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팝스타 리한나가 수녀복을 연상시키는 옷을 입고 신체 일부를 노출한 화보를 공개하면서 '신성모독'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잡지매체 인터뷰 매거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554호 표지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잡지는 유명예술가 앤디 워홀이 1969년 창간한 것으로 미술과 음악, 패션, 문화, 영화 등 예술 분야의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공개된 표지 사진을 보면 리한나는 수녀복을 연상시키는 옷을 입고 있다. 또 얼굴에는 윔플(턱받이처럼 얼굴 주위를 감싸는 천)을 둘렀고 머리에는 검은색 베일을 썼다. 여기에 리한나는 옷의 단추를 풀어헤쳐 가슴 일부와 어깨 한쪽을 드러냈다. 얼굴에는 푸른색 아이섀도우와 새빨간 립스틱으로 색조 화장을 했다. 이와 관련해 사진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표지 촬영 당시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리한나는 표지 사진에서보다도 셔츠를 더 풀어헤쳐 신체가 많이 노출됐다. 해외 네티즌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한 누리꾼은 “기독교는 너무 노골적으로 조롱받는다”, “나는 무슬림이지만 이 게시물이 매우 무례하다고 생각한다” 등 해당 표지에 대한 비판적 의견을 보였다. 이 두 댓글들은 각각 1만4700여개, 9600여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또 이 외에도 “무례하다”, “왜 종교를 무시하냐”, “저것(수녀복) 말고 다른 것을 입을 수 있었을 텐데” 등 댓글을 남겼다. 해당 논란과 관련해 리한나와 잡지사 측은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4-11 16:09:03[파이낸셜뉴스] 미국 백악관 ‘성 소수자 인권의 달’(프라이드 먼스) 행사에서 한 트랜스젠더 여성 활동가가 가슴을 노출해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ABC,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성 소수자 인권의 달 행사에서 가슴을 노출한 일행은 앞으로 백악관에 초청받지 못하게 됐다”며 “이들의 행동은 부적절하고 무례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백악관 남쪽 잔디밭인 사우스론에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프라이드 먼스 행사가 열렸다. 성 소수자(LGBTQI+) 커뮤니티에 대한 바이든 행정부의 지원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성 소수자 가족 등 수백명이 초청됐다. 그런데 이날 참석자 중 트랜스젠더 여성인 로즈 먼토야가 일행과 함께 상의를 탈의하고 행사를 즐기는 모습을 자신의 틱톡에 올리면서 논란이 됐다. 먼토야가 공개한 영상에는 백악관 사우스론에 입장하는 모습, 바이든 대통령이 연설하는 모습, 자신이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 악수하고 같이 사진을 찍는 모습 등이 차례로 담겼다. 특히 영상 마지막에는 먼토야와 일행이 백악관을 배경으로 상의를 벗고 가슴을 부각한 장면도 담겼다. 먼토야는 두 손으로 자신의 특정 부위만 가린 채 가슴을 흔들었고, 그 옆에는 유방절제수술을 받은 트랜스젠더 남성으로 보이는 일행이 상반신을 드러내며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이런 돌발 행동에 보수 성향 네티즌뿐 아니라 성소수자 커뮤니티 내에서도 성토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하지만 먼토야는 비판에도 반성하는 모습 대신 “워싱턴DC에서 토플리스(상의 탈의)를 하는 건 합법”이라며 “트랜스젠더 여성도 여성이다. 사람들은 여성의 신체를 성적으로 보는 것 같다. 내 트랜스젠더 남성 친구들은 수술 흉터를 자랑하며 (파티를) 즐기고 있었고, 나도 그들과 함께하고 싶었다”고 해명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06-15 16:10:03[파이낸셜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상의를 탈의하며 기쁨을 표현했던 두 아르헨티나 여성이 우려와 달리 처벌을 받지 않았다. 이들은 SNS를 통해 되레 추가 노출 사진을 공개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1일(현지시간) “관중석에서 가슴을 노출해 처벌 위기에 놓였던 아르헨티나 팬들이 무사히 귀국길에 올랐다"며 "그들이 SNS를 통해 자신들이 카타르 감옥이 아닌 아르헨티나행 비행기에 있음을 알려왔다”고 보도했다. 이 두 여성은 지난 19일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렸던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관중석에 있다가 상의를 노출하며 환호했고 이 장면이 TV 중계 화면에 잡혀 전세계 축구 팬들의 안방으로 송출됐다. 이를 두고 여러 외신들은 “여성들이 체포돼 징역형 등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카타르는 이슬람 문화권에 속해 여성에 대한 복장 규율이 엄격한 국가 중 하나로 여성이 타이트하거나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아무 처벌 없이 카타르를 떠났다. ‘더 선’은 “해당 팬의 이름은 밀루와 노에다. 이들은 아르헨티나에서 활동 중인 모델”이라고 밝히면서 “둘은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았다. 오히려 카타르를 조롱하듯 경기장 밖과 호텔에서 추가적인 상의 노출 영상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2-12-21 20:06:21[파이낸셜뉴스] 크로아티아를 응원하는 한 여성 모델이 카타르의 복장 규정을 무시한 채 노출 의상으로 경기장을 찾아 논란을 빚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크로아티아의 열혈 팬인 이비나 놀(30)이 노출 의상을 입고 경기장에 나타났다. 먼저 모로코와의 경기에서는 크로아티아를 상징하는 빨간색 체커보드의 긴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딱 붙은 드레스에 몸매가 드러났고, 브이 자로 파인 넥라인 탓 가슴골이 훤히 보였다. 이어 놀은 캐나다와의 경기에서도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길이가 짧은 튜브톱 미니드레스를 입었다. 이 드레스 역시 가슴 일부가 노출되는 디자인이었다. 이슬람 문화권인 카타르에서는 여성의 복장 규율이 엄격하다. 외국인 복장에 대한 법적 규제는 없으나, 카타르 정부는 공식 홈페이지에 "공공장소에서는 무릎과 어깨가 드러나지 않는 복장을 하길 추천한다"고 소개했다. 특히 관광객들에게 과도하게 노출한 옷을 피하고 현지 문화에 대한 존중을 보여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카타르 규정과 관련 놀은 한 매체에 "규정을 듣고 충격받았다. 어깨, 무릎, 배 등 노출을 금지한다고 했는데, 나는 이 부위를 다 가릴 옷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무슬림이 아니고 유럽에서 히잡과 니캅을 존중한다면 그들도 우리의 삶의 방식과 종교, 나아가 이런 드레스를 입은 나를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옷 때문에 체포될 위험을 느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놀은 "난 결코 그런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내 드레스는 누군가를 다치게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놀의 복장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다른 문화를 존중하지 않는 건 부끄러운 일이다", "당신은 크로아티아가 아닌 이슬람 국가인 카타르에 있다. 규칙을 존중해야 한다", "그들만의 관습과 전통이 있는 나라에서 그 옷은 적합하지 않다", "규칙을 알면서도 그러냐", "무례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2-11-28 11:14:28▲ 사진: 곽현화 SNS '전망 좋은 집' 이수성 감독이 곽현화의 동의없이 가슴노출 장면을 공개해 불구속 기소됐다. 24일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배용원)는 지난 2012년 개봉된 영화 '전망 좋은 집' 이수성 감독(41)을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및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수성 감독은 "극의 흐름상 가슴 노출신이 필요하니 촬영 후 편집 때 제외해달라고 하면 반드시 해당장면을 빼겠다"라고 곽현화를 설득해 촬영을 했다. 하지만 이후 편집과정에서 곽현화가 동의하지 않았고 해당 장면을 삭제한 채 영화는 개봉됐다. 그러나 이 감독은 곽현화의 동의 없이 '무삭제 노출판' '감독판'이라는 이름으로 인터넷 파일공유 사이트와 IPTV 등에 유료 상영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곽현화는 지난 2014년 경찰에 고소를 하자 이 감독은 사전 합의하에 영상을 촬영했다며 곽현화에게 맞고소를 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6-24 11:40:15▲ 씨엘 씨엘이 가슴 라인을 과감하게 노출하며 아찔 몸매를 과시했다. 2NE1 씨엘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working,thinking,daydreaming+"이라는 글과 함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씨엘은 아찔한 섹시 의상을 입고 섹시미를 뽐내고 있다. 특히 짙은 눈화장을 한 그의 얼굴에서 클레오파트라의 모습이 연상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한인우 기자
2016-01-21 11:02:03▲ 황정음 결혼 황정음 결혼 황정음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황정음의 과거 화보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황정음은 패션매거진 ‘그라치아(GRAZIA)’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당시 공개된 화보에서 황정음은 블랙 시스루 의상을 입고 가슴골을 노출했다. 특히 황정음은 풍만한 볼륨감과 섹시한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6-01-08 05:40:36▲ 냉장고 문채원냉장고 문채원, 냉장고 문채원, 냉장고 문채원, 냉장고 문채원 냉장고 문채원의 과거 가슴 노출이 남성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문채원은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신윤복(배우 문근영)을 짝사랑하는 기생 정향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당시 방송에서 문채원은 가녀린 어깨선과 아찔한 가슴 라인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문채원 유연석 주연의 영화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처음 만난 '안 하는 거 참 많은' 철벽녀와 '맘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 그들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담을 그린 영화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6-01-05 14:18:32▲ 냉장고 문채원냉장고 문채원, 냉장고 문채원, 냉장고 문채원, 냉장고 문채원 냉장고 문채원의 과거 가슴 노출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문채원은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신윤복(배우 문근영)을 짝사랑하는 기생 정향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당시 방송에서 문채원은 가녀린 어깨선과 아찔한 가슴 라인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문채원 유연석 주연의 영화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처음 만난 '안 하는 거 참 많은' 철벽녀와 '맘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 그들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담을 그린 영화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6-01-05 11:14:09▲ ufcufc 옥타곤걸 아리아니 셀레스티 ufc 옥타곤걸 아리아니 셀레스티의 파격 노출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아리아니 셀레스티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15 가장 인기 있는 인스타그램 사진 100위'에 선정된 자신의 사진을 리트윗했다. ufc 아리아니 셀레스티는 공개된 사진 속에서 볼륨감 넘치는 가슴을 드러내고, 가느다란 팔을 드러내며 폭발적인 섹시함을 드러냈다. 특히 몽환적이면서 도발적인 표정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2016년 첫 ufc 경기 ufc195는 오늘 오후 12시(한국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날 웰터급 메인 이벤트에는 로비 라울러와 카를로스 콘딧이 경기를 펼친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6-01-03 06:5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