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NH-Amundi자산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신규 홈페이지는 고객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 홈페이지 첫 화면에 키워드 검색 기능을 추가해 간편한 검색만으로도 원하는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홈페이지 우측 상단에는 상품 정보, 투자 정보, ESG 메뉴를 볼 수 있다. 현재 운용 중인 상품과 투자 콘텐츠, ESG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HANARO ETF 홈페이지도 새롭게 단장했다. NH-Amundi 추천 ETF를 제안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상품을 제안하는 ETF 검색 페이지도 따로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NH-Amundi자산운용 임동순 대표는 “변화하는 업계 분위기에 맞춰 오랫동안 고민해 공식 홈페이지 개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꼭 맞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NH-Amundi자산운용은 오는 24일까지 홈페이지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1등 당첨자는 LG 스탠바이미 (1명) , 2등 에어팟 맥스 (1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1-12 08:15:10[파이낸셜뉴스] NH-Amundi자산운용은 하나로 TDF 시리즈 설정액이 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기준 하나로 TDF 전체 시리즈 설정액(클래스 합산)은 3021억 원이다. 올해에만 2000억 원 가까이 자금이 유입됐으며, 순자산은 3860억 원으로 4000억 돌파를 앞두고 있다. 하나로 TDF는 세계 최초로 TDF를 출시한 올스프링자산운용(옛 웰스파고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운용하고 있다. 올스프링의 TDF 운용 노하우를 그대로 접목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추구한다. 퇴직연금에서 가장 중요한 원금손실 방어 전략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지난 9월 30일 기준 시리즈 중 설정액이 가장 높은 하나로TDF2045의 설정 후 수익률은 62.11%에 달한다. 하나로TDF2040 설정 후 수익률은 58.96%, 하나로TDF2035 설정 후 수익률은 52.34%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설정액 증가분 중 약 1000억 원은 디폴트 옵션을 통해서 들어왔다.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형) 제도와 개인형 퇴직연금 제도(IRP)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지정한 상품에 자동 가입되도록 하는 제도이다. 박동우 NH-Amundi자산운용 WM연금마케팅본부장은 “하나로 완성하는 연금, 하나로 TDF 이름에 걸맞게 퇴직연금 투자자들에게 효과적인 투자 수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0-08 08:24:47[파이낸셜뉴스] NH-Amundi자산운용은 HANARO 전력설비투자 ETF를 24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HANARO 전력설비투자 ETF는 글로벌 전력수요 증가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전력설비 관련 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세계 각국 기업에서 AI 데이터센터 운영에 막대한 전력 설비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경쟁력이 뛰어난 국내 전력 인프라 기업이 호황기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HANARO 전력설비투자 ETF는 변압기, 전선, 커패시터 등의 전력 인프라 국내 대표 기업을 선정해 집중 투자한다. 이 상품의 기초지수는 NH투자증권이 발표하는 iSelect 전력설비투자 지수를 추종한다. 시가총액 및 거래대금을 기준으로 종목을 선별한 뒤 최대 15개 종목들에 대해 유동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구성한 지수이다. 연 2회 리밸런싱을 진행한다. 기초지수의 구성 종목은 LS ELECTRIC, HD현대일렉트릭, LS, 대한전선, 효성중공업 등이다. 김현빈 NH-Amundi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HANARO 전력설비투자 ETF는 원자력, CAPEX를 잇는 전력관련 핵심테마형 ETF 상품”이라며 “전력산업 장기호황 사이클에 투자하기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9-24 08:05:40[파이낸셜뉴스] NH-Amundi자산운용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투자브리핑 8월호’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투자브리핑은 NH-Amundi자산운용 주식, 채권, 글로벌 부문 전문가들이 출연해 경제 이슈 분석 및 전망을 토론하는 콘텐츠이다. 월 1회 업로드되고 있다. 이번 8월 호에서는 국제 주식시장 분석과 각국의 통화 정책 방향, 그에 따른 영향에 대해 짚었다. 8월 세계 증시는 급변동 장세를 보이며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각국의 통화 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주목되는 가운데, ‘투자브리핑’에서는 상세한 증시 분석을 다뤘다. 앞으로 시장에 영향을 줄 이슈들과 미국 금리 인하 시점을 예상하며 투자에 대한 코멘트를 들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금리 인상을 시작한 일본과 중국 경제 상황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도 들을 수 있다. 한편 투자브리핑 전체 영상은 NH-Amundi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8-29 08:40:36[파이낸셜뉴스] 최근 금 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NH-Amundi자산운용이 운용중인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가 최근 6개월 동안 50%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27일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의 6개월 수익률은 48.15%이다. 최근 금 가격이 온스당 25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은 대표적인 안전 자산으로, 현재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금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올해 1월 상장된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는 국내 최초 글로벌 금 채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NYSE Arca Gold Miner Index를 기초지수로 추종하며 미국, 캐나다, 호주, 남미 등 글로벌 금 채굴 관련 종목에 분산 투자한다. 특히 금 채굴 기업 주가는 금 현물 대비 변동성이 높아 금 가격 상승 시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는 정기적으로 배당에 따른 분배금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김현빈 NH-Amundi자산운용 ETF 투자본부장은 “금값 상승 시 동반 상승하면서 변동성이 크고, 배당금까지 받을 수 있는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가 효과적인 투자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8-27 08:12:57[파이낸셜뉴스] NH-Amundi자산운용은 호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농업인 지원을 위해 1억원의 펀드 기금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NH-Amundi운용의 대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펀드인 '100년 기업 그린코리아 펀드'의 보수에 연동돼 조성된 기금이다. 농협재단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의 농업인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사용하며, 쌀 또는 쌀 가공품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임동순 NH-Amundi운용 대표는 “차별화된 ESG 경영정책인 공익펀드 기금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8-22 08:31:10NH-Amundi자산운용의 타깃데이트펀드(TDF) 시리즈가 올해 들어 10% 안팎의 수익을 투자자들에 안겼다. 시리즈의 합산 순자산은 3500억원을 넘었다. 15일 NH-Amundi운용에 따르면 지난 2월 설정된 2055빈티지를 제외한 '하나로TDF'의 모든 빈티지가 연초 이후 약 10%(7월 말 기준)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2040이 11.62%로 가장 높았고, 2050(11.61%)과 2045(11.48%), 2035(10.94%), 2030(9.73%), 2025(9.06%) 순이었다. 평균 수익률은 10.74%다. 순자산은 2025~2050을 합쳐 총 3603억원을 가리켰다. 지난해 11월 1000억원, 올해 2월 2000억원을 돌파하며 몸집이 꾸준히 커졌다. 하나로TDF는 1994년 전 세계 최초로 TDF를 선보인 미국 올스프링(Allspring)과의 공동연구로 탄생했다.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기대수명, 급여인상률 등을 고려해 한국인의 생애주기에 특화된 자산배분모형을 개발, 적용했다. 하나로TDF는 국내외 주식뿐만 아니라 채권, 펀드 등의 투자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추구한다. 펀드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 중 하나인 샤프비율(위험 대비 초과수익률)도 동종 펀드 대비 높다. 실제로 2020년 코로나19 시기와 2022년 주식시장 급락시 글로벌 금융시장은 흔들렸지만 하나로TDF는 장내 선물을 활용한 동적 리스크 헤지로 자산 손실을 방어해 변동성을 줄였다. NH-Amundi운용 박동우 WM연금마케팅본부장은 "하나로TDF는 시장 격변기 시장 방어적인 전략을 유효하게 적용해 양호한 상대 성과를 선보여왔다"며 "글로벌 인프라 활용과 체계적 운용 시스템을 통해 퇴직연금 투자자들에 안정성과 수익성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일 기자
2024-08-15 18:20:06[파이낸셜뉴스] NH-Amundi자산운용은 인도 대형주 포커스 펀드가 설정 후 수익률 100%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NH-Amundi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인도 펀드는 설정 후 수익률 118.84%를 기록했다. NH-Amundi자산운용 인도 대형주 포커스 펀드는 인도 현지에서 규모가 가장 큰 자산운용사인 SBI Funds Management의 인도 펀드에 재간접 투자하는 펀드이다. NH-Amundi 자산운용 인도 대형주 포커스 펀드는 인도 시장에서 산업재, 소비재, 금융 등 대형주 중심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안정적인 투자를 추구한다. 산업군보다 종목을 먼저 선택하는 Bottom-Up 방식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을 먼저 선별한 뒤 투자한다. 이 펀드의 주요 보유 종목은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HDFC은행, ICIC은행, 인포시스, 라센 앤 토브로이다. NH-Amundi자산운용의 2대 주주인 Amundi자산운용은 하반기 투자 전략에서 “인도는 올해 6.6%, 내년 6.2%의 GDP 성장률이 전망된다”며 “강력한 성장률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8-13 08:22:21[파이낸셜뉴스] NH-Amundi자산운용은 HANARO Fn조선해운 ETF가 3개월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 기준 국내 HANARO Fn조선해운 ETF는 3개월 수익률은 26.91%로, 전체 ETF 중 1위를 기록했다. 동기간 주간수익률 7.71%, 1개월 수익률도 13.20%로 우수하다. HANARO Fn조선해운 ETF는 FnGuide 조선해운 지수를 추종한다. 삼성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MM 등을 주요 종목으로 편입하고 있다. 우수한 수익률은 국내 주요 조선사의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로 조선주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여기에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계속되면서 군사적 긴장감이 커지자 해운주가 강세를 보였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 시 친환경 정책 속도 조절로 LNG 등 선박 추가 수주가 기대되고, 후판 공급가가 소폭 인하되며 조선사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됐다는 기대감도 반영되고 있다. 김현빈 NH-Amundi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HANARO Fn조선해운 ETF는 조선뿐만 아니라 주요 해운주도 같이 투자하는 상품”며 “대내외적인 환경이 조선해운 업계에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어 우수한 수익률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8-06 10:26:56[파이낸셜뉴스] NH-Amundi자산운용은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에 따른 수탁자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Say on Climate'주주활동을 국내 최초로 수행했다고 25일 밝혔다. NH-Amundi자산운용의 ‘Say on Climate’ 주주활동이란, 투자 대상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수준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개선을 촉진하기 위한 활동이다. 먼저 기후변화 관련 개선이 필요한 기업을 선정하여 주주서한 발송 및 면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한다. 이후 활동 결과를 NH-Amundi자산운용이 자체 개발한 ‘Climate Risk Flag 방법론’을 적용해 5단계로 분석한다. 분석결과 리스크 상위종목들은 고유의 ESG 평가모형인 ‘NH-Amundi ESG Framework 3.0’에 체계적으로 반영해 ESG 등급 산정, 의결권 행사 및 펀드 운용에 활용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주주활동 대상으로 총 35개 상장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기준은△온실가스 절대 배출량 연간 1000만tCO2eq(이산화탄소환산톤) 이상 △온실가스 절대 배출량 3년 연속 증가 △온실가스 집약도 산업 내 하위 10% 기업 등이다. 동사는 주주활동의 첫 단계인 대상기업과의 소통을 위해 대상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목표, 성과, 모니터링 시스템, 활동별 감축 계획, 리스크 및 전환비용 측정 등 단계별로 체계적인 질의사항을 송부했으며, 가급적 내부 ESG 위원회 보고를 거친 공문형식의 답변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NH-Amundi자산운용에 따르면 대상기업 대부분은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며, 탄소중립 활동을 우수하게 수행 중인 기업들은 주로 ‘국내외 고객사 요청’에 따라 관련 활동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급망 사슬에서 글로벌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회사의 1차 협력사까지는 대응수준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글로벌 주요국에서 지속가능 공시기준 법제화 및 의무화가 진행되면서 투자대상 기업들은 내부적으로 모니터링 시스템 및 인벤토리 구축, 기후변화 로드맵 설정 등을 연내 완료하는 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NH-Amundi자산운용의 수탁자책임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진호 주식운용부문장은 “지속가능경영 공시는 연간 1회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분기별로 제공되는 재무공시에 비해 빈도가 낮다”며 “급변하는 제도적 산업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당사는 「Say on Climate」 주주활동을 최소 반기별로 진행하여, 투자대상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수준을 파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NH-Amundi자산운용은 해당 주주활동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당사 고유의 ESG 평가, 의결권 행사 및 펀드 운용에 활용해 수익자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을 극대화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6-25 08:4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