로 연결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송도 내 최초로 설계된 스카이 브릿지 커뮤니티(선셋라운지, 북살롱, 인피니티폰드 등)에서도 시원한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밖에도 단지 인근에는 워터프론트와 잭니클라우스GC, 13호 근린공원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주거 쾌적성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바로 앞에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는 학품아인 데다가 고등학교가 가까운 위치에 자리하고 있으며,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포스코 자율형 사립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이 있어 교육특구로 평가 받는 송도의 우수한 자녀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송도 부동산 관계자는 “토지 매입부터 시공까지 GS건설에서 직접 진행하는 사업지인만큼 일대에서 거는 기대감이 높다”면서 “분양 전부터 단지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송도크리스탈오션자이(가칭)는 현재 고객라운지(홍보관)을 운영중이며,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69 (SM1BL)에 위치해 있다.
2020-10-23 13:56:26현대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 A13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조감도)'를 이달 중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는 지하 2층~지상 43층(옥탑층 제외) 9개 동 전용면적 84~129㎡ 총 889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84㎡ 745가구(A.B.C) △99㎡ 136가구(A.B) △129㎡ 8가구(A.B.C.D.E) 등 총 10개 주택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 중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83%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워터프런트 입지조건으로 바다와 호수조망(일부세대)이 보이고 개방감을 극대화한 설계를 적용해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이 가능하다. 향후 5000여 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 조성으로 브랜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도 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는 580만여㎡의 부지에 주거시설 2만 6000여 가구와 국제 업무, 관광.레저 등이 조화된 국제도시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는 1차와 마찬가지로 명품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최고 43층 높이로 지어져 일부 가구에서는 서해바다 또는 송도국제도시 야경 등의 명품 조망도 가능하다. 지리적으로 송도 랜드마크시티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복합도시로 계획돼 있는 랜드마크시티의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으로 도서관, 초.중학교 등의 교육시설 부지가 계획되어 있으며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포스코 자사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의 명문교육기관으로도 쉽게 통학할 수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역인 송도국제도시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며,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인천대교, 제1,2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등도 가까워 인천 도심을 비롯해 수도권으로 접근이 우수하다. news@fnnews.com 건설부동산부
2016-10-17 17:18:32대형 쇼핑몰 몰리는 하남시 신규 아파트 수요자 관심 인근에 대형 쇼핑몰이 밀집한 단지가 ‘몰세권’으로 불리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생활편의성도 뛰어날 뿐 아니라 대형 쇼핑몰을 중심으로 한 개발호재로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하남시의 대형 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은 오는 9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하남시의 지난 1년간 평균매매가격은 4.08% 상승했다. 이는 전국(3.01%), 경기도(2.35%) 평균을 웃도는 수치다. 스타필드 하남은 대규모 쇼핑테마파크로 쇼핑몰과 레저, 문화시설이 들어서 하남 부동산 시장의 기대치가 높다. 부동산 전문가는 “보통 대형 쇼핑몰은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유입하기 위해 최적의 입지에 자리잡게 된다”며 “입지적으로 우수하기 때문에 인근 아파트는 입지적 장점에 생활편의성까지 갖춰 집값이 오르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하남은 앞서 말한 스타필드 하남에 이어 ‘코스트코 하남(가칭, 2017년 예정)’의 입점이 확정되는 등 대형 쇼핑몰들이 계속 들어서고 있어 투자가치가 올라가고 있다. 하남시에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덕풍역 양우내안애’가 조합원을 모집중이다. 하남시의 구도심인 덕풍동 353-2번지 일대에 위치한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3층, 17개동, 총 1,005세대 규모다. 전용 59㎡, 66㎡, 84㎡로 구성됐다. 인근에 스타필드 하남, 코스트코 하남 외에도 홈플러스, 이마트, 신장전통시장, 하남시청, 하남문화예술회관, 하남역사박물관 등이 가까워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수한 교통편도 주목해볼 만 하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덕풍역(2020년 개통 예정)이 도보 3분 내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또 하남 중심부를 가르는 하남대로가 있어 강동이나 강남과의 접근성도 좋다. 올림픽대로로 바로 들어설 수 있는 강일IC와 외곽순환고속도로 및 중부고속도로를 탈 수 있는 상일IC, 하남IC등도 인접해 있다. 탁월한 교육환경도 빼놓을 수 없다. 덕풍초등학교를 비롯해 동부초등학교, 동부중학교, 남한고등학교, 신장고등학교 등 초, 중, 고등학교가 도보 통학 거리에 있다. 녹지공간이 풍부한 것도 강점이다. 주변에 덕풍공원과 덕풍천이 위치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덕풍역 양우내안애의 조합원 분양가는 3.3㎡당 990만원부터며 조합원 자격은 무주택자(85㎡ 이하 1주택 소유), 6개월 이상 서울과 인천, 경기지역 거주자, 20세 이상 세대주다.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295-2(지하철 8호선 석촌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국제자산신탁이 자금관리를 맡고 양우건설이 시공 예정이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6-08-25 10:5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