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은퇴한 신중년의 전문성을 공익사업에서 다시 한 번 역량을 펼칠 수 있는 ‘2021년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에 참가할 시민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50~70세 미만의 미취업 인천시민 중 해당 모집분야의 경력 3년 또는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국가공인민간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직종은 건강관리전문가 4명, 생태해설사 3명, 중소기업후원전문가 3명, 상수도현장지원전문가 8명 등 4개 분야 총 18명이다. 지원방법은 공고에 첨부된 참여 신청서와 전문경력 기술서 등을 작성해 사업 수행기관인 사회적기업 ㈜채움에이치알디(남동구 문화로 135)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진성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은퇴한 신중년의 일자리와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3-10 11: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