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운영하는 기능성화장품(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가수 '이영지'를 발탁했다. 7일 고운세상코스메틱에 따르면 닥터지 새로운 얼굴로 선정된 이영지는 '고등래퍼3', '쇼미더머니11' 등 다수 힙합 오디션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스몰걸(Small girl)'로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국내 힙합을 대표하는 MZ세대 아이콘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 관계자는 "실력은 물론 당당한 자신감까지 갖춘 이영지와 함께 글로벌 MZ세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20년 이상 쌓아온 닥터지 더모코스메틱 기술력을 알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닥터지는 이영지가 등장하는 'RG? Dr.G' 캠페인 영상도 공개했다. 캠페인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히알 시카 수딩 세럼' 등 2편으로 구성했다. 닥터지는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피부과 헤리티지 기반 더모코스메틱 기술력, 피부 과학 연구 전문성을 트렌디한 더모 연구소 콘셉트로 표현했다. 이와 함께, '알지? 닥터지?'라는 메시지를 통해 피부 진정, 열감 쿨링 등 각 제품 효능은 물론 제품력에 대한 자신감을 전달한다. 닥터지는 이영지가 함께 한 화보도 공개했다. 닥터지와 이영지가 함께한 영상·화보는 디지털 광고와 메타,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에 공개된다. 신양희 고운세상코스메틱 글로벌사업본부장은 "닥터지는 피부 과학에 기반해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 해결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더모코스메틱 브랜드"라며 "다수 힙합 오디션 우승 등 실력과 함께 자신감을 갖춘 이영지가 20년 이상 쌓아온 더모코스메틱 기술력과 제품력을 전 세계 MZ세대 소비자에 전달하는 데 있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5-04-07 08:21:10[파이낸셜뉴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가수 영탁의 팬클럽 지역 소모임방 ‘부울경 영블스’가 경상도 안동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해 왔다고 1일 밝혔다. 경북 안동 출신인 영탁은 고향인 안동을 포함한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의 신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한 바가 있다. 이에 팬클럽에서도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기 위해 1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했다. 그간 영탁은 전국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선행을 베풀어왔다. 코로나, 폭우와 같은 전국 재해 상황에서도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영탁의 선행을 닮은 팬클럽 '영블스(영탁앤블루스)'도 장애인 시설, 무료 급식소, 노숙인 시설, 명절맞이 기부까지 지역 내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며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도록 힘쓰는 중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4-01 14:57:19【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트로트 가수 미스김이 광주소방 홍보대사가 됐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8일 본부 회의실에서 미스트롯3에서 주목받은 트로트 가수 미스김(본명 김채린)을 광주시 소방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미스김은 '명예소방관 및 소방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소방장 계급으로 위촉돼 향후 2년간 소방홍보대사로서 각종 안전 캠페인, 홍보 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해남 출신인 미스김은 지난 2023년 전국노래자랑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2024년 TV조선 '미스트롯에서 4위에 올라 실력을 인정받았고, 현재 TV조선 '미스쓰리랑'에 출연하는 등 트로트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스김은 "광주소방 홍보대사라는 뜻깊은 역할을 맡게 돼 영광이다"면서 "가수로서 많은 분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처럼 소방홍보대사로서도 시민 여러분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트로트 가수 미스김이 광주소방의 홍보대사로 함께 하게 돼 뜻깊다"면서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쉽고 친숙하게 소방안전을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3-28 16:00:46[파이낸셜뉴스]중국발전포럼(CDF)에 참석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22일 중국 자금성을 구경하고, 한 전통 가옥에서 가수 헨리를 만나 공연을 즐겼다. 헨리는 2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쿡과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공유하며 기쁨을 표했다. 악수를 나누는 모습, 아이폰으로 나란히 사진을 찍는 모습, 헨리가 바이올린 연주를 하는 모습 등을 사진에 담았다. 헨리는 사진과 함께 "팀 쿡과 애플 팀을 만나게 돼 기뻤다. 새로운 모델을 음악 파트너로 삼아 무대를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예술과 기술이 만나 새로운 창작, 공연 방식을 제시하는 미래가 더 많이 펼쳐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M' 출신인 헨리는 홍콩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캐나다 국적자다. 팀 쿡이 참석한 CDF는 중국 고위 당국자들이 글로벌 기업 대표들을 만나 투자 유치에 나서는 행사다. 글로벌 기업 대표 79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june@fnnews.com 이석우 기자
2025-03-24 07:26:24[파이낸셜뉴스] 한 유명 가수의 휴대전화를 입수한 뒤 사생활 사진을 유출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내려 한 일당의 주범이 구속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유명 가수 A씨를 협박해 수억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 일당의 주범인 남성 B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 B씨는 다른 일당 2명과 함께 A씨가 과거에 사용했던 휴대전화를 우연히 습득한 뒤 사진을 유출하겠다며 현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B씨와 함께 붙잡힌 공범의 경우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경찰은 이들과 함께 A씨를 협박한 공범 1명도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jyseo@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5-03-22 10:21:49[파이낸셜뉴스] 21일 걸그룹 뉴진스는 어도어 소속 가수라는 법원 판결이 난 가운데, 어도어가 이를 환영한다는 공식 입장을 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인용 결정을 내렸다. 뉴진스 멤버 다섯 명은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전속 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해지됐다면서 독자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NJZ'라는 활동명으로 SNS를 개설하고, 상표권도 출원했다는 뉴스도 타전됐다. 어도어는 “가처분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에 깊이 감사한다”며 “어도어가 뉴진스 소속사 지위를 법적으로 확인받은 만큼, 향후 아티스트 지원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주말 컴플렉스콘 공연도 어도어 소속 뉴진스의 이름으로 진행되도록 현장에서 충분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컴플렉스 라이브-홍콩’은 21-23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린다. 어도어는 또 “빠른 시간에 아티스트와 만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도어와 함께 다시 성장해갈 뉴진스에게 따뜻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3-21 16:17:39청각장애인 지원 단체 사랑의달팽이는 가수 정동원의 팬클럽 '우주총동원'이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우주총동원' 회원들이 정동원의 생일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한 것으로, 기부금 전액은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찾아주는 소리동행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팬클럽 '우주총동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정동원의 생일을 함께 축하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선물하는 일에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3-21 14:12:12[파이낸셜뉴스] 유명 가수의 휴대전화를 입수한 뒤 사생활 사진을 유출하겠다며 협박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7일 가수 A씨를 협박한 혐의로 B씨 등 2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A씨가 이전에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우연히 습득해 개인정보와 사생활 사진 등을 유출하겠다고 협박하며 현금 5억여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소속사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일주일 만에 경기 양평에서 이들을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1명은 경찰에 자신이 과거 유명 폭력조직에서 조직원 생활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범행에 가담한 공범 1명을 추적하고 있다. jyseo@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5-03-19 18:00:14[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 국가재난안전교육원이 공식 홍보대사에 트로트 가수 김다현을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같은날 국가재난안전교육원 안전훈련센터에서 교육원 관계자,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원은 "새로운 홍보대사인 김다현은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가수"라며 "국가재난안전교육원의 홍보대사로서 재능기부를 통해 재난안전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다현은 “국가재난안전교육원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앞으로 재난안전 교육 홍보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재난대비 행동을 전하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영훈 교육원장은 “김다현씨의 밝고 친근한 이미지가 국민들에게 재난안전 교육의 중요성을 전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재난안전 교 육 홍보와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5-03-19 09:30:18[파이낸셜뉴스]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WithHero부산남수해(방장 초설)는 지난 14일 오전 가수 임영웅의 미스터트롯 진 당선 5주년을 맞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에 이웃돕기 성금 1004만 원을 전달했다. 부산사랑의열매 사무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영웅시대WithHero부산남수해 초설 방장과 회원 4명,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부산뇌병변복지관,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부산종합사회복지관, 반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WithHero부산남수해 초설 방장은 “가수 임영웅의 길을 함께 걸으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와 봉사로 사랑을 전하는 팬클럽이 되겠다”고 전했다.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은 “가수 임영웅과 그의 팬클럽 영웅시대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깊이 감동했다”며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영웅시대WithHero부산남수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한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웅시대WithHero부산남수해는 부산 남구, 수영구, 해운대구를 주축으로 모인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이다. 이들은 2021년 첫 기부를 시작했으며 부산 사랑의 열매에 착한팬클럽 1호, 나눔리더스클럽 11호로 가입되어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총 7000만 원 상당에 달한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3-17 10: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