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용 로봇 제조기업인 ㈜피스티스가 송도국제도시에 본사 건물을 신축하고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피스티스는 인천테크노파크 부지 면적 1970㎡에 산업용 로봇 제조·연구시설을 완공했다. 이 회사는 산업용 로봇 자동화 사업 및 CAD/CAM 분야에서 수년간의 개발·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기술 집약적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피스티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공장, 첨단 의료산업, 식품, 화학, 화장품 등 새로운 분야에서도 앞선 기술을 발굴하고 미래 지향적인 비전으로 국내외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입지를 십분 활용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0-30 14:15:39투비소프트는 24일 총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납입이 완료됐다고 지난 23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밝혔다. 투비소프트는 지난 22일 최대주주 주식회사 피스티스파트너스가 70억원, 주식회사 엠티엑스파트너스가 30억원 참여로 총 100억원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자금 조달은 내부 경영권 강화 및 책임 경영 차원에서 진행됐다”며 “현재 개발 진행 중인 오프라인 핀테크 솔루션, IoT(사물인터넷) 기술 등 핵심 역량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으며 책임 경영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17-11-24 08:26:05포스코는 15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제6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벤처 아이디어를 공모해 투자자를 연결해 주거나 직접 투자 지원을 하는 형태로 운영되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청년 벤처 창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다.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가 육성하고 있는 기업과 여성벤처협회 소속의 여성 최고경영자(CEO) 및 고려대 캠퍼스 CEO과정의 대학생 예비창업자, 재창업기업 등 총 16개 기업이 참여했다. 6기 포스코 벤처파트너스 프로그램에 선정돼 10주간의 심화멘토링을 받았던 9개 기업(브이터치, 두잇, 나란, XRE, 마리스텔라, 폴리시스, 케이컬쳐, 아이엠에이, 피스티스)들은 투자자 및 일반인들 앞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향후 이들 기업은 포스코와 외부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받을 수 있다. 또 여성벤처협회로부터 추천받은 슈니북스, 앤짱, 브랜덤 등 3개사와 고려대에서 추천받은 대학생 예비창업자들이 CEO인 회사 드림코드, 3D#, T-flex 등 3개사가 시제품전시회를 통해 투자자들과 일반 대중에게 자신들의 제품을 소개했다. 2011년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처음 개최한 포스코는 현재까지 총 41개사를 대상으로 약69억원의 지원금을 직접 투자했고, 28억원의 외부연계 투자를 유치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벤처지원 프로그램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포스코 동반성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유관 기관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고 지원 연령과 세대 확대를 통해 벤처지원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스코 벤처지원 프로그램에 지원을 희망하는 아이디어 보유자 및 벤처기업은 홈페이지(www.poscoventure.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2014-01-15 14:0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