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자동차 전장부품 제조기업 ㈜에이아이티(AIT)가 청라국제도시 인천하이테크파크(IHP) 산업단지에 입주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에이아이티가 청라 IHP 내 부지 7503㎡ 규모에 약 1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전기전자 부품 제조 및 연구시설을 건립했다고 13일 밝혔다. IHP 분양공고를 통해 에이아이티는 토지 매입 후 지난해 4월 착공을 시작했으며 지난 2월 준공 후 입주를 완료했다. 에이아이티의 제조 및 연구시설에는 합작 기업인 미국 ‘이노텍(INNOTEC)’사의 자동화 공정 라인이 적용될 뿐 아니라 이노텍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첨단 기술이 접목됐다. 이노텍은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하는‘미국 100대 강소기업’이며, LED 조명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 내 사옥에는 모기업인 ㈜액트로닉스도 동반 입주해 총 100명의 직원이 근무를 하게 된다.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액트로닉스는 매출의 거의 100%를 미주지역에서 달성하고 있는 수출 강소기업이며 1000만달러 수출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이용호 에이아이티 대표는 “청라 신공장 및 자동화 투자가 생산효율을 끌어올려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에 기여를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4-13 13:55:31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전기전자 부품 제조기업인 ㈜에이아이티(AIT)의 전기전자 부품 제조 및 연구시설이 건립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6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에이아이티(AIT)와 투자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에이아이티(AIT)는 청라국제도시 내 에이아이티사의 제조 및 연구시설 투자를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 청라 인천하이테크파크(IHP) 내 첨단 제조업 고도화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 에이아이티사의 지역인재 채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에이아이티는 청라 IHP 내 부지 7503㎡ 규모에 약 1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이달 말 착공, 오는 9월 완공할 계획이다. 에이아이티의 제조 및 연구시설은 합작 기업인 미국 이노텍(INNOTEC)사의 최신 스마트 팩토리 기술이 적용된 첨단 제조라인으로 구축된다. 이노텍사는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하는‘미국 100대 강소기업’이며, LED 조명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건립되는 에이아이티사의 제조 시설에는 이노텍사가 자체 설계한 자동화 공정 라인이 적용될 뿐 아니라 이노텍사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첨단 기술 이전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용호 에이아이티 대표는 “새 보금자리를 IHP 도시 첨단산업단지에 마련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3-06 14: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