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욤 여자친구기욤 여자친구 기욤과 그의 여자친구가 가상부부로 예능에 출연할 예정이다. 기욤은 실제 여자친구와 3달정도 만나는 중에 ‘님과 함께2’에 출연하게 됐다. 제작진은 캐스팅 과정에서 기욤 여자친구가 현직 여배우라는 것을 알았다. ‘님과 함께2’ 제작진은 “두 사람이 실제 커플이라 기대되는 한편 더 조심스러운 면도 있다"고 말하며 "가상 결혼 생활을 통해 서로가 몰랐던 부분을 알아가면서 가까워지는 과정에 초점을 두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욤 여자친구로 알려진 송지현은 83년생으로 신인 배우다. 과거 ‘청담동 스캔들’ ‘너희들은 포위됐다’ 등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고 있다. 기욤 여자친구에 대해 네티즌들은 "기욤 여자친구, 여배우였구나" "기욤 여자친구 진짜 예쁘네" "기욤 여자친구,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0-07 20:08:57배우 지성과 이보영 부부가 임신 10주차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이 화제다. 이보영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한 매체를 통해 "이보영 씨가 임신 10주차에 접어들었다"면서 "몸조리를 하면서 조심하고 있다. 아기를 가진 만큼 작품 활동 보다 태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성 역시 소속사를 통해 "이보영의 임신 소식에 지성이 크게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보영의 임신 소식에 지난 3월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공개한 지성 이보영 부부의 가상 2세 얼굴이 새삼 화제다. 사진 속 지성 이보영 부부의 가상 2세는 엄마 아빠를 쏙 빼닮은 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지성과 이보영은 지난 2004년 SBS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인연을 맺은 뒤 지난 2007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지난해 8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4-11-25 00:51:52찬성 류엔 (사진=스타엔DB) 2PM 찬성이 중국 배우 류엔과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최근 중국의 한 매체는 중국 배우 겸 MC 류옌이 지난 4일 자신의 친한 친구의 신작 출시발표회에서 2PM 찬성과의 열애 사실을 직접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류옌은 당시 “남자친구가 부모님을 뵌 적도 있으며 부모님이 맘에 들어하셨지만 아직 누구인지 밝히기엔 이르다”며 말을 아꼈지만 질문이 계속 쏟아지자 결국 남자친구가 2PM 멤버 찬성임을 고백했다. 또한 류옌은 “프로그램을 통해 이렇게 빛나는 한 사람을 알게 해주고 심장이 뛰는 감정을 느끼게 해준 데 대해 감사한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류옌은 후베이위성TV의 가상 연애 프로그램인 ‘사랑한다면’에서 찬성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7-07 09:17:25CJ올리브네트웍스가 버추얼 휴먼 생성 인공지능(AI)기술을 공연계까지 확대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경옥 무용단의 무용극 '밤의 여왕' 주인공 캐릭터에 AI 보이스 클로닝 기술과 립 제너레이션 기술을 적용해 연기하는 AI 배우를 창조했다고 11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배우 손숙의 목소리를 AI에 학습시키고, 음성에 맞는 영상속 인물의 입술 모양을 맞추는 기술을 완성시켰다. AI 보이스 클로닝 기술은 AI 알고리즘으로 개인의 음성을 분석해 당사자가 직접 말하듯 자연스러운 목소리를 자동으로 만들어내는 음성합성 기술이다. 개인의 음성을 학습시킨 뒤 발화를 원하는 텍스트를 입력하면 원하는 목소리로 텍스트를 음성으로 만들 수 있다. 립 제너레이션 기술은 오디오와 영상 속 인물의 입술 발화를 맞추는 AI 기반의 립싱크 기술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버추얼 휴먼 랩 관계자는 "AI기술을 예술 무대에 적용해 현장의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10-11 17:58:10▲ 아빠는 딸 이미도아빠는 딸 이미도 영화 아빠는 딸에 출연하는 이미도가 과거 마동석을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도는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창렬은 이미도에게 "이상형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던졌다. 김창렬의 질문에 이미도는 "마동석의 외모에 유희열의 감성을 가진 남자"라고 하며 "그런 남자분 있으면 내거다"라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미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마동석과 우결을 찍고 싶다"고 마동석을 언급한 바 있다. 아빠는 딸 이미도에 대해 네티즌들은 "아빠는 딸 이미도, 그랬군요" "아빠는 딸 이미도, 대박이네" "아빠는 딸 이미도,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0-27 18:56:18[파이낸셜뉴스] 배우 송재림이 지난 12일 39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뜬 가운데, 그가 7년전 수능 당일 ‘수송 봉사’에 나선 사실이 재조명되며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13일 가요계에 따르면 평소 바이크 타기가 취미인 송재림은 지난 2017년 11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험생 수송 바이크 자원 후 집 들어가는 길”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수능날인 오늘 모든 수험생에게 화이팅을 보낸다”면서 “곧 성인이 되겠네요. 시험지보다 많은 질문과 답이 있지만 오답도 없는 사회에 나온 걸 축하한다. 킵 고잉 온(keep going on). 당신이 정답이니까요”라며 응원 메시지도 남겼다. 이후 송재림은 지난해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수능 당시 수송 봉사를 한 것과 관련해 “기사가 너무 좋게 포장돼 나온 것 같다"며 "사실 한명도 못태웠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굉장히 많은 바이크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며 “사실 그때는 한명도 태우지 못했다. 근데 그게 맞는 거고 가장 이상적인 것”이라고 전했다. "긴 여행 시작" 문구 남겨 모델 출신 배우 송재림은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했다.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왕의 곁을 지키는 과묵한 무사 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2014년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능글맞으면서도 다정한 모습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때 가상 부부로 호흡한 배우 김소은과 SBS 주말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남녀주인공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MBC '투윅스' KBS 2TV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tvN '잉여공주' SBS '우리 갑순이' '시크릿 마더'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KBS 2TV '미남당',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 그리고 영화 '속물들' '미친사랑' '야차' '미끼' 등에 출연했다. 지난 2월까지 상연했던 연극 '와이프', 지난달 폐막한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무대에도 올랐다. 송재림이 출연한 영화 '폭락: 사업 망한 남자'는 미개봉 상태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해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끝내고 홀로 활동하던 그는 최근 자신의 SNS에 "긴 여행 시작"이란 문구를 남겼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11-13 09:09:28최근 광고모델을 1인 2역으로 활용하는 광고가 주목받고 있다. 인지도가 높고 몸값이 비싼 '빅모델'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한명의 광고모델로 브랜드의 다른 특징을 각각 부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광고 효과가 높다는 분석이다. 30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최근 제일기획이 제작한 잡코리아와 알바몬의 '지원아, 1위로 와' 통합 브랜드 광고가 대표적이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각각 취업 플랫폼과 아르바이트 플랫폼에서 1위를 지키고 있는 브랜드들이다. 이번 광고는 업계 최초로 통합 브랜딩 시도를 통해 두 브랜드가 하나의 회사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4~5월 인기리에 방영된 tvN 드라마의 주인공이었던 배우 변우석이 등장해 1인 2역을 소화한다. 광고는 잡코리아와 알바몬의 타깃이 겹치면서도 다른 점을 효과적으로 반영했다. 잡코리아는 경력 6~7년 차의 '워너비(닮고 싶은 사람)' 선배 이미지를 통해 취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안정감과 자신감을 주는 반면, 알바몬은 또래 친구 같은 친근한 이미지로 아르바이트를 찾는 젊은 층을 공략한다. 변우석의 1인 2역 연기를 통해 두 브랜드의 차이점을 생동감 있게 전한다. 광고 속 두 인물은 아르바이트와 취업, 이직을 위해 노력하는 지원자를 의미하는 가상의 인물 '지원이'에게 각 브랜드의 주요 가치를 전하며 서로의 브랜드를 이용해 보라고 제안한다. '1위로 와'는 각 플랫폼에서 1위는 물론 통합 커리어 플랫폼에서도 1위인 점을 강조하며 잡코리아와 알바몬의 자신감을 나타냈다.방유빈 제일기획 CD는 "잡코리아와 알바몬을 각각 대표하는 두 캐릭터를 통해 자연스럽게 브랜드의 특성을 구분하고, 동시에 하나의 패밀리 브랜드임을 설득력 있게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재치 있는 스토리와 변우석의 1인 2역이 눈길을 끌며 유튜브 누적 조회 수 1000만뷰를 돌파했다. 빅 모델 방탄소년단(BTS) 뷔를 기용한 커피 브랜드 컴포즈도 1인 2역 광고를 선보였다. 광고에서 뷔는 바리스타와 작곡가로 각각 변신해 브랜드를 알려 화제가 됐다. 업계 관계자는 "1인 2역 모델을 활용한 광고는 재미와 흥미를 높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끄는 데 효과적"이라며 "특히 1인 2역 모델 활용의 의도가 브랜드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절묘하게 맞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0-30 18:32:07[파이낸셜뉴스] 최근 광고모델을 1인 2역으로 활용하는 광고가 주목받고 있다. 인지도가 높고 몸값이 비싼 '빅모델'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한명의 광고모델로 브랜드의 다른 특징을 각각 부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광고 효과가 높다는 분석이다. 30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최근 제일기획이 제작한 잡코리아와 알바몬의 '지원아, 1위로 와' 통합 브랜드 광고가 대표적이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각각 취업 플랫폼과 아르바이트 플랫폼에서 1위를 지키고 있는 브랜드들이다. 이번 광고는 업계 최초로 통합 브랜딩 시도를 통해 두 브랜드가 하나의 회사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4~5월 인기리에 방영된 tvN 드라마의 주인공이었던 배우 변우석이 등장해 1인 2역을 소화한다. 광고는 잡코리아와 알바몬의 타깃이 겹치면서도 다른 점을 효과적으로 반영했다. 잡코리아는 경력 6~7년 차의 '워너비(닮고 싶은 사람)' 선배 이미지를 통해 취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안정감과 자신감을 주는 반면, 알바몬은 또래 친구 같은 친근한 이미지로 아르바이트를 찾는 젊은 층을 공략한다. 변우석의 1인 2역 연기를 통해 두 브랜드의 차이점을 생동감 있게 전한다. 광고 속 두 인물은 아르바이트와 취업, 이직을 위해 노력하는 지원자를 의미하는 가상의 인물 '지원이'에게 각 브랜드의 주요 가치를 전하며 서로의 브랜드를 이용해 보라고 제안한다. '1위로 와'는 각 플랫폼에서 1위는 물론 통합 커리어 플랫폼에서도 1위인 점을 강조하며 잡코리아와 알바몬의 자신감을 나타냈다. 방유빈 제일기획 CD는 "잡코리아와 알바몬을 각각 대표하는 두 캐릭터를 통해 자연스럽게 브랜드의 특성을 구분하고, 동시에 하나의 패밀리 브랜드임을 설득력 있게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재치 있는 스토리와 변우석의 1인 2역이 눈길을 끌며 유튜브 누적 조회 수 1000만뷰를 돌파했다. 빅 모델 방탄소년단(BTS) 뷔를 기용한 커피 브랜드 컴포즈도 1인 2역 광고를 선보였다. 광고에서 뷔는 바리스타와 작곡가로 각각 변신해 브랜드를 알려 화제가 됐다. 업계 관계자는 "1인 2역 모델을 활용한 광고는 재미와 흥미를 높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끄는 데 효과적"이라며 "특히 1인 2역 모델 활용의 의도가 브랜드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절묘하게 맞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0-30 15:15:25배우 김서인이 '아들이 죽었다'에서 장승조에게 단호한 면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서인은 tvN 'O'PENing(오프닝) 2024' 다섯 번째 작품 '아들이 죽었다'(극본 이수진, 연출 나지현)에서 지안 엄마 역을 맡아 가상현실 속 아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승조에게 차갑게 선을 긋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들이 죽었다'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강태환(장승조 분)이 불가피하게 가상현실 속으로 들어가 '아버지를 연기하며 아이를 지켜라'라는 미션을 받고, 어느새 진짜 아버지의 마음으로 아들을 사랑하게 되면서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서인은 수찬의 여자친구인 지안 엄마로 분했다. 가상현실에 접속한 강태환은 어딘론가 사라진 아들 수찬을 찾아야 하는 미션을 받게 됐고,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수찬의 여자친구 지안의 집이었다. 지안 엄마는 "왜 수찬이를 저희한테 물어보시죠?"라고 강태환에게 퉁명스럽게 질문했고, 이에 "아까 따님이랑 논다고 들어가지고요. 안왔어요?"라고 되물었다. 이후, 지안이 직접 수찬이랑 오늘 놀지 않았다고 대답하자 지안 엄마는 "됐죠? 가세요"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어 지안 엄마는 마지막까지 현관문 너머로 "너 걔랑 놀지 말라고 했지. 걔네 부모 꼴을 봐"라고 필터링 없는 언변으로 태환을 당황하게 했다. 이처럼 배우 김서인은 '아들이 죽었다'를 통해 차가운 면모를 지닌 지안 엄마 역을 단호한 눈빛과 말투로 표현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BNB INDUSTRY(비앤비 인더스트리) 임채홍 대표는 "김서인은 매 출연하는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극의 몰입도 높이는 배우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경험을 쌓고 있는 만큼, 다음 작품에서의 선보일 연기 변신이 더욱 기대된다. 앞으로도 배우 김서인에 대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들이 죽었다'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서인은 현재 배우앤배움 아트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으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그는 드라마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쿠팡플레이 '미끼', 넷플릭스, '돌풍', '더 패뷸러스', '종이의 집', JTBC '서른, 아홉', tvN '작은 아씨들', 단편영화 '거래', '숨' 등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들에게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tvN '아들이 죽었다'
2024-10-22 11:36:22[파이낸셜뉴스]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의 멤버 서영택이 첫 뮤지컬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영택은 지난 13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마지막 공연에 출연해 지난 7월부터 이어져온 약 3개월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베르사유의 장미’는 EMK뮤지컬컴퍼니의 창작 뮤지컬로, 두터운 팬덤을 자랑하는 이케다 리요코의 만화 원작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오스칼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사랑, 그리고 인간애를 프랑스혁명이라는 장중한 역사의 흐름과 함께 담아냈다. 서영택은 극 중 ‘베르날 샤틀레’ 역을 맡았다. 성악을 전공한 서영택의 큰 성량과 단단한 발성은 신문 기자이자 민중의 영웅인 베르날 샤틀레가 지닌 카리스마를 효과적으로 표현해 내며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마지막 공연이 종료된 후 서영택은 “베르날 샤틀레라는 역할로 ‘베르사유의 장미’에 참여하고 무대에 오를 수 있어 매우 영광이었다. ‘베르사유의 장미’와 베르날을 통해 자유와 희망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모든 창작진, 배우, 스태프, 그리고 관객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서영택은 JTBC '팬텀싱어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데뷔한 포르테나(이동규, 오스틴킴, 서영택, 김성현)의 멤버다. 첫 번째 싱글 '미라클'(Miracle·우리라는 기적)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미니 1집 '킹덤(KINGDOM)'을 발매했다. 또한 지난 3월 디지털 싱글 '하드 투 세이 아임 쏘리 Hard To Say I'm Sorry' 발매와 함께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10-15 09:2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