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역 기업인 ㈜디씨알이와 ‘미추홀구 신청사 무상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미추홀구는 구 청사가 5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최저 등급인 E등급을 받아 더 이상 신청사 건립을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 그 동안 미추홀구는 민자 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사 건립 방안을 모색했으나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그러나 민선 8기 들어 신청사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는 등 사업 추진의 기반이 마련됐다.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행사인 ㈜디씨알이가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미추홀구 신청사 무상 건립이라는 의미 있는 공공기여를 결정하며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른 시일 내 설계를 마무리하고 신속히 착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올해 기공식을 진행하고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창현 ㈜디씨알이 대표이사는 “미추홀구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청사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미추홀구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라며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2-03 15:04:1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디씨알이와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복합문화커뮤니티 사업 시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추홀구 용현·학익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체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소통과 여가를 위한 다목적 복합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합문화커뮤니티는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에 위치하게 되고 협약 당사자 간 협업으로 시행하는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입지 분석, 시설의 종류와 규모 등이 다각도로 검토될 예정이다. 앞으로 기본구상 결과를 토대로 사업의 범위, 업무 분담, 비용 분담, 기부채납 등의 세부 내용을 포함한 본 협약을 체결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공사 착공, 2028년 공사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은 기존 노후 공장 이전 지역의 효율적인 토지이용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미추홀구 학익동 587의 1 일원 154만6747㎡에 추진 중인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정창현 ㈜디씨알이 대표는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이 지역이 원도심에서 신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와 소통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원도심 재생과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2-03 10:44:5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DCRE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써달라며 인천 미추홀구 학산나눔재단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DCRE는 인천 미추홀구 옛 동양화학부지 등 154만6747㎡에 1만3000여세대 아파트를 조성하는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배정권 디씨알이 대표는 “충분하진 않지만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용현학익1블록 사업으로 새로운 변화, 지역 중심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3-16 11:57:33OCI는 18일 법인세를 추징당했다는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과세 관청이 자회사 디씨알이에 대해 법인세를 추징할 가능성이 있으나 현재까지 통보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2008년 분할된 디씨알이는 법인세법상 적격 분할 요건을 충족해 당사로부터 승계 취득한 토지 및 건물 등에 대한 취·등록세 등을 감면받았으나 4년 후 우발부채가 승계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기감면된 세금 10727억원이 다시 부과됐다고 설명했다. 또 디씨알이는 지방세 부과처분 취소 심판청구를 접수했지만 기각됐고 이 결과에 대한 공문은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3-06-18 13:45:37[파이낸셜뉴스] OCI 홀딩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35% 증가한 3조 5770억원, 영업이익은 80.9% 감소한 1020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지난 2023년 5월 지주사 출범 이후 OCI 주식회사의 연결 편입 효과로 외형적 성장을 이뤘지만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84% 감소한 114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 테라서스(구 OCI M)의 미국향 태양광 폴리실리콘 판매가 감소한 것과 도시개발사업 자회사 DCRE의 기반시설 공사비 증가분 반영, 용지 손상평가 등 회계상의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원인이다. 회사는 지속되는 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현지 태양광 밸류체인의 수직계열화를 구축해 철저한 비중국 공급망 관리, 원가 절감 등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OCI 테라서스는 지난 9~12월 대정비 시행 후 현재 전 라인을 가동 중이다. 미 정부의 대중 관세정책 및 오는 4월 최종 결정을 앞둔 동남아 4개국 반덤핑/상계관세법(AD/CVD) 등의 시장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비중국 폴리실리콘의 수요는 정상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OCI 에너지의 경우 260MV(메가와트) 규모의 선 로퍼(Sun Roper) 태양광발전소 사업권 매각에 대한 수익이 올 1·4분기에 인식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현재 100MW(메가와트) 규모의 프로젝트 매각을 추진 중에 있는 등 지속적인 수익 창출에 나서고 있다. 도시개발사업 자회사인 DCRE(디씨알이)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 공급하는 시티오씨엘은 현재 3, 4단지 준공 후 입주가 진행 중이며, 이어 연내 2개 단지 총 2812세대(7단지 1453세대, 8단지 1358세대)의 분양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으로 이후 현금 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미국의 태양광 패널 수요는 약 50GW(기가와트)로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의 대규모 AI 투자를 위해서는 대규모 전력 공급이 필수적이며 발전원 중 가장 저렴한 LCOE(균등화발전단가)를 보유한 태양광 등 미국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OCI 홀딩스는 OCI 테라서스의 비중국 폴리실리콘을 기반으로 웨이퍼, 셀, 모듈로 이어지는 미국 태양광 밸류체인 수직계열화 구축을 논의 중이다. 그 첫 단계로 OCI 홀딩스는 글로벌 파트너사와 미국 내 태양광 셀(배터리) 제조 합작법인(JV)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필요한 폴리실리콘 전량을 OCI 테라서스에서 공급해 회사는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에 따른 원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OCI 홀딩스 이우현 회장은 "2025년 악화하는 글로벌 경기 침체 국면에서도 주력 사업인 태양광 폴리실리콘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국 현지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2-10 15:21:5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구역에 이르면 2026년 상반기 학익역(가칭)이 건설돼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지난 13일 국가철도공단, 코레일, ㈜디씨알이 간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수인선 학익역(가칭) 신설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인선 학익역은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광역 교통 개선 대책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수인선 송도역과 인하대역 중간에 설치되고 1단계 사업인 지하 1·2층 본선 구조물 공사는 지난 2018년 9월 이미 완료된 상태다. 2단계 사업으로 외부 출입구 6개소, 전기·신호·통신·설비공사, 건축 마감공사 등이 남아 있지만 그동안 영업손실 보전금 보전 주체 및 납부 금액·방법 등과 관련해 인천시와 코레일, 디씨알이 간 이견이 있어 진행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에 실제 사업비와 영업손실 보전금을 사업시행자인 디씨알이가 부담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이날 4자 간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기에 이르게 됐다. 이번 위·수탁 협약에서 사업비 491억원 및 영업손실 보전금(학익역 운영 시 연간 약 4억5000만원의 영업손실 예상)을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디씨알이가 부담(일시 납부)하기로 했다. 또 국가철도공단과 코레일은 사업 시행 및 운영을 맡고 인천시는 학익역 건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위·수탁 협약에 이어 인천시와 디씨알이는 ‘수인선 학익역(가칭) 영업손실보전’ 협약을 체결하고 영업손실보전을 위한 행정지원과 납부 등을 약속했다. 한편 2단계 사업이 올해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 완료한 후 내년 상반기 착공될 경우 이르면 2026년 상반기 중 학익역이 개통될 것으로 전망된다. 학익역이 개통되면 계획인구가 1만3149세대, 3만3530명인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입주민들에게 철도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독배로 구간의 교통체증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함동근 시 철도과장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수인선 학익역 신설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6-14 08:39:2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와 소음 방지 대책을 두고 갈등을 빚어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이 결국 대심도 터널을 건설하기로 결정해 사업이 정상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사업자인 ㈜디씨알이는 시의 행정처분에 불복해 청구한 행정심판을 취하하고 행정처분에 따른 제반서류 작성을 위한 추진계획을 시에 제출했다. 디씨알이는 이미 분양된 3개 단지의 소음 대책 및 대심도 터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장단기 소음 대책을 개발계획에 반영하기로 하고 제반 서류를 오는 3월 말까지 제출하기로 했다.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은 2024년 말까지 154만6747㎡ 면적에 1만3149세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3개 단지가 분양돼 총 3774세대가 내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앞서 해당 사업은 디씨알이가 당초 결정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과 다르게 제2경인고속도로 주변의 일부 공동주택을 고층으로 건설함으로써 법률(도시개발법) 위반이 발생했다. 시는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관련 절차를 거쳐 지난해 11월 소음 저감 시설을 방음벽·저소음포장에서 대심도 터널로 변경하는 행정처분을 한 바 있다. 디씨알이와 입주예정자들은 시의 행정처분이 부당하다며 온라인 시민의견 등을 통해 민원을 제기하는 한편 법적 대응에 돌입한 상태였다. 하지만 이번에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디씨알이가 시의 행정처분을 수용하기로 함에 따라 사업이 계획대로 2024년 12월 말까지 준공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만전을 기하고 수분양자 입주에 대비해 불편함이 없도록 관계 기관과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정동석 시 도시계획국장은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사업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돼 다행이다. 앞으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1-20 12:46:32[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디씨알이와 시티오씨엘 5단지(민간임대) 공동주택 푸르지오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004억9240만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3.46%에 해당하는 규모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9-23 09:41:26아파트와 함께 같은 단지 내 조성된 ‘소형 오피스텔’이 아파트 못지 않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기존 오피스텔 가격이 오르고 신규 분양 오피스텔에는 높은 웃돈이 형성되는 등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파트와 같은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을 누릴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으로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원룸 또는 1.5룸형인 소형 오피스텔은 나홀로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경우가 많다. 오피스텔 특성상 상업지역에 들어서 주변 편의시설이나 교통 환경이 잘 갖춰진 곳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아파트처럼 조경이시설이나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 곳은 드물다. 그렇다보니 1인족들도 단지형 소형 오피스텔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단지 내 인프라를 같이 누릴 수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시설면에서도 아파트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 대단지일수록 조경시설이 뛰어나고 커뮤니티 규모도 커 단지 내에서 다양한 여가,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이렇다 보니 단지형 소형 오피스텔은 임대시장에서도 활발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보면,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대에 위치한 ‘그랑시티자이2차’ 오피스텔(2020년 10월 입주) 전용 27㎡3월 최고 1억5000만원(3층)에 전세가 거래됐다. 1월에 최고 1억3500만원(9층)에 거래 된 것과 비교하면 두달 만에 1500만원이 뛴 것이다. 이 소형 오피스텔은 2872가구의 아파트와 같이 들어선 이 오피스텔은 넓은 녹지공간과 조경시설 및 기타 부대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 위치한 ‘롯데캐슬 캠퍼스타운’ 오피스텔(2016년 3월 입주) 전용 29㎡도 1월 1억5000만원(11층)에 전세거래 됐다. 같은 달 동일평형 매물이 1억2000만원(5층)에 전세거래 된 것보다 3000만원이 오른 가격이다. 이 오피스텔 또한 1230가구의 아파트와 같이 들어선 단지형 오피스텔이다. 업계관계자는 “단지형 오피스텔은 주차공간과 조경시설, 문화시설 등 아파트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가장 크다”며 “수요자들도 나홀로 오피스텔보다 아파트와 함께 구성된 단지형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성향이 커 투자시장에서도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단지형 소형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시행사 DCRE, 디씨알이)은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업무 1블록에서 주거복합단지에서 분양한 ‘시티오씨엘 3단지’은 단지 내 오피스텔로 각광받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 27~84㎡ 902실이며 총 977가구인 아파트와 함께 조성된다. 시티오씨엘 3단지 오피스텔은 단지에 들어서는 단지 내 상업시설과, 영화관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어린이놀이터, 유아놀이터 등 어린이시설, 중앙광장, 휴게광장 등 공원과 운동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시티오씨엘 3단지는 입지도 우수하다. 현재 무정차역으로 통과하고 있는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등 광역도로망이 가까워 차량을 통한 타지역 이동도 용이하다. 또한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3만 3,882㎡)과 영화관(7,420㎡ 규모)을 비롯해 시티오씨엘 내에 조성 예정인 중심상업용지(약 7만 1,659㎡ 규모)와 인천 뮤지엄파크(예정)도 단지와 마주하고 있어 편의 및 문화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다. 오피스텔 판매시설 옥상부에는 휴게시설을 갖춘 ‘스카이가든’으로 꾸며진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별도의 부대시설이 조성된다. 오피스텔 지상 3층에는 관리사무소, 피트니스, GX룸, 남녀사워실 및 탈의실, 공유오피스, 북카페, 코인세탁실 등의 들어서며, 지하에는 실별 계절창고가 제공된다. 오피스텔 주차장에는 기존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서 보기 힘들었던 건식세차 공간(건식세차 시스템)이 도입된다. 시티오씨엘 3단지 오피스텔은 현재 계약 진행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2021-04-06 14:12:45[파이낸셜뉴스] HDC현대산업개발은 디씨알이에 1600억원 규모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8.7%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대여금액은 '인천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공사도급 및 PM용역 기본계약'과 관련해 시행사에 필수 사업비 등의 목적으로 대여하는 금액"이라며 "대여 예정 총액으로써 이달부터 내년 8월까지 사업비 소요계획에 따라 월 단위로 분할해 실행된다"고 설명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19-11-15 16: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