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세호씨 별세· 엄태신(현대자동차 브라질법인 공장장) 혜경 혜인씨(제천심포니오케스트라 단장) 부친상· 양승록씨(제천동중 부장교사) 장인상=21일 제천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7시. (043)644-4422
2019-05-21 15:25:442017년 소비자만족지수 1위로 선정된 의료분쟁전문 ‘법무법인 태신’은 22일 KAIST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KAIST-AIP)과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 (AIP)’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법무법인 태신은 의사 및 판·검사 출신 변호사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의학전문성과 법률전문성을 동시에 보유한 통섭적 전문성을 갖춘 의료분쟁전문 로펌이다. 의료소송은 예리한 지식과 체계적인 분석이 있어야 하는 고도의 의료전문분야다. 윤태중 대표변호사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의사출신 국내 3번째 검사로 재직했고, 정일채 변호사는 서울대 생명과학부, 부산의대, 부산대로스쿨을 졸업하고 명성의원 부원장을 역임한 의사출신 변호사다. KAIST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책임교수 이광형)’은 국내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법원, 특허청, KAIST가 협력해 개설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획 및 재정을, 특허법원은 교육과 실습을, 특허청은 교육과 재정을, KAIST는 교육과정의 운영을 주관한다.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 및 사업화 능력 함양에 그 목표로 두고,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생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지식재산 교육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KAIST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 의료분쟁 교육 △KAIST-AIP 최고위과정 수강참여자 의료분쟁 상담 및 소송 협력, 등 의료분쟁전문로펌과 IP최고위과정 간의 상호 발전적인 모델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일채 법무법인 태신 의료 전담 변호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대한민국 지식재산의 미래를 주도하는 중소·벤처기업인들의 의료분쟁 상담 및 소송 등을 체계적으로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상호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기관은 상호 협업모델을 전향적으로 확대하고, 지식재산전략 최고위 과정에 중소·벤처 기업인들의 참여와 지식재산 및 의료분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대한 협력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진하 KAIST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 운영위원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창출, 보호 및 활용은 물론 의료분쟁 교육을 강화시킬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양적, 질적으로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4기 ‘KAIST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은 오는 9월20일부터 시작되며, 본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KAIST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KAIST 동문 자격과 각종 동문행사 및 강연회 참가의 특전도 부여한다. 입학식은 KAIST 대전 본원에서 하고, 4기 수업은 KAIST 세종캠퍼스에 한다. 입학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인터넷 또는 우편으로 응시접수가 가능하며,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카이스트(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공식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2017-08-22 15:48:17태신개발은 8일 공시한 제 30기( 2007년 9월 1일부터 2008년 8월 31일까지) 감사보고서를 통해 매출 22억8119만2152원, 영업손실 332만9585원 등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
2008-12-08 15:43:03◇서울 ▲태신오에이시스템(오명표) 용산구한강로2가16-1 ▲인천정유(김태인) 중구장교동1 ▲애드윈뱅크(강희찬) 중구다동189 ▲세신건설(임병원) 성북구보문동4가20 ▲송파유통(이태우) 송파구문정동126-7 ▲연해통상(이재봉) 관악구봉천동41-851 ◇경기 ▲대종사(신현종) 경기화성군정남면수면144-8 ◇청주 ▲대건(전병연) 청주시상당구수동116-40 ▲조준영 청주신봉동삼정백로A103-407 ◇대구 ▲김동락 대구중구동산동27 ◇진주 ▲고려공업(정규현) 진주시진성면상촌리633 ◇전주 ▲김종순 임실군신평면대리27 ◇군산 ▲서남석 군산시금광동172 ◇광주 ▲서림미곡상회(나향숙) 영암군시종면내동리27-1 ▲임선모 광주광산구우산동1066-3 ◇제주 ▲정한종합건설(장진혁) 제주시노형동939 <5일>
2001-09-05 06:43:3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하대학교가 24일 개교 70주년을 맞아 ‘미래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글로벌 멀티버시티(Multiversity)’ 비전을 선포했다. 인하대는 용현캠퍼스(본교)와 항공·우주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송도 항공우주융합캠퍼스, 송도에 새롭게 조성할 계획인 인하 오픈 이노베이션 캠퍼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에 있는 IUT 등 캠퍼스별 특성화 전략을 세워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대학이 되는 것이 인하대학교의 목표다. 인하대는 1954년 4월 24일 인하공과대학으로 문을 열었다. 낯선 타국 땅에서 수많은 역경을 헤쳐가며 터전을 일군 하와이 동포들의 정성 어린 성금을 자양분 삼아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를 기리기 위해 교명은 인천과 하와이의 첫 음을 따서 지어졌다. 이후 한진그룹이 인하공과대학을 인수하고 1972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하면서 지금의 인하대학교 틀을 갖췄다. 종합대학으로써 발전을 거듭하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면서 국가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날 인하대 동문들은 개교 70주년을 맞이해 모교 사랑을 실천하고자 발전기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김현태(기계공학과·57학번) 현경사회복지회 회장은 모교 발전과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김현태 회장이 지금까지 모교에 기부한 학교 발전기금은 이번을 포함해 총 43억원에 이른다. 여철모 태신화이바그라스㈜ 회장(금속공학과·65학번)도 모교를 위해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개교 7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인하대학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다. 첨단·전문 경영 혁신과 멀티 캠퍼스를 구축해 창의·융합 교육 연구의 혁신을 주도하고, 세계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4-24 15:48:33[파이낸셜뉴스]전국 경찰의 수사 사무를 총괄하는 국가수사본부장 공모에 검사출신의 정순신 변호사가 지원하면서 경찰 내부가 크게 술렁이고 있다. 일단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고위직에 검사 출신 인사가 공모에 신청한 것 자체를 놓고 경찰 내부에서 설왕설래하는 모습이다. 특히 정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함께 일한 인연으로 인해 유력 후보로 부상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경찰 내부에서는 정 변호사 내정시 검수원복(검찰수사권 원상복구)을 위한 수순밟기가 아니겠느냐는 예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국수본부장 모집 지원자는 총 3명으로, 정 변호사와 장경석 전 인천경찰청 제2부장, 최인석 전 강원 화천경찰서장이다. 검찰 출신 1명·경찰 출신 2명 지원 이들 중 정 변호사가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어 최종적으로 정 변호사로 낙점될 경우 경찰 수사사무 총괄 고위직에 검찰출신이 기용되는 이례적인 일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섞인 반응이 경찰내부에서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5년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변호사로 먼저 활동하다가 2001년 검사로 전직했다. 이후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장,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장 등을 지냈다. 윤 대통령과의 인연도 눈길을 끈다. 윤 대통령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2과장이던 2011년 대검 부대변인을 맡았고, 윤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인 2018년 인권감독관을 맡았다. 2020년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을 마지막으로 검찰에서 퇴직했다. 다만 최근 '대장동 개발특혜 의혹사건'과 관련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의 변호인단에 이름을 올렸던 것으로 알려져 자칫 임용 결격사유로 작용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최 전 서장은 법무법인 율촌의 경찰수사대응팀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경찰청 기획조정관실 과장 등을 역임했다. 장 전 부장은 서울 강서경찰서장과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을 거쳐 인천경찰청 제2부장직을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현재는 법무법인 태신에서 전문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경찰청은 조만간 이들 후보 중 최종 후보자를 선정해 윤 대통령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경찰청장이 후보자 1명을 추천하고, 행정안전부장관과 국무총리의 승인이 떨어지면 최종적으로 대통령이 재가하는 방식이다. "경찰 수사 총괄 자리에 檢이 오나" 경찰 일각에선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이 나왔다. 모집 전부터 경찰 내부에서는 '검찰 출신 국수본부장이 올 거다'라는 말이 심심찮게 나돌았기 때문이다. 실제 윤 정부는 금융감독원장, 국무총리 비서실장 자리에 검찰 출신을 기용했다. 이와 관련, 서울 일선 경찰서에 근무하는 한 경찰관은 "경찰 전체 수사를 총괄하는 자리인데 검찰이 오는 게 상식적으로 맞는지 모르겠다"며 "검찰과 경찰의 시스템이 다른 만큼 적응의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 다른 경찰관은 "윤 정부의 검수원복 전략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칫 내홍을 일으킬 소지가 크다"고 봤다. 검사 출신이 국수본 수장에 내정될 경우 경찰수사권 조정 이슈가 다시 부상하면서 검·경간 수사권 조정을 둘러싸고 갈등이 재차 불거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경찰청은 이달 중 서류심사로 응시 자격요건 등을 검증한 뒤 2월 중 신체검사와 종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경찰청장이 최종 후보자 1명을 추천하면 행정안전부 장관과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초대 남구준 국수본부장의 임기는 다음달 25일 만료된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2023-01-19 16:31:09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국가수사본부장 경력경쟁 채용시험에 정순신 전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사진) 등 3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 전 원장은 검사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같이 근무한 이력이 있다. 18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마감한 국가수사본부장 모집 지원자는 정 전 원장과 장경석 전 인천경찰청 제2부장, 최인석 전 강원 화천경찰서장 등이다. 정 전 원장은 검사 출신으로 윤 대통령과 대검찰청·서울중앙지검 등에서 함께 근무한 이력이 있다. 1995년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정 변호사는 1998년 법무법인 충정 변호사로 근무하다 2001년 검사로 전직했다. 윤 대통령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2과장이던 2011년 대검찰청 부대변인으로 활동했다. 2018년에는 서울중앙지검장과 인권감독관으로 같은 검찰청에 근무했다. 2020년 법무연수원장을 끝으로 검찰에서 퇴직하고 법무법인 평산 대표변호사를 맡았다. 경찰대 2기 출신인 장 전 부장은 경찰청 생활질서과장과 서울 강서경찰서장,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을 역임했다. 인천경찰청 제2부장을 끝으로 퇴임해 지난해 법무법인 태신 경찰수사대응팀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 전 서장은 2002년 제4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2006년 특채로 경찰에 입직했다. 서울 방배경찰서 수사과장과 강원 화천경찰서장, 경찰청 기획조정관실 과장 등을 역임했다. 2019년 변호사로 개업해 법무법인 율촌 경찰수사대응팀 팀장으로 근무 중이다. 선발 절차는 경찰법·경찰공무원 임용령 등에 따라 서류 심사→신체검사→종합 심사→경찰청장 추천→행정안전부 장관 제청→국무총리 경유→대통령 임용 순으로 진행된다. 경찰청은 "1월 중에 서류심사를 통해 응시 자격요건 등에 심사한 뒤 2월 중 신체검사 및 종합심사를 거쳐 경찰청장 추천 등 정부 인사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임 본부장은 다음 달 25일 퇴임하는 남구준 초대 본부장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까지 국가수사본부(국수본)를 이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2023-01-18 18:08:53[파이낸셜뉴스]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국가수사본부장 경력경쟁 채용시험에 정순신 전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 등 3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 전 원장은 검사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같이 근무한 이력이 있다. 18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마감한 국가수사본부장 모집 지원자는 정 전 원장과 장경석 전 인천경찰청 제2부장, 최인석 전 강원 화천경찰서장 등이다. 정 전 원장은 검사 출신으로 윤 대통령과 대검찰청·서울중앙지검 등에서 함께 근무한 이력이 있다. 1995년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정 변호사는 1998년 법무법인 충정 변호사로 근무하다 2001년 검사로 전직했다. 윤 대통령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2과장이던 2011년 대검찰청 부대변인으로 활동했다. 2018년에는 서울중앙지검장과 인권감독관으로 같은 검찰청에 근무했다. 2020년 법무연수원장을 끝으로 검찰에서 퇴직하고 법무법인 평산 대표변호사를 맡았다. 경찰대 2기 출신인 장 전 부장은 경찰청 생활질서과장과 서울 강서경찰서장,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을 역임했다. 인천경찰청 제2부장을 끝으로 퇴임해 지난해 법무법인 태신 경찰수사대응팀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 전 서장은 2002년 제4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2006년 특채로 경찰에 입직했다. 서울 방배경찰서 수사과장과 강원 화천경찰서장, 경찰청 기획조정관실 과장 등을 역임했다. 2019년 변호사로 개업해 법무법인 율촌 경찰수사대응팀 팀장으로 근무 중이다. 선발 절차는 경찰법·경찰공무원 임용령 등에 따라 서류 심사→신체검사→종합 심사→경찰청장 추천→행정안전부 장관 제청→국무총리 경유→대통령 임용 순으로 진행된다. 경찰청은 "1월 중에 서류심사를 통해 응시 자격요건 등에 심사한 뒤 2월 중 신체검사 및 종합심사를 거쳐 경찰청장 추천 등 정부 인사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임 본부장은 다음 달 25일 퇴임하는 남구준 초대 본부장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까지 국가수사본부(국수본)를 이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2023-01-18 10:07:2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 북항 배후단지(북측) 입주기업의 50% 이상이 운영을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IPA는 2020년 인천 북항 배후단지(북측)에 17만2523㎡ 규모의 부지를 조성하고 목재 특화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 7개 목재 기업을 유치한 바 있다. 입주기업 중 지난 3월 ㈜씨맥을 시작으로 ㈜우드뱅크, ㈜나무와나무, ㈜우딘이 연이어 운영을 시작해 현재 인천 북항 배후단지(북측)의 운영율이 57%에 달한다. 운영을 개시한 4개 입주기업은 목재 전문기업으로 인천 북항을 통해 수입한 목재를 활용해 합판, 건축 및 인테리어 자재 등으로 가공하여 유통·판매할 계획이다. 이 외 3개 입주기업인 영림목재㈜, ㈜태신, 한송우드㈜는 올해 하반기에 운영을 시작한다. 인천 북항 배후단지(북측) 전면 개장 시 장기적으로 물동량 6만6963TEU(1TEU는 6m 컨데이너 1개), 고용인원 1371명의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내년 연말에 준공 예정인 인천시의 청라지구~북항 간(대1-17호선) 도로가 개통되면 인천 북항 배후단지(북측)이 기존 운영 중인 남측과 일직선으로 연결된다. 이를 통해 구역 간 접근성이 높아져 북항 배후단지 내 물류 흐름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종길 인천항만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운영 시작 후 각 기업의 기간을 단축하고 북항 배후단지(북측)의 목표 물동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6-15 10:40:10[파이낸셜뉴스] OCN ‘경이로운 소문’ 카운터즈 완전체의 최광일 대선 출정식 습격이 포착돼 흥미진진한 전개를 기대하게 한다.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과 OCN 최고 시청률을 동시에 갈아치우고 있는 OCN ‘경이로운 소문’ 측이 9회 방송을 앞둔 2일(토), 조병규(소문 역),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 안석환(최장물 역)의 ‘최광일(신명휘 역) 대선 출정식 급습’ 스틸을 공개했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이다. 국숫집 하는 악귀 사냥꾼이라는 흥미로운 소재,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라인, 개성만점 캐릭터, 배우들의 구멍 없는 연기력, 한국형 슈퍼히어로의 사이다 응징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OCN 사상 최초로 시청률 9%의 벽을 돌파한 ‘경이로운 소문’이 이번주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스틸에는 카운터즈 완전체가 5인 5색 매력이 빛나는 행사 진행 요원으로 깜짝 변신해 시선을 강탈한다. 조병규는 음향 조정실에 진입하는데 이어 대선 출정식에 참석한 태신그룹과 최광일 지지자들을 향해 소화기를 분사하며 소동을 일으키고 있다. 혼란한 틈을 타 단상 위에 올라간 유준상은 최광일의 심기를 건드리는 대범한 도발로 스펙터클한 전개를 예고한다. 이와 함께 행사장 안팎을 넘나드는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김세정은 검은 마스크를 쓴 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환경미화원으로 변신한 염혜란은 매의 눈으로 공격 타이밍을 노리고 있다. 또한 안석환은 배낭형 물총을 맨 채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적과 맞서 싸우기 위한 만반의 전투 태세로 심장 쫄깃한 긴장감을 예고한다. 앞서 카운터즈는 그들을 위협했던 ‘모든 사건의 시작’ 저수지의 정체를 알게 돼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최광일과 태신그룹이 중진시 개발 당시 각종 폐기물과 함께 김이경(김영님 역)의 시체를 묻었던 ‘비리의 온상’ 저수지의 실체를 밝히며 응징을 다짐한 바. 과연 카운터즈 완전체가 최광일과의 첫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OCN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은 “카운터즈 완전체와 중진시장 최광일의 대립이 본격화된다”고 운을 뗀 뒤 “중진시를 악으로 물들이고 있는 최광일과 태신그룹에 전쟁을 선포한 카운터즈의 통쾌한 반격이 그려질 예정이니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01-02 13: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