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세계 최대 EDM 뮤직 페스티벌인 울트라코리아(Ultra Korea)가 올해부터 3년 간 인천에서 개최된다. 인천관광공사, 인천시 중구, ㈜UCG는 울트라코리아의 성공적인 인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울트라코리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 울트라코리아를 통한 인천시 및 중구 관광·MICE 홍보 등을 약속했다. 한편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울트라코리아 2024’는 오는 6월 7∼9일 3일 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코로나 이후 처음 인천에서 개최되는 울트라코리아는 아프로잭(AFROJACK), 알레소(ALESSO), 앨리슨 원더랜드(ALISON WONDERLAND) 등 세계 정상급 뮤지션 라인업을 자랑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울트라코리아 인천 유치를 통해 3년 간 9만명의 외래 관광객을 포함해 약 30만명의 내.외국인 관람객이 인천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5-20 14:53:19SM엔터테인먼트가 국내 최대 배우 매니지먼트 기업 '키이스트'를 전격 인수했다. SM은 키이스트의 대주주이자 최고 전략 책임자(CSO)인 배용준의 지분을 매입하는 '구주 인수방식'을 통해 인수를 진행 했으며 배용준 역시 SM 신주를 인수해 에스엠의 주요 주주가 됐다. 이로써 SM은 키이스트 인수와 동시에 키이스트의 자회사로 있는 일본 최대 한류 방송 콘텐츠 플랫폼 사업자인 디지털어드벤쳐(DA)까지 보유하게 됐다. SM은 이미 지난 2016년 SM엔터테인먼트 재팬을 통해 키이스트의 일본 내 계열사이자 JASDAQ상장사인 DA의 주식을 인수, 2대주주가 되면서 키이스트와 연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키이스트는 SM엔터테인먼트 그룹에 통합되며 기존의 명성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SM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맞물려 배우들의 보다 폭넓은 활동을 뒷받침 할 것으로 보인다. SM엔터테인먼트의 김영민 총괄사장(CSO)은 이번 인수 및 제휴에 대해 "이미 DA에 대한 투자를 통해 SM 그룹과 키이스트 그룹은 다양한 제휴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었다"며 "이번에 하나의 그룹으로 재탄생하면서 키이스트와 디지털 어드벤쳐의 강점을 더욱 살려 최고의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및 한류 미디어 회사로 발전시킴은 물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스타 및 MCN, UCG 콘텐츠 기반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사업을 강력하게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18-03-14 09:52:40이스타비는 최대주주가 김성우씨에서 최세진 현 쉬프트정보통신 최대주주 및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최씨는 3자배정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지분 14.08%(517만1491주)를 확보, 최대주주 지위에 올랐다. 국가정보원에서 일한 경력도 가지고 있는 최씨는 UCG 대표이사, 건원홀딩스 대표이사 등을 거쳐 현재 쉬프트정보통신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shs@fnnews.com신현상기자
2007-11-29 09: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