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씨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후 이슈 : 대왕고래 이슈 버블 차트 09/20 오후 3시 28분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매매비서 를 검색하세요. 오후 핫이슈 : 대왕고래 대왕고래 연관 종목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흥구석유 8.97% [보유중] #GS글로벌 8.77% [오늘 매도] #한국가스공사 7.43% [보유중] #대성에너지 4.81% [보유중] #화성밸브 4.16% [관망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대왕고래 이슈 내용 요약 : 대왕고래 2차 전략회의 25일 열린다... 핵심 내용: 안덕근 장관 주재 대왕고래 전략개발회의 25일 개최 예정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 직후 개최 1차 회의 후 3개월 만에 2차 회의 진행 12월 첫 시추 예정, 해외투자 및 조광권 논의 2차 회의에서는 구체적인 해외투자 계획 수립 1공 시추 예산 확보, 2공 시추는 해외투자 필요 조광권 재설정 및 향후 계획 논의 예정 요약 내용: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주재하는 대왕고래 전략개발회의가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 직후인 25일 열린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첫 회의 이후 3개월 만으로, 12월 예정된 첫 시추를 앞두고 해외투자 계획 및 조광권 재설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산업부는 1공 시추 예산을 확보했으나, 2공 시추부터는 해외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대왕고래] 이슈 관련 종목 : 흥구석유, GS글로벌, 한국가스공사, 대성에너지, 화성밸브 ※ AI 관심 종목 : 모비스, JW신약, 에이스테크, 녹십자웰빙, KBI메탈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상시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9-20 15:52:25라씨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전 이슈 : 대왕고래 이슈 버블 차트 09/13 10:39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매매비서 를 검색하세요. 지금 핫이슈 : 대왕고래 대왕고래 연관 종목 : GS글로벌, 화성밸브, 동양철관, 디케이락, 한국가스공사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GS글로벌 18.09% [보유중] #화성밸브 6.37% [관망중] #동양철관 4.58% [보유중] #디케이락 3.91% [보유중] #한국가스공사 2.76% [보유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대왕고래 이슈 내용 요약 : 5000억 투입하는 '대왕고래' 시추 비용.. 핵심 내용: 대왕고래 프로젝트: 동해 석유·가스전 개발을 위한 대규모 탐사 작업, 연말 시작. 시추 비용: 5개 유망구조 탐사에 최대 2조5000억원 소요 예상. 단계별 시추: 탐사 시추, 평가정 시추, 생산정 시추로 3단계 진행. 단계별로 5000억원 필요. 예산 논란: 정부는 시추공 1곳당 1000억원 예산을 책정했으나, 실제로는 단계별로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 비용 축소 의혹: 정부가 사업 추진을 위해 비용을 축소했을 수 있다는 지적. 요약 내용: 동해 석유·가스전 개발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5개 유망구조 시추에 최대 2조5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추는 탐사, 평가, 생산정 시추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단계에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시추공 1곳당 1000억원을 책정했으나 실제 비용을 축소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대왕고래] 이슈 관련 종목 : GS글로벌, 화성밸브, 동양철관, 디케이락, 한국가스공사 ※ AI 관심 종목 : 엑셀세라퓨틱스, 우정바이오, 삼기이브이, 압타머사이언스, 코리아에프티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9-13 11:30:17[파이낸셜뉴스] HD현대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가스텍2024’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가스텍은 세계 최대 가스 전시회로 전 세계 80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5만여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HD현대는 정기선 부회장을 비롯해 영업, 연구개발, 엔지니어링 분야 임직원들이 참석한다. 선사와 선급 등 글로벌 기업들을 만나 친환경 기술을 소개하고 조선 및 해운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HD현대마린솔루션, HD현대일렉트릭이 함께하는 420㎡ 규모 종합 전시 부스를 구성한다. 부스에는 차세대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FSRU),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등을 전시한다. 행사 기간 HD현대는 글로벌 선급 및 기업들로부터 총 16건의 기술인증 획득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HD현대는 노르웨이선급(DNV)으로부터 LNG운반선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윈 선박 가상 시운전 검증기술에 대한 기본인증(AIP)을 받는다. 이 기술은 엔진시스템, 전력시스템, 가스시스템 등 LNG운반선 주요 시스템의 디지털트윈 모델을 클라우드상에서 통합 연결해 한 척의 선박을 구성하고 가상 시운전을 통해 선박을 검증할 수 있게 한다. 미국선급(ABS)으로부터는 암모니아 추진선에 대한 무인 엔진룸 설계, 안전 관제 솔루션에 대한 기본 인증을 획득한다. 친환경 벙커링 선박에 대한 기본인증도 다수 받는다. 로이드선급(LR) 등으로부터 2만3000㎥급 암모니아벙커링선 개발에 대한 기본인증을, 한국선급(KR)으로부터는 1만8000㎥급 LNG벙커링선 개발에 대한 기본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DNV로부터 선박용 이산화탄소 포집·액화·저장·설비(OCCS) 개조 기본인증을 얻는다. HD현대는 행사 첫날인 17일 선사, 선급 등을 대상으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를 통해 가스운반선의 트렌드와 전기추진시스템 현황, 선박 디지털 전환 로드맵 등 HD현대의 기술 개발 현황과 계획을 소개한다. HD현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 생태계 구현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9-12 16:40:13[파이낸셜뉴스] 세계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을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채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리튬 가격 하락으로 원가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수익성도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합작법인을 통해 미국 ESS 시장에 진출한 SK가스와 SK이터닉스가 혜택을 볼 걸로 예상됐다. 12일 하나증권은 "글로벌 신규 ESS 설치량 중 LFP 비중은 2021년 초 25%에서 최근 95%까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사실상 신규 ESS의 대부분이 LFP로 제작된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ESS엔 LFP 배터리가 유리하다. ESS는 하루에 최대 2회 이상 충·방전이 반복돼 수명이 빠르게 단축될 가능성이 높지만, 이동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부피와 무게의 제약은 덜하다. 즉, 이동성이 없어 에너지 밀도가 높지 않아도 되지만, 잦은 충·방전 횟수를 버텨낼 수 있는 수명 특성과 저렴한 가격이 요구된다. 인과 철이 결합한 양극재는 삼원계보다 평균 2배 많은 충·방전 사이클을 버틸 수 있다. 가격 측면에서도 유리한 상황이다. 양극재 재료비 중 리튬 원가 비중은 삼원계가 평균 14%, 인산철은 평균 66%다. 최근 2년간 리튬 가격이 고점 대비 90% 하락하면서 LFP 배터리 가격 하락 폭도 컸다. 하나증권은 "LFP를 주로 탑재해 왔던 ESS 사업자들의 수익성 역시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에너지 사업자와 ESS 사업자 모두에게 돈이 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합작법인(그리드 플렉스) 통해 미국 ESS 시장에 진출한 SK가스, SK이터닉스를 추천했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흡수 합병이 완료되면 SK E&S의 미국 자회사인 Key Capture Energy를 통한 수혜도 전망했다. 국내 배터리사인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현재 ESS 매출 비중은 10% 미만으로 크지 않지만, 2026년부터 LFP 배터리 생산이 본격화되면 혜택을 볼 것으로 하나증권은 내다봤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4-09-12 10:02:06[파이낸셜뉴스] NH농협카드는 광주·전남지역을 관할하는 ㈜해양에너지와 업무제휴를 맺고 도시가스 요금 카드자동납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광주·전남지역의 약 73만 가구가 도시가스 요금을 한층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카드자동납부 서비스가 신규 제공되는 지역은 해양에너지가 도시가스를 관할하는 광주광역시와 전남(나주·화순·장성·담양·영광·해남·함평·장흥) 지역이다. 도시가스 요금 카드자동납부 서비스는 전국 NH농협 영업점 방문 및 NH농협카드 공식 홈페이지·NH농협카드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31일까지 편의점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카드자동납부 5종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6개월 이상 NH농협카드로 생활 요금 5종(아파트 관리비·이동통신 요금·도시가스 요금·전기 요금·4대 사회보험)의 자동이체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며, 이벤트 참여를 위해선 응모가 필수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전국 도시가스 공급세대 중 87%에 해당하는 1740만 세대에 도시가스 요금 카드자동납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금융 인프라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9-10 15:28:47[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10일 헌법재판소의 탄소중립법 위헌 판결에 대해 2031년 이후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을 위한 과학적인 접근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존 사회수석실에 속했던 기후환경비서관실을 과학기술수석 산하로 이관하는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지난달 29일 헌재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탄소중립법)’에 대해 헌법에 어긋난다고 결정했다. 파리기후변화협정에 따라 2050년까지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상태인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삼은 법임에도, 2030년 중간단계 목표만 정해두고 그 이후 목표는 비어있어 미래세대에 과중한 부담을 지운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 논의를 거쳐 2031년 이후 목표를 어떻게 설정할지에 대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사회수석실에서 과학기술수석실로 이전한 기후환경비서관실을 중심으로 과학적인 접근을 하고 충분한 과학적 분석과 의견 수렴을 거칠 것”이라고 밝혔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같은 날 기후변화와 탈탄소 시대에 대한 체계적 대응을 위해 기후환경비서관을 과학기술수석 산하로 옮기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성 실장은 “기후환경은 과학기술·산업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친 융복합 분야로 과학기술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에 탈탄소 시대를 과학기술로 준비키 위해 기후환경비서관실을 사회수석실에서 과학기술수석실로 이관했다.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과학적 접근을 강화하고 실질적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어젠다인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과 함께 탈탄소 전환을 동시에 추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의미도 있다”고 짚었다. 한편 환경부는 이날 지난해 국가온실가스 배출량이 2022년 대비 4.4% 감소해 2년 연속 배출량이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성 실장은 이를 두고 윤석열 정부의 원전 생태계 회복이 기여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러면서 "산업부문에 저탄소공정 도입, 전 부문에서의 에너지 효율 개선,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요인으로 분석된다"면서 "정부는 친환경 기술 혁신으로 신산업을 육성해 탄소중립 이행은 물론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삼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2024-09-10 12:03:49[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10일 국가온실가스 배출량이 2년 연속 줄어든 성과를 거둔 것과 관련, "윤석열 정부가 중점 추진한 원전 및 원전 생태계 회복이 기여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정부는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환경 보전과 국민의 생활환경 질 개선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와 관련, 환경부는 2023년 국가온실가스 배출량이 2022년 대비 4.4% 감소해 2년 연속 배출량이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성 실장은 "산업부문에 저탄소공정 도입, 전부문에서의 에너지효율 개선,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요인으로 분석된다"면서 "정부는 친환경 기술 혁신으로 신산업을 육성해 탄소중립 이행은 물론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삼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후환경은 과학기술, 산업경제, 사회문화 전반에 걸친 융복합적 분야로 과학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언급한 성 실장은 대통령실 조직개편으로 탄소배출 저감이나 기후변화 적응 대책에도 효율적인 대응을 할 것임을 밝혔다. 성 실장은 "이에따라 탈탄소시대를 과학기술로 준비하기 위해 기후환경비서관실을 사회수석실에서 과학기술수석실로 이관했다"고 말했다. 기후환경 업무를 과학기술수석실에서 담당하는 것으로, 성 실장은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조직개편은 글로벌 아젠다인 인공지능, 디지털전환과 함께 탈탄소 전환을 동시에 추진해 대한민국 미래를 준비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김윤호 기자
2024-09-10 11:37:09[파이낸셜뉴스] 추석이 일주일 남았습니다. 그런데 날씨는 아직까지 한여름입니다. 오늘도 서울 기온이 34도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11일엔 서울 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가 85년 만에 가장 더운 가을이라고 합니다. 유럽연합(EU) 기후 감시 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에서는 올여름 북반구의 기온이 기상관측 이래 가장 더웠다고 했습니다. 또 역대급 태풍들이 이웃인 일본과 중국을 강타해 피해가 상당했습니다. 왜 이렇게 날씨가 변했을까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탄소와 메탄 등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인한 지구온난화 현상 때문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니 에어컨을 더 많이 사용하다 보니 전기 사용량이 늘어나 더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000년대 들어 지속적으로 메탄을 줄여서 기후위기를 막자,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195개 국가들이 모인 지난 2015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기후 변화 국제 회의에서 150개 국가들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겠다고 서약했습니다. 이후 과학자들이 연구 조사한 결과, 지난 5년동안 메탄 배출량은 오히려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했습니다. ■21세기 말엔 3도 상승 미국 스탠포드대학과 예일대, 프랑스 파리-사클레대학, NASA, 일본에 있는 과학자들은 10일(미국시간) 국제학술지 '환경연구회보(Environmental Research Letters)'에서 "메탄 배출이 현재 기후 과학자들이 제시한 가장 극단적인 배출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 세계 메탄가스 농도가 산업화 이전 시기보다 2.6배 증가했으며, 이는 80만년 동안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대로라면 21세기 말까지 지구 온도는 섭씨 3도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습니다. 스탠포드대 롭 잭슨 교수는 "지금의 메탄감축 서약 목표는 마치 사막의 오아시스만큼이나 멀리 있는 것처럼 보인다"며, "이러한 상황이 신기루가 아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화석 연료, 농업, 폐기물… 인간 활동이 원인 메탄은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동안 존재하지만 그 영향력은 강력한 온실가스입니다. 특히, 메탄은 방출 후 첫 20년 동안 대기를 이산화탄소보다 약 90배 더 빠르게 가열합니다. 이는 단기적으로 지구 온난화를 억제하기 위해 메탄 배출을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이유입니다. 하지만 메탄 배출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0년 동안 메탄 배출량은 오히려 6100만t, 20% 증가했습니다. 주요 원인은 석탄, 석유 및 가스 등 화석 연료 생산과 사용, 가축 사육, 그리고 폐기물 매립지에서 분해되는 음식물과 유기 폐기물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인간이 건설한 저수지에서만 매년 약 3000만t의 메탄이 방출됩니다. 이는 물에 잠긴 유기물이 분해되면서 메탄을 방출하기 때문입니다. 잭슨 교수는 "댐 저수지에서 나오는 배출량은 소나 석유 및 가스전에서 나오는 메탄 배출만큼이나 인간 활동의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과학자들은 최근 몇 년간 습지와 담수에서 나오는 메탄 배출량의 약 3분의 1이 저수지, 비료 유출, 폐수, 토지 이용, 그리고 기온 상승 등 인간 활동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기온상승 1.5도 임계점에 도달 세계는 현재 지구 평균 온도가 1.5도 상승까지 임계점에 도달했습니다. 이 수치는 산업화 이전과 비교한 것으로, 1.5도를 넘으면 극단적인 기후 변화가 급격히 심화될 것이라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올해 여름에는 기록적인 폭염과 극심한 기상 현상이 나타나며 기후 변화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메탄은 단기적으로 지구 온난화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메탄 배출량을 줄이지 않으면 이러한 기후 변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입니다. 유엔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역시 지구 온난화가 1.5도를 넘어설 경우, 폭염, 가뭄, 해수면 상승 등 다양한 재앙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암울한 전망 현재의 메탄 배출 증가 추세가 계속된다면, 지구 온도는 이번 세기 말까지 3도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단순히 기온 상승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극단적인 기후 현상이 더욱 빈번해지고, 생태계 파괴와 식량 부족, 경제적 피해가 이어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특히 메탄은 단기간에 대기를 가열하는 효과가 크기 때문에, 지금 메탄 배출을 줄이지 않으면 가까운 미래에 더 심각한 기후 재앙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150개국이 메탄 배출을 30% 줄이겠다고 약속했지만, 실제로는 배출량이 줄어들기는커녕 더욱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응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과학자들은 농업, 화석 연료, 폐기물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메탄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정책과 기술 개발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탄소 배출 감소와 더불어, 메탄과 같은 강력한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신속히 줄이는 것이 지구의 기후를 안정시키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될 것입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9-10 10:18:57[파이낸셜뉴스] 대구 수성경찰서는 10일 딸과 알고 지내던 청소년 A군(14)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모친 B씨(38)를 현행범 체포했다. B씨는 전날 오후 10시40분께 대구 수성구 길거리에서 "딸이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을 당하고 있는 것 같다"라는 이유로 A군의 복부를 흉기로 한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A군은 B씨의 딸과 함께 있었다. A군은 사건을 목격한 행인의 신고로 대학병원에 이송됐으며, 현재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B씨 진술과 딸의 진술이 달라 범행 경위 등 수사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B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09-10 09:31:06[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는 국내 사업장의 식각 공정에 쓰이는 '스크러버'의 온실가스 처리 효율을 99%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99%라는 수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계측기가 측정할 수 있는 최소량 이하로 검출됐다는 의미로, 사실상 배출이 거의 없음을 의미한다고 SK하이닉스는 설명했다. 스크러버는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제거하는 장비다. 다양한 화학 물질이 쓰이는 반도체 공정에서 유해 물질을 정제하고 안전하게 처리한다. 이번 성과는 SK하이닉스 탄소관리위원회(탄관위) 12개 분과 중 고효율·저전력 스크러버 도입 분과가 이끌었다. 기존 스크러버에 물을 주입하고 가변출력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을 개선하고, 신규 베이형 스크러버를 개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베이형 스크러버는 온실가스 처리에 필요한 장비 대수를 줄여 전력 사용량과 관리·운영비를 줄이며, 내년 새로운 팹 M15X 오픈에 맞춰 도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선한 기존 스크러버와 도입 예정인 신규 스크러버는 모두 온난화 유발 효과가 큰 과불화화합물을 분해하는 장비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9-09 1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