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천원 커피 행사를 이달 말까지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GS25는 지난달 자체 커피 브랜드 카페25의 뜨거운 아메리카노(M) 가격을 1300원에서 1000원으로 내려 판매했다. 이에 점포별 해당 제품 판매량이 전달 대비 44.4%,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8.2%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국제 생두 가격이 상승한 여파로 올해 초부터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의 제품 가격이 줄줄이 인상된 가운데 카페25의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가 주목받은 것이다. 이러한 가격경쟁력 덕에 카페25의 재구매율도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충성 고객이 늘어났는 것이다. 이에 따라 GS25는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이 시작되는 이달에도 천원 커피 행사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규혁 GS리테일 카운터FF팀 매니저는 "천원 커피로 가성비와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 모두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4-03 11:36:17[파이낸셜뉴스] 대상 청정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가성비와 가심비, 친환경 요소를 갖춘 '2025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대상 청정원은 친환경 가치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포장재에 플라스틱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올 페이퍼 패키지'부터 지난 추석 업계 최초로 선보인 '리유저블 에코백 패키지'까지 환경과 실용성을 잡은 다양한 구성의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설에는 2만원대 가격의 실속형 제품부터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청정원 리미티드 에디션 선물세트는 시그니처 파스타 세트와 맛선생 국물내기 세트 2종 등 총 3종으로 구성된다. 고급스러운 명절 선물로 제격인 프리미엄 선물세트는 찹쌀발아 현미고추장, 5년 숙성간장 세트, 우리쌀 현미고추장, 프리미엄 장류 혼합세트 등 총 4종이다. 신선한 대게살을 그대로 담은 울진대게 스페셜 에디션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한 선물세트와 대상의 명절 선물 스테디셀러인 청정원 선물세트 등도 출시된다. 김종욱 대상 선물세트팀장은 "풍성한 제품 구성에 실용성까지 높은 청정원 선물세트와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1-06 14:35:11【파이낸셜뉴스 해남=황태종 기자】"해남 농수특산물로 한가위 선물하세요." 전남 해남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 오는 9월 13일까지 우수 농수특산물 할인 특판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에는 해남지역 64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147개 상품을 최대 72%까지 할인 판매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명절 기간에만 판매되는 '해남미소 명품꾸러미 선물세트'도 더 알차게 마련했다. 해남의 명품 농수특산물로 마련된 '명품꾸러미 선물세트'는 8종으로 구성된 1호부터 13종 4호까지 4가지 종류이며, 가격은 3만5000원에서 10만원까지다. 시중가보다 2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대량 주문 시 고객들의 취향에 맞게 맞춤형 상품 구성도 가능하다. '해남미소 명품 꾸러미 선물세트'는 매년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올해 설 명절에는 2억7000만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가장 인기 있는 명절 선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특판전에선 선물세트 외에도 땅끝 해남 자연의 신선함을 담은 쌀과 잡곡 18종, 축산물 17종, 수산물 38종, 전통식품 19종, 웰빙 과일 채소 24종, 건강식품 24종 등 총 147개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해남미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e-상품권 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9만원 결제 시 10만원권, 6만3000원 결제 시 7만원권, 4만5000원 결제 시 5만원권, 2만8000원 결제 시 3만원권을 각각 증정하고 있다. e-상품권은 선물받은 사람이 '해남미소'에서 직접 마음에 드는 상품을 골라 구매할 수 있어 명절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구매 고객 8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간 중 구매 총액이 가장 많은 고객 50명(구매왕)과 30명(행운왕)을 선정해 20만원부터 2만원까지 '해남미소' 적립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매월 후기 작성 이벤트와 신규 회원 추천인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과 고물가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올해에는 큰 할인 폭을 통해 가격 부담을 낮춰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챙길 수 있는 우리 농수특산물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면서 "해남의 농수특산물로 미소를 나누는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8-19 14:21:14[파이낸셜뉴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38층 ‘스테이크 하우스’가 인기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한 3코스 디너를 출시했다. 7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3코스 디너는 시저샐러드 또는 크림 전복구이 등 애피타이저와 미국산 프라임 채끝 등심 스테이크 또는 갈릭 버터소스 보스턴 랍스터 등 메인코스, 디저트와 차까지 입맛과 취향대로 메뉴를 구성됐다. 가격은 1인 기준 9만9000원이다. 이 메뉴는 총괄셰프인 벌튼 이(Burton Yi)가 선보여 특별함을 더한다. 벌튼 이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를 대표하는 글로벌 스타셰프 어벤져스 중 1인으로 스테이크의 대가로 평가되는 울프강 퍽이 아시아 최초로 런칭한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인 ‘컷 싱가포르’, 마카오 윈 팰리스 복합리조트의 ‘SW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총괄셰프를 역임한 바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글로벌 스타셰프가 선보이는 등심 스테이크 및 갈릭버터 보스턴 랍스터 등 인기 시그니처 메뉴와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그대로 즐길 수 있어 높은 가심비로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38층에 위치해 한라산과 제주 도심을 파노라믹뷰로 감상하며 색다른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8-07 15:11:09[파이낸셜뉴스] 홈플러스가 고품질 자체브랜드(PB) 상품으로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잡고 있다. 6일 대형마트 업계에 따르면 생활물가 고공행진에 생필품부터 먹거리까지 알뜰하게 고르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홈플러스의 PB 브랜드 ‘홈플러스시그니처’의 2022년 매출이 2019년 대비 약 33% 증가했다. 2019년 11월 론칭한 '홈플러스시그니처'는 보다 싼 가격에 초점을 맞추던 초창기 PB 시장에서 고급화와 전문화로 차별화하며 새로운 PB의 영역을 개척했다. '자부심을 갖고 선택한'이라는 슬로건 아래 품질과 차별성, 지속적인 사용 만족도 등을 모두 고려해 까다롭게 엄선한 상품만을 선보이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실사용 시 체감할 수 있는 높은 품질로 고객을 잠그는 효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홈플러스시그니처’ 상품 수는 2019년 론칭 당시 900여 종에서 시작해 2022년 3000여 종까지 늘었다. 또한 전체 상품 매출 중 PB 상품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2년에는 9%에 육박하고 있다. ‘홈플러스시그니처’의 대표 상품은 ‘홈플러스시그니처 물티슈’다. 높은 품질, 가격 경쟁력, 제조사 직거래, 위생 및 안정성 등을 갖췄다. 특히 두툼한 고품질의 물티슈를 1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지난 1월 17일 한국소비자원에서 실시한 프라이팬 코팅 내구성 조사 결과에서는 ‘홈플러스시그니처 IH티타늄 단조 프라이팬’이 내구성과 가성비가 모두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수 상품으로 선정된 상품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며 발표 직후 전점에서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1월 17일~2월 26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PB 프라이팬 매출 240% 신장을 견인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생필품 뿐만 아니라 신선식품도 약진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2월부터 ‘물가안정 365’ 정책을 운영해 우유, 두부, 콩나물 등 ‘홈플러스시그니처’ PB를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연중 최적의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홈플러스시그니처 1A 우유’ 매출은 2022년 3월~2023년 1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94% 올랐다. ‘홈플러스시그니처 국산콩 두부 기획’과 ‘홈플러스시그니처 국산콩 무농약 콩나물’도 수입산이 아닌 국산콩을 사용해 고객들을 사로잡았고 매출도 크게 늘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PB 브랜드 ‘홈플러스시그니처’를 필두로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난해 연중 진행한 ‘물가안정 프로젝트’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도 ‘위풍당당 프로젝트’를 전개해 물가안정 기조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04-06 15:05:01KB국민은행이 출시한 통신 서비스 '리브모바일(Liiv M)' 가입자 가운데 2030세대가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층을 대상으로 비대면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7일 국민은행이 이용자 전체를 자체 분석한 결과 30대가 37.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20대(23.2%)와 40대(17.7%)가 뒤를 이었다. 2040세대가 전체 고객의 약 80%에 육박한 셈이다. 반면 미성년자인 10대와 고령층 고객 비중이 낮았다. 지난 2019년 말 서비스를 시작한 리브모바일은 MVNO 최초로 5G 서비스 및 워치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사업 영역을 넓히고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 2022년 하반기 제휴 통신망을 LG 유플러스(U+)에 이어 KT, SK텔레콤까지 확대했다. 이외에 리브모바일은 △고객 연령층별 특화 요금제 출시 △365일 24시간 고객센터 운영 및 상담 역량 강화 △멤버십 서비스 도입 등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가심비'를 중시하는 MZ고객의 니즈를 충족해 지속적으로 성장했고 최근 가입자 수 40만명을 돌파했다. 외부 조사에서도 리브모바일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나타났다.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MVNO 부문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3회 연속 1위를 기록, 지속이용 의향 점수도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2-07 18:21:30소비자들의 입맛이 고급화되면서 넉넉한 토핑으로 맛과 식감을 잡으려는 시도들이 늘어나고 있다. 음식 선택의 기준이 높아진 만큼 기존보다 푸짐한 토핑으로 '가심비'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다. 1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도미노피자는 이달 새롭게 선보인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스테이크 피자'에 역대 도미노피자 제품 중 가장 많은 비프 스테이크 토핑을 올렸다. 기존 라지(L) 사이즈 스테이크 피자에 100g의 토핑을 사용했다면, 이번 신제품은 150g의 풍부한 그릴 스테이크를 올리는 등 고기 중량을 역대급으로 늘렸다. 가격은 기존 프리미엄 피자 대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풍부한 그릴 스테이크 토핑으로 스테이크 피자의 기본기에 집중했으며, 말돈소금과 송이소스 등 고급 시즈닝을 사용해 품질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맘스터치도 타 브랜드 대비 무거운 100g의 패티로 신메뉴를 출시했다. 지난 7월 선보인 '그릴드 비프버거'는 자체 개발 제품인 '프레스'를 사용해 패티를 주문 즉시 고온의 그릴에서 눌러 굽는 정통 수제버거 조리법 '스매쉬드' 방식으로 조리한다. 고기 마니아들을 위해 두툼한 패티 2장이 들어간 '그릴드 더블비프버거'로도 즐길 수 있다. 오뚜기는 '오뚜기 카레·짜장 컵밥'을 출시했는데, 기존 3분 요리 단품 대비 건더기 함량을 2배 이상 늘린 것이 특징이다. 소스뿐 아니라 밥 양도 컵밥 전 제품에 대해 기존 대비 20% 증량한 180g을 적용해 더욱 든든한 한끼로 즐길 수 있다. 카레 컵밥은 큼직한 돼지고기와 감자, 당근을 듬뿍 넣었으며 짜장 컵밥은 큼직한 돼지고기와 양파, 감자 등이 푸짐하게 들어있다는 것이 오뚜기 측의 설명이다. 편의점 업계도 최근 런치플레이션으로 비교적 저렴한 김밥, 햄버거 등의 판매량이 늘자 기존 제품의 메인 토핑을 늘리고, 상품력을 향상하는 등 품질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기존 제품의 메인 토핑을 10~30% 늘려 리뉴얼한 김밥 2종을 선보였다. '더꽉찬불고기 & 참치김밥'은 불고기 토핑 중량 20%, 참치 토핑 중량을 33% 늘렸으며 '더꽉찬직화불고기김밥'은 불고기 토핑 중량을 10% 늘리고, 지름도 10% 이상 키운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원가를 아끼기보다는 제품 퀄리티를 높이려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고물가 시대인 만큼 소비자들의 가심비를 충족시켜 지갑을 열 만한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2-10-11 14:50:37롯데백화점이 19일부터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를 시작해, 본격적으로 고객들의 ‘가심비’ 저격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추석은 오랜만에 직접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늘어남과 동시에, 코로나를 겪으며 확대돼온 고급 선물 문화가 지속됨에 따라 프리미엄 상품을 중심으로 ‘가심비’ 선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대표적인 프리미엄 명절 선물로 꼽히는 ‘한우’ 세트의 경우, 지난 설 롯데백화점에서 판매된 매출이 코로나 이전 대비 1.5배 증가했고, 특히 1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세트의 경우 2배 가량 더욱 큰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19일부터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를 시작해, 프리미엄 선물부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선물까지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선물들을 엄선해 선보인다. 먼저 희소 가치가 높은 초고가 상품들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선물 물량을 지난 설 대비 40% 이상 늘렸다. 대표 상품은 지난 설에 처음으로 선보여 완판을 기록한 ‘프레스티지 No.9 명품 한우 GIFT’로 한우 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인 1++ 등급 마블링 스코어 9번에서 꽃등심, 안심, 채끝 등의 가장 좋은 부위들만 엄선해 구성했다. 국내에서 극소량만 어획되는 마리당 400g 내외의 참조기만 선별해 10마리 세트로 구성한 ‘명품 영광 법성포 굴비 GIFT 元(원)’, 최고급 천삼을 ‘권영진’ 대한민국 칠기 명장이 만든 자개함에 담아 선보이는 ‘정관장 다보록 천람’도 준비했다. 그 외에도 ‘달모어 40년’, ‘5대 샤또 그레이트 빈티지 GIFT’ 등의 최고급 위스키와 와인도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친환경’, ‘비건’ 등의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의 ‘가심비’를 만족시킬 착한 선물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지속 가능한 양식어업을 의미하는 ‘ASC(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국제 인증을 획득한 ‘ASC 활전복 GIFT’와 함께 스마트 양식장에서 항생제 없이 안전하게 키운 ‘무항생제 생물 새우 GIFT’, ‘장수천 무항생제 장어 GIFT’ 등의 인증 수산물 선물 세트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동물복지 한우 명품 GIFT’, ‘산청 유기농 한우 명품 GIFT’ 등 쾌적한 환경에서 친환경 유기농법을 사용해 기른 한우 세트와 ‘올가니카 비건 간편식’, ‘알티스트 비건 밀키트 GIFT’ 등 ‘비건’ 관련 선물 세트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미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들을 위해, 유명 맛집들과 콜라보한 상품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최근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맞춤 상차림(오마카세)’ 트렌드를 반영해 신사동에서 1세대 한우 오마카세 맛집으로 유명한 ‘수린’과 함께 기획한 ‘수린 오마카세 세트’가 대표적이다. 그 외에도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삿포로식 양고기 숯불구이 전문점 ‘이치류’, 세계 정상들의 국빈 만찬을 장식해온 삼청동의 ‘콩두점점’, 연희동의 훈제 연어 맛집 ‘롱보트 스모커’ 등과 협업한 이색 선물 세트들도 엄선해 준비했다. 한편,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심비’에 ‘가성비’까지 더한 실속 선물 세트도 강화했다. 대표 상품은 ‘롯데X천제명 원형 홍삼 추출액’, ‘롯데X천제명 편한 홍삼 농축액’ 등으로 모두 6년근 홍삼 100%로 만들어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차례상에 올리기 좋은 과일과 견과류 등을 혼합해 한 세트로 구성한 ‘홀프레쉬 샤인 3종 GIFT 晉(진)’, 10만원대의 가격으로 한우 스테이크 부위를 선물할 수 있는 ‘한우 정성 스테이크 GIFT’ 등도 부담스럽지 않은 고급 선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조용욱 롯데백화점 Fresh Food부문장은 “개개인의 취향이 존중되는 ‘취향의 시대’를 맞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전통 명절 선물부터 트렌디한 선물까지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롯데백화점에서 엄선한 선물과 함께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하는 뜻 깊고 즐거운 명절 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8-12 18:59:24[파이낸셜뉴스] 롯데호텔이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구성으로 준비한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호텔은 매년 최고 인기 상품으로 손꼽히는 정육류를 지난해보다 60% 이상 늘렸다. 특급호텔의 노하우와 정성으로 엄선한 최고급 ‘프리미엄 횡성한우 명품세트’는 1등급 등심과 안심, 채끝으로 구성된 1호(110만원)부터 등심, 불고기, 국거리가 포함된 5호(40만원) 까지 다채롭게 마련했다. 와인 역시 5만원대부터, 롯데호텔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시그니처 와인 ‘에스프리 드 셍테밀리옹’(8만원), 총 6병으로 구성된 칠레 대표 프리미엄 와인 ‘돈 멜초’(330만원) 등을 판매한다. 받는 분의 취향에 따라 와인, 치즈, 초콜릿 등을 선별해 담을 수 있는 ‘델리카한스 햄퍼’도 대표 추석 선물세트다. 고급스러운 가죽 바구니에 30만원부터 70만원까지 맞춤형 선물을 준비할 수 있다. 10만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도 다양하다. 종가 전통 방식으로 빚은 ‘기순도 명품 전통장 세트’(7만원~13만원), 100% 꽃꿀로 만든 ‘허니세트’(6만원~13만원), ‘타바론 티세트’(7만 4천원~11만원) 등을 판매한다. ‘롯데호텔 서울 라세느 가족 패키지 식사권’(27만원~54만원)과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50만원~100만원) 등도 구매할 수 있다.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 델리카한스에서 8월 21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500만원 이상 주문 시, 15% 할인과 라세느 식사권 2매의 사전 예약 혜택도 제공한다. 판매채널을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점도 돋보인다. 지난 2월 오픈한 프리미엄 온라인 숍 ‘롯데호텔 이숍’에서도 보다 편리하게 추석 선물세트 일부 품목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판매 기간은 9월 7일까지로 유선 및 방문,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하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추석 선물세트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도 대비 약 25% 이상 증가했다“며, “올해는 프리미엄 상품과 가심비를 갖춘 실속형 품목 등 가격대별 베스트셀러 품목들로 코로나19 이후 가장 많은 상품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2-08-11 08:44:19홈플러스는 고객의 명절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2주간 전국 점포와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시그니처 위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2000여 종에 이르는 ‘홈플러스 시그니처’ 전 상품을 파격가에 만나볼 수 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는 합리적 가격에 좋은 품질을 갖춘 자사 프리미엄 PB 상품으로, 먹거리부터 각종 생활용품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홈플러스를 대표하는 상품으로 자리매김 했다. 홈플러스는 명절 직후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는 것에 착안해, ‘가심비’ 상품을 앞세운 기분 좋은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시그니처 위크’에서는 유럽 직수입 신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맛맛맛 페스티벌’과 생필품 등을 파격가에 마련할 수 있는 ‘물가안정 365’도 진행된다. 먼저, ‘시그니처 위크’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유럽 직수입 비스킷과 냉동피자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100년 전통의 프랑스 제조사가 만든 버터 비스킷 2종 ‘홈플러스 시그니처 버터 팔레트’와 ‘홈플러스 시그니처 버터 갈레트’를 선보인다. 버터 함량이 높아 진한 버터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것은 물론, 특유의 식감을 각각 느낄 수 있다. 한 번에 먹기 좋은 개수로 소포장해 휴대와 보관 또한 용이하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뛰어난 ‘홈플러스 시그니처 프렌치 마들렌’도 기획가에 준비했다. 40년 이상 업력을 가진 유럽의 전문 제조사가 만든 냉동피자도 새롭게 선보인다.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모짜렐라치즈피자’, ‘포치즈피자’, ‘양송이버섯피자’ 3종을 홈플러스 시그니처 상품으로 준비했다. 이탈리아식의 얇고 바삭한 도우에 풍성한 토핑이 특징이다.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명절 음식에 물린 입맛을 살려줄 수 있도록 ‘맛맛맛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인기 간편식을 비롯해 유명 브랜드와 협업한 제품 등을 할인가에 대거 선보인다. 일례로 한끼 식사로 거뜬한 ‘홈플러스 시그니처 냉동밥’은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가에 구입이 가능하다. ‘유명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우주인 피자 3종’과 ‘한촌 도가니탕·우족탕’, ‘진짜스팸부대찌개’, ‘쟌슨빌부대찌개’는 행사카드 결제 시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야식 및 술안주로 제격인 ‘당기는 맛’ 품목으로는 ‘불맛나는 직화불곱창·닭발·막창’, ‘달달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홈플러스 시그니처 허니링·초코링’, 레몬, 생강 등으로 만든 ‘홈플러스 시그니처 청 8종’을 준비했다. 물가안정 365에서는 ‘홈플러스 시그니처 무라벨 생수’ 2L 6개들이를 기획가에 판매하고, 화장지, 두부 2개 묶음, 콩나물, 우유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2-03 08:4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