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뮤니스바이오가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제대혈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6일 이뮤니스바이오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관계자와 국립산부인과병원 병원장들이 이뮤니스바이오 본사를 방문해 세포 치료와 제대혈 공급, 임상병리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성과 아동의 질병 치료에 관한 공동 연구 △여성과 아동의 질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한 검사 △기형아 및 유전자 검사 솔루션 제공 △제대혈 은행 설립 협력 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다. 특히 이뮤니스바이오에 해당 업무에 대해 10년간 우선권을 부여, 향후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의 사업 확장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뮤니스바이오는 지난 4월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 어린이 백혈병 치료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국립산부인과병원은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장 규모가 큰 3곳 병원으로 공동사업을 위한 시설 제공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슈겐트 여성·아동 건강관리센터와도 계약을 체결해 어린이백혈병 치료제, 여성치료제 공급을 위한 지원도 약속받았다. 이뮤니스바이오 강정화 대표는 "이번 계약은 기존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 계약을 좀 더 구체화해 한 발 더 나아간 것"이라며 "치료제 공급 기반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즈베키스탄 국가적 정책을 이뮤니스바이오에서 담당하게 돼 책임감과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뮤니스바이오는 유안타증권을 주관증권사로 지난달 25일 한국거래소에 기술평가신청을 마친 뒤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8-06 10:35:14[파이낸셜뉴스] 이뮤니스바이오가 혁신적인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촉진을 위한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챌린저에 선정됐다. 24일 이뮤니스바이오에 따르면 바이오챌린저는 국내에서 개발 중인 첨단바이오의약품 중 △국내 최초 개발 제품 △대상 질환에 안전성 또는 유효성이 현저히 기대되는 의약품 △생명을 위협하거나 중대한 질병 치료 및 치료 대안이 없는 환자에 사용하는 의약품 △혁신성을 기준으로 뽑는다. 식약처는 바이오챌린저 사업을 통해 제품 개발목표 설정, 임상시험 및 상업화 공정 설계 등 개발 전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면서 제품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한다. 선정된 기업은 신속 제품화 지원, 허가 신청 시 우선 심사 등 지원을 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이뮤니스바이오 NK세포치료제 'MYJ1633'은 활성화 기술을 통해 활성화 수용체 고발현 기술 등을 기반으로 위암과 위장관암, HER-2 유방암을 대상으로 임상 2상과 임상 1/2a상을 진행 중이다. 이뮤니스바이오 강정화 대표는 "이번 선정은 NK세포치료제 'MYJ1633' 유효성과 혁신성이 차세대 면역항암제로서 가치를 인정을 받았고, 임상 2상 후 희귀의약품 지정 가능성을 높이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가면역질환 Treg 세포치료제 'MGY1838' 개발에 대한 임상시험 시험 및 상업화 공정 설계 등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7-24 10:09:03[파이낸셜뉴스] 이뮤니스바이오가 고려대 구로병원과 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관련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이뮤니스바이오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강정화 대표를 비롯해 고려대 구로병원 고성범 연구부원장, 위장관외과 김종한 교수, 서원준 교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는 이뮤니스바이오와 고려대 구로병원이 세포치료제에 대한 임상 및 치료에 대한 공동사업 등이 담겼다. 나아가 연구·개발(R&D)과 학술발표, 공동 연구과제, 임상 등 상호협력을 통해 양 기관 경쟁력을 강화하고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고려대 구로병원에서는 '복막전이 위장관암'을 적응증으로 이뮤니스바이오 NK면역세포치료제 'MYJ1633' 임상 1/2a상을 진행 중이다. 이번 임상은 복막 내 병변 부위에 직접 NK세포치료제를 투여하는 방법으로 처음 시도하는 임상이다. 올해 2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이 개정됐다. 이에 따라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뿐만 아니라 모든 질환에 대한 임상 연구가 가능해졌다. 보건복지부 시행령과 가이드가 배포되면 내년 상반기부터 이뮤니스바이오와 고려대 구로병원 간 재생의료 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다. 이뮤니스바이오는 올해 4월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 세포치료제 등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해외 세포치료제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로써 일본과 베트남, 말레이시아, 라오스에 이어 다섯 번째 해외 세포치료제 상용화 실적을 기록했다. 현지에서 어린이 백혈병 치료제 공급, 셀뱅킹, 연골줄기세포치료제 공급, 임상병리 등 사업을 진행한다. 강정화 이뮤니스바이오 대표는 "첨생법 개정을 통해 국내 재생의료 사업 환경이 우호적으로 변화하고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연구 중심 병원인 고려대 구로병원과의 협약으로 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공동 사업과 진행 중인 위장관암 임상 수행을 통해 환자들에 더 많은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7-17 14:38:0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이뮤니스바이오는 22일 우즈베키스탄에 어린이 백혈병 치료제로 NK세포치료제 MYJ1633을 공급하기로 우즈베키스탄 보건복지부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보건복지부는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어린이 백혈병 치료제를 찾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 한국 기업인 이뮤니스바이오의 NK세포치료제를 가장 적합한 치료제로 선정했다. 이번 계약은 △NK세포치료제를 이용한 어린이 백혈병 치료제 및 항암용 치료제 △관계회사인 스마트셀랩의 연골전구세포치료제 및 줄기세포치료제 △제대혈/줄기세포 등에 대한 셀뱅킹을 주요 사업으로 10년간 독점적인 영업과 이후 10년간 우선권을 보장받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뮤니스바이오는 하반기 내 우즈베키스탄에 법인과 GMP 시설을 세우고 본격적인 치료제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뮤니스바이오는 이번 계약으로 앞으로 10년간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정화 이뮤니스바이오 대표는 “이번 계약은 우즈베키스탄에 한국의 세포치료제가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4-26 15:15:44[파이낸셜뉴스] 이뮤니스바이오가 우즈베키스탄에 백혈병 치료제를 수출한다. 24일 이뮤니스바이오에 따르면 지난 22일 우즈베키스탄 어린이 백혈병 치료제로 NK세포치료제 'MYJ1633'을 공급하기로 우즈베키스탄 보건복지부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뮤니스바이오 인천 본사에서 진행한 이번 계약은 △NK세포치료제·CAR-T·CAR-NK 등을 이용한 어린이 백혈병 치료제 및 항암용 치료제 △관계회사 스마트셀랩 연골전구세포치료제 및 줄기세포치료제 △제대혈·줄기세포 등에 대한 셀뱅킹을 주요 사업으로 10년 간 독점적인 영업과 이후 10년간 우선권을 보장받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뮤니스바이오 측은 "이번 계약은 우즈베키스탄에 한국 세포치료제가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향후 10년 간 3000억원 이상 매출과 함께 한국 세포치료제 위상을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어린이 백혈병 치료제를 찾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 등에 대한 전방위적 분석과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이뮤니스바이오 NK세포치료제를 가장 적합한 치료제로 선정했다. 이뮤니스바이오는 올 하반기 중 우즈베키스탄에 법인과 GMP 시설을 세우고 현지에서 백혈병 치료제를 생산할 예정이다. 강정화 이뮤니스바이오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에 어린이 백혈병 치료제 이후 연골 및 줄기세포 치료제, 제대혈 뱅킹사업 등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한국 바이오 우수성을 중앙아시아 국가들에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4-24 17:38:57[파이낸셜뉴스] 이뮤니스바이오가 'MYJ1633' 위암 임상 2상을 진행한다. 21일 이뮤니스바이오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2차 표준 항암치료 요법에 실패한 진행 및 재발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치료제는 일주일 간격으로 총 6회 정맥주사를 통해 회당 20억 이상 세포를 투여한다. 총 63명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을 탐색할 예정이다. 세브란스병원과 경희대병원, 인천성모병원 3곳 기관에서 실시하며, 일상생활 수행능력 평가 'ECOG PS(Eastern Cooperative Oncology Group performance status)'가 0~2인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임상시험약인 MYJ1633은 활성화된 자가 NK세포치료제로 식약처 승인을 받아 위암과 유방암, 위장관암 등을 적응증으로 임상을 진행 중이다. 강정화 이뮤니스바이오 대표는 "고형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NK세포치료제 임상은 MYJ1633이 앞서나가는데,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면역세포치료 범위를 더욱 확장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첨단재생의료가 본격화하는 시점을 맞아 그동안 축적한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치료 기회를 넓히고 암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 희망을 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3-21 14:22:06[파이낸셜뉴스] "첨단재생의료법(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안전·지원에 관한 법률안) 개정안은 환자들의 첨단의료 접근성을 강화해 난치병 치료 희망을 높일 것입니다." 6일 강정화 이뮤니스바이오는 최근 첨단재생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첨단재생의료법은 국회 약사법, 생명윤리법 등에 산재한 바이오의약품 관련 규제를 일원화하고 신속허가제도 도입,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9년 법안이 제정됐다. 하지만 규제로 인해 실질적인 효과를 보지 못한 첨단재생의료법이 시행 3년 만에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 정부 차원의 제도개선 방안이 마련되고 있어 국내에도 재생의료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릴 전망이다. 현행법상으로는 중증, 희귀, 난치성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에만 첨단재생의료 적용이 가능했다. 하지만 첨단재생의료법 개정안을 통해 일반 환자들도 적용이 가능하고, 신체구조와 기능 재생과 회복까지 적용 질환 범위도 확대된다. 강기윤 의원(국민의힘), 전혜숙 의원(민주당) 등이 각각 대표 발의한 4건의 첨단재생의료법은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를 통해 입법을 추진 중이다. 이번 개정안이 본회를 통과할 경우 국내 세포치료제 기업들은 임상 확대는 물론 일본 등 선진국과 같이 세포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한 매출도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이뮤니스바이오와 차바이오텍, GC셀 등 제약·바이오 업체들의 NK세포치료제 연구·개발에도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NK세포는 신체 비정상적인 바이러스 감염 세포나 암세포를 직접 공격해 없애고, 나아가 전이나 재발 방지까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뮤니스바이오의 경우 식약처 승인을 받아 NK세포 기반 면역항암제 'MYJ1633'을 위암, 위장관암, 유방암 적응증으로 임상을 수행한다. 특히 3기에 해당하는 중증도 환자들을 대상으로 유효성을 확인 중이다. 이외에 'MYJ1633'은 일본 후생노동성 승인을 받아 일본에서 암환자를 치료하는 세포치료제로 상용화했다. 베트남, 말레이시아에도 기술수출한 뒤 암 환자 치료에 쓰인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악성 흑색종 환자 투여 5회 만에 중증에서 경증으로 증상이 호전됐다. 강정화 대표는 “개정인이 국회 본회를 통과하기까지 아직 절차가 남아 있지만, 정부의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에서 주도적으로 다루고 있고 여야 양당에서 법안을 발의한 만큼 개정안이 통과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1-06 09:17:51[파이낸셜뉴스] 이뮤니스바이오는 스마트셀랩과 함께 라오스 란상홀딩스와 라오스 및 인도차이나 지역에 세포치료제를 중심으로 의료시스템을 개선하고 지원하기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10월 31일 이뮤니스바이오에 따르면 첨단재생의료 및 선진의료 체계를 라오스 등 지역에 공급하고자 하는 코라오그룹·란상홀딩스와 세포치료제 개발 등 첨단재생의료 분야를 연구하는 이뮤니스바이오·스마트셀랩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라오스를 중심으로 인도차이나 전역에 첨단재생의료 시스템 공급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실현, 필요한 곳마다 의료시설을 설립하고 주민들이 쉽게 의료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양측은 이번 계약으로 선진의료를 제공하는 병원을 라오스에 설립하고 병원 내 △NK세포치료제 △줄기세포치료제 △전구세포치료제 등 첨단재생치료와 함께 앞선 의료분야를 도입할 계획이다. 나아가 병원을 라오스 전역으로 확대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도 의료적 접근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라오스에 이어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 등 다른 인도차이나 지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뮤니스바이오와 스마트셀랩은 세포치료제 개발 및 제조 기술을 합작법인에 전수해 라오스 등 인도차이나 지역에 세포치료제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란상홀딩스와 코라오그룹 지원으로 인도차이나 의료사업 개선에 동참할 예정이다. 강정화 이뮤니스바이오 대표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동남아 재생의료 환경이 한걸음 더 발전할 것"이라며 "양측 시너지를 통해 세포치료제가 동남아 지역에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성환 스마트셀랩 대표는 "세포치료제가 라오스 등의 국가에서 환자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합작 파트너가 추진하는 의료 환경 개선사업에 우리나라 우수 의료시스템들이 많이 소개되고 동반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뮤니스바이오는 NK세포치료제 국내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나아가 해외 치료 사업에도 뛰어들어 일본과 말레이시아, 베트남에 진출했다. 기업공개(IPO)도 추진 중이다. 스마트셀랩은 전구줄기세포 연구를 통해 연골전구세포치료 임상을 진행 중이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10-31 07:56:20[파이낸셜뉴스] 이뮤니스바이오는 슈퍼모델 아름회와 함께 '세포배양액 화장품 휴셀 판매를 통한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19일 이뮤니스바이오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휴셀을 이용한 제품개발 △제품판매 △사회취약층 공동기부 등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뮤니스바이오가 판매하는 휴셀 화장품은 회사가 생산하는 세포배양액을 주 원료로 해 인체에 무해하고 피부면역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국제성모병원 연구진과 공동으로 만들었다. 슈퍼모델 아름회에서 인정한 세포배양액 전문 화장품으로 △NK세포 크림·세럼·아이크림·선블럭 △줄기세포 크림·세럼 △NK세포·줄기세포·Treg세포 마스크팩 등이 있다. 슈퍼모델 아름회는 슈퍼모델 수상자 모임으로 31년 역사를 가진다. 회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미혼모와 중증 장애아동,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을 중심으로 지원을 펼친다. 김재범 아름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것"이라며 "아름회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뮤니스바이오 역시 인천 서구 아동 140여명과 결연을 맺고 4년여에 걸쳐 후원을 하고 있다. 올해에만 80여명 아동들에 4800만원 장학금을 지원했다. 강정화 이뮤니스바이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휴셀 화장품을 더욱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됐다"며 "인체에 무해하고 피부면역 회복이라는 화장품 본연 기능을 강조한 제품을 소비자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꾸준히 소비자 소리와 요구 사항을 듣고 피부면역 회복에 최선을 다하는 제품을 계속 개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10-19 08:28:31[파이낸셜뉴스] 이뮤니스바이오가 K세포와 구상나무를 활용한 화장품을 공개했다. 16일 이뮤니스바이오는 대전한밭수목원에서 진행한 한국임업진흥원 청정임산물 대축제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청정임산물을 국민들에 다양한 형태로 알리기 위한 행사로 임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접근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뮤니스바이오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 자생식물인 구상나무 추출물과 화장품 원료 NK세포 배양액을 주성분으로 하는 항염 마스크팩, 아이크림을 선보였다. 이번 'NK CELL 바이오셀룰로오스 마스크팩', 'NK CELL 아이크림'은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교수 연구진과 공동 개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품 테스트에 참여한 슈퍼모델 수상자 모임 '아름회' 모델들이 함께 했다. 이뮤니스바이오는 이번 제품이 국내 자생 산림자원인 구상나무 항염 성분과 NK세포가 가진 항염성 단백질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강정화 이뮤니스바이오 대표는 "이번 화장품은 산림청 과제를 통해 개발한 제품으로 세포배양액 관련 회사 특허기술과 국내 산림자원을 활용했다"며 "항염 효과가 뛰어난 2가지 원료를 이용해 피부 트러블을 개선하고, 재생과 미백 기능을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다양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연구와 제품 개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10-16 18:2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