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복지재단은 올해도 서울특별시교육청, 옐로소사이어티와 함께 서울특별시 초등학생의 등하굣길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전체 초등학교 605개교의 1학년 학생들에게 어린이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 68,380개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옐로카드’는 책가방에 연결하면 빛을 반사해 어린이 보행자의 발견 거리를 9배 증가(17m→150m) 시킴으로써 보행 중 교통사고를 감소시키는 안전용품으로써 이 옐로카드 지원 사업은 티머니복지재단이 지난해부터 시작해 현재 서울 초등학교 1, 2학년 모두가 옐로카드를 지원받아서 안전한 등•하교에 도움을 받고 있다. 올해 옐로카드 디자인에는 지난 6월에 개최되어 서울 초등학생 1,024명이 참여한 ‘제1회 초등학생 교통안전 슬로건 공모전’의 대상 슬로건인 “멈추고! 좌우 살피고! 손들고! 학교 가고!”를 표기하여 기존 빛 반사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 효과에 교통안전 캠페인까지 더하였다. 나아가 티머니복지재단과 옐로소사이어티는 대상 슬로건 “멈추고! 좌우 살피고! 손들고! 학교 가고!”를 초등학생들 눈높이에서 더욱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티머니의 캐릭터인 토끼 삑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교통안전교육 애니메이션도 제작하였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관내 초등학교에 옐로카드를 배부하면서 해당 애니메이션을 교실과 가정에서 함께 시청하도록 공문으로 안내하였다. 이날 서울은로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옐로카드 전달식에서 티머니복지재단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슬로건이 새겨진 옐로카드가 그들의 안전한 보행을 지켜준다니 뜻깊다”라고 전하며, “올해는 옐로카드에 애니메이션 교육을 추가한 것처럼 앞으로도 서울특별시교육청, 옐로소사이어티와 협력하여 더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2024-09-05 15:51:53조만간 애플 아이폰에서도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처럼 교통카드 ‘티머니’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12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애플페이에서 교통카드 ‘티머니’를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은 이미지가 유출됐다. 이미지에는 “이제, 아이폰으로 대중교통에서 결제해보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아이폰으로 버스요금을 결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애플페이 로고와 함께 ‘티머니 Pay & GO’라는 문구도 포함됐다. 애플페이는 비자, 마스터카드, 유로 페이 등이 모여 만든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표준 'EMV 컨택리스 방식'을 채택한 단말기를 통해 결제가 이뤄진다. 티머니가 쓰고 있는 'NFC 타입 A', 'NFC 타입 B'와는 통신 규격이 다르지만, 결제 방식을 호환하는 데 기술적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애플이 현대카드와 손잡고 지난해 3월 21일 애플페이를 국내에 선보인 뒤 NFC 단말기 도입이 빠르게 늘면서 '9부 능선'을 넘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애플페이 교통카드 연동이 시작되면 애플페이 확산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사용자들이 크게 필요로 하는 대중교통 사용이 시작되면 실사용률과 결제액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카드 기능을 앞세웠던 삼성페이와 고객 쟁탈전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애플코리아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7-12 10:17:36[파이낸셜뉴스] 티머니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인사이드 아웃 2 티머니카드 2종을 출시한다. 19일 티머니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인사이드 아웃 2 티머니카드는 슬픔이와 불안이의 대표 컬러인 블루와 오렌지를 기본 컬러로 특유의 표정을 부각한 디자인을 입혔다. 특히 슬픔이의 '눈물’과 불안이의 번개 표시 등 각 캐릭터의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 부분에 LED 효과를 넣었다. 단말기에 접촉하면 이 부분이 밝게 빛난다. 티머니는 카드 출시를 다음 달 5일까지 티머니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매 인증샷 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영화티켓 등을 제공한다. 김정열 ㈜티머니 Payment 사업부장은 "'인사이드 아웃 2 티머니카드'가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온전히 이어가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티머니카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6-19 14:10:30[파이낸셜뉴스] 티머니가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손잡고 올해 '티머니GO와 함께하는 교실 숲 조성 캠페인'을 추진한다. 27일 티머니에 따르면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ESG 경영 맞춤형 활동으로, 티머니GO 회원들이 누적 이동 거리 3억5000만 Km를 달성할 때마다 서울 초등학교 1개 학급에 교실 숲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고객들은 티머니GO '마이' 메뉴를 통해 나의 이동거리와 회원 전체 이동 거리를 확인할 수 있어 대중교통 활성화에 동참하게 된다. 티머니는 지난 4월 서울 신대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신사초등학교, 방학초등학교 등 3곳에서 교실 숲 조성을 시작했다. 교실 숲을 통해 티머니는 학생들에게 공기정화식물 키트를 제공하고 반려 나무 화분 키트를 활용한 분갈이, 양육법, 화분 꾸미기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또 대중교통 안전 이용 교육 등을 통해 대중교통의 편리함과 친환경성을 실생활에서 체득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조동욱 티머니 Mobility사업부장은 "'티머니GO와 함께하는 교실 숲 조성' 캠페인은 고객들의 큰 관심으로 지난해 16억5500만 톤의 탄소 저감과 10개 학급에 교실 숲 조성 등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며 "올해는 더 많은 학교에 교실 숲을 조성해 더 많은 학생이 맑은 공기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티머니GO를 통한 대중교통 활성화에 더 많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5-27 10:02:57[파이낸셜뉴스] 티머니가 반 고흐의 명작을 담은 카드를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통해 출시했다. 8일 티머니에 따르면 '빛의 시어터 티머니 카드'는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 명작을 담은 카드다. 몰입형 예술 전시 공간인 '빛의 시어터'가 오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하는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 전시를 기념해 제작된 카드다. 대표작 중 하나인 해바라기를 담은 카드와 밤의 테라스를 담은 카드 2종으로 출시된다. 티머니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세븐일레븐과 티머니 SNS 채널에서 다음 달 7일까지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5-08 10:46:40[파이낸셜뉴스] 티머니는 티머니GO에서 모빌리티 플랫폼 최초로 한일고속과 손잡고 고속페리 예약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한일고속은 국내 최대 연안 여객 대표 선사다. 티머니GO는 이번 제주노선을 시작으로 고속 페리 예약 노선을 지속 추가할 예정이다. 제주노선인 완도~제주 항로를 이용하면 최단 거리 뱃길을 이용할 수 있고, 차량 선적과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 티머니 관계자는 "기존 항공 여행으로는 할 수 없었던 다양한 여행이 가능해지고, 하나의 앱에서 다양한 광역 교통수단을 사용할 수 있게 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티머니 GO는 고속 페리 예약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날부터 결제금액 3%를 GO마일리지로 적립해 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4-25 09:22:19[파이낸셜뉴스] 티머니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친환경 티머니 카드 Go Green'을 선보인다. 티머니에 따르면 친환경 티머니카드 Go Green은 재활용 플라스틱(RPVC)을 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카드로 전국 스토리웨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카드도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담기 위해 식물과 자연을 떠올릴 수 있게 디자인됐다. 포장 역시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봉투를 사용했다. 티머니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10일까지 티머니 인스타그램에 친환경을 실천하는 친구를 태그하고 스토리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T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정열 티머니 Payment 사업부장은 "친환경 티머니카드 Go Green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구를 위해 가장 쉽게 친환경 소비를 실천할 수 있다"며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친환경 제품을 더 많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4-22 17:36:29[파이낸셜뉴스] 티머니가 대전교통공사와 하나은행과 '대전 도시철도 태그리스 시스템 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대전지역에 태그리스(Tagless) 결제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다. 17일 티머니에 따르면 태그리스 결제는 교통카드를 찍지 않아도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서비스다. 티머니 애플리케이션을 깔고 블루투스 기능을 켜놓으면 개찰구 위에 설치한 안테나 장치가 이 블루투스 신호를 읽어 자동으로 결제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 용문역과 유성온천역 등 2곳에 태그리스 결제 시범 서비스가 도입된다. 협약을 통해 티머니 등은 대전 도시철도 태그리스 결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 서비스 모색 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티머니는 지난해 9월 우이신설선에 태그리스 결제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선보인 데 이어 지난 2월에는 인천교통공사와 협약을 맺고 공사가 운영하는 총 62개역에 태그리스 게이트를 구축 중이다. 현재 1호선 작전역과 주안역은 게이트 구축이 완료돼 태그리스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태극 티머니 대표이사는 "티머니 태그리스 결제의 대전 진출은 차세대 결제 시스템으로의 변화의 상징"이라며 "대전교통공사, 하나은행과 적극 협력하여 대전시민들에게 더 편리한 이동과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4-17 16:26:55[파이낸셜뉴스] 티머니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IPX와 함께 협업해 3일 '라인프렌즈 미니니 카페 티머니카드 2종'을 CU를 통해 출시한다. 카드별 2만장씩, 총 4만장 한정으로 출시되는 라인프렌즈 미니니 카페 티머니카드는 캐릭터 레니니, 브니니를 활용해 2종으로 출시된다. 바리스타로 변신한 모습이 담긴 카드로, 개성을 중시하며 자신만의 카드를 갖고 싶어 하는 요즘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티머니는 기대하고 있다. 티머니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3~19일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라인프렌즈 미니니 아크릴 스탠드와 인형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김정열 티머니 페이먼트 사업부장 상무는 "더 좋은 캐릭터 티머니카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4-03 11:18:02[파이낸셜뉴스] 티머니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2024 세계교통결제 어워즈’에서 ‘올해의 교통결제 테크놀로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7일 티머니에 따르면 태그리스 결제는 지하철 게이트를 통과할 때 카드를 태그하지 않아도 모바일과 비콘(근거리 무선통신장치), BLE(저전력 블루투스 기술)을 활용해 자동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시스템이다. 결제를 위한 태그 등의 동작이 필요하지 않아 신속한 게이트 통과가 가능해 혼잡도를 낮출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았다. 세계교통결제어워즈는 최신 교통 솔루션 기술 교류를 목표로 최첨단 스마트 티케팅 및 모빌리티 기술을 공유하는 국제 어워즈다. 이번 수상은 태그리스 결제 서비스 출시 이후 두 번째 국제 대상이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3 세계대중교통협회 총회 어워즈'에서 신기술 혁신 분야 대상을 받았다. 티머니는 적극적으로 태그리스 결제 서비스를 확대 중이다. 지난달 27일에는 인천교통공사와 '태그리스 게이트 설치 확대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택기 티머니 경영지원본부 부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티머니 태그리스 결제가 전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차세대 대중교통 혁신을 이끌 태그리스 결제의 빠른 상용화를 위해 기술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3-07 15:5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