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82메이저(82MAJOR)가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줬던 '핑크 도복'을 서보여 눈길을 끌었다. 82메이저(남성모, 박석준, 윤예찬, 조성일, 황성빈, 김도균)는 2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미니 2집 'X-82(엑스-82)' 타이틀곡 '혀끝(Stuck)' 무대를 펼쳤다. 이날 82메이저는 레트로한 감성을 풍기는 핑크 도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멤버들은 무대에서 뛰어 노는 바이브와 유니크한 퍼포먼스로 관객의 함성을 유발했다. 또한 감각적인 비트와 사운드를 뚫고 나오는 82메이저의 랩과 음색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여기에 여섯 멤버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도 함께 선보이며 수준 높은 무대를 완성했다. 이날 82메이저가 선보인 핑크 도복은 '혀끝'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였던 것으로, 팬들의 요청으로 무대에도 입고 나와 특별한 스테이지를 완성했다. 멤버들은 열렬한 성원을 보내준 에티튜드(팬덤명)에게 주는 선물로 색다른 착장과 퍼포먼스를 완성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줬다. '혀끝'은 빠른 템포의 드럼 사운드와 다양한 패턴의 퍼커션이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힙합곡이다. 82메이저의 개성 넘치는 매력과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으며, 유니크한 영상미와 대중적인 코드로 국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인기가요'에는 DXMON(다이몬), 더윈드(The Wind), 드림노트(DreamNote), BEWAVE, Billlie, SAY MY NAME, ILLIT, 앰퍼샌드원(AMPERS&ONE), aespa, 윤서빈, ITZY, JD1, tripleS Visionary Vision, 82MAJOR, 퍼플키스(PURPLE KISS), WHIB(휘브) 등이 출연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방송 캡처)
2024-10-27 16:14:59역시 방예담이었다. 방예담은 1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미니 2집 'GOOD VIBES(굿 바이브즈)' 타이틀곡 'O-HE(오해)' 퍼포먼스를 선물했다. 이날 스타일리시한 개성이 돋보이는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한 방예담은 초반부터 유니크한 모습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방예담은 중독성 강한 노래와 독보적인 목소리로 강렬한 매력을 안겼다. 또한 클라이맥스에서 폭발적인 라이브 실력을 과시하며 팬들의 함성을 유발했다.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남다른 바이브가 느껴지는 표정 연기까지 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방예담의 신곡 'O-HE'는 공개 직후 멜론 핫100차트 상위권에 안착했고, 앨범 전곡이 지니 실시간 차트에 랭크됐다. 아울러 아이튠즈, 애플뮤직 6개국 앨범 차트에 진입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SBS '인기가요'
2024-09-01 21:31:20아티스트 토니 유(TONY YU)가 특별한 무대로 팬들을 만났다. 토니 유는 18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EP 'SPATIAL RECORDER' 타이틀곡 'JIGGLIN'(지글린)' 무대를 선사했다. 토니 유의 'JIGGLIN''은 매일 기계처럼 반복되는 삶 속에서 색채를 잃어가는 사람들에게 행복과 기쁨의 주문을 전달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 이날 역시 중독성 넘치는 'JIGGLIN''과 함께 특별한 일탈을 선물했다. 특히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바로 '양치질 춤'이라 불리는 'JIGGLIN''의 포인트 댄스였다. 토니 유는 댄서들과 함께한 흥겨운 퍼포먼스를 펼쳐내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JIGGLIN''을 비롯, 토니 유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SPATIAL RECORDER'는 현재 전 온라인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SBS '인기가요'
2024-08-18 17:42:14아티스트 토니(TONY)의 빛나는 매력이 도착했다. 토니는 11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자신의 한국 활동 곡이자 첫 EP 타이틀곡 'JIGGLIN'(지글린)'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토니는 'JIGGLIN'' 퍼포먼스로 무더위를 이겨내는 특별한 매력을 안겼다. 특히 중독성 넘치는 'JIGGLIN''의 포인트 댄스로 일요일 오후에 넘치는 활력을 선사,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냈다. 토니는 최근 첫 미니앨범 'SPATIAL RECORDER'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JIGGLIN''으로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팬들과 만나는 중이다. 토니의 'SPATIAL RECORDER'는 각 사람과 사물이 공간 속에서 작은 물질로 존재하는 모습을 담아낸 작품. 타이틀곡 'JIGGLIN''을 통해 매일 기계처럼 반복되는 삶 속에서 색채를 잃어가는 사람들에게 행복과 기쁨의 주문을 선물한다. 한편 토니의 새로운 이야기가 담긴 첫 미니앨범 'SPATIAL RECORDER'는 현재 전 온라인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SBS '인기가요'
2024-08-11 15:20:39[파이낸셜뉴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2024 한강 대학가요제'에 이어 오는 10일 부산에서 열리는 '해운대 대학가요제'를 후원한다. 2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한강 대학가요제와 해운대 대학가요제는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창작곡으로 경연을 펼치는 대회다. 기존 오디션 위주 상업성에서 벗어나 대학생들의 순수 창작 열정을 북돋우기 위한 취지다. 올해 해운대 대학가요제는 오는 10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특설 무대에서 열린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대학생들의 도전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해운대 대학가요제를 후원한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해운대 대학가요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사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8일까지 잡코리아 '취업톡톡 게시판'과 알바몬 '알바토크 게시판'을 방문해 '시원하게 이직할 때 써야 하는 잡코리아 서비스'와 '파도처럼 빠르게 우리동네 알바 구할 수 있는 알바몬 서비스'에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400명에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는 "가요제 당일 무대에 오르는 참가자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8-02 09:05:46나는 그날 오후 두 살배기 손녀 엘라를 봐 줄 수 있다고 말하려고 전화를 걸었다. 아직 정오가 되기 전인데도 벌써 날씨가 후덥지근했다. 그래서인지 에어컨을 켰는데도 아침 내내 어지러웠다. "할머니!" 엘라가 소리쳤다. "할머니랑 저랑 뚜영장, 뚜영장!" 그건 바로 우리 동네 수영장을 말하는 것이었다. 아이의 요청에 나는 놀랐다. 엘라는 단 한 번도, 그것도 열렬하게, 어떤 요청을 한 적이 없었다. "엘라, 예쁘게 말해야지." 며느리 아만다가 꾸짖었다. "오늘 제발 뚜영장 가요!" "한번 생각해 보자꾸나, 아가." 내가 말했다. 나는 재택근무를 하는데, 그날 마쳐야 할 일이 몇 가지 있었다. 내가 도착할 즈음엔 엘라가 수영장을 잊어버렸길 바랐다. 그럼에도 혹시나 해서 수영복을 안에 입고 갔다. 멍한 기운을 떨어내려 노력하며 이메일로 업무를 보냈다. 아들 집으로 가는 길에 깜박하고 수건을 챙겨 오지 않은 것이 생각났다. 엘라와 다시 우리 집에 들러야 했다. 그러면서 대신 인형집을 가지고 놀자고 설득해 볼 수도 있겠다. 수영복을 입은 엘라가 내게 인사했다. 아만다가 선크림까지 발라 준 상태였다. "할머니! 뚜영장!" 하, 이미 결정됐다. 수건을 가지고 와야지. 그런데 나도 모르게 집으로 가는 길로 빠지지 못했다. 대신, 수영장으로 갔다. 저절로 물이 마를 만큼 날씨가 뜨거웠다. 그런데 나한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엘라와 내가 발을 물에 담그려는 순간, 전화가 울렸다. 우리 이웃이었다. "폴리, 괜찮아요?" "무슨 일이에요?" "당신 집에 불이 났어요!" 소방서에서는 원인 불명의 가스 누출이라고 했는데, 아마도 오래된 우물에서 나온 메탄가스가 언젠가부터 쌓인 듯했다. 최근에 머리가 멍하고 이상했던 이유가 설명되었다. 물탱크의 자동 가스 점화 장치가 켜지면서 지하를 통과하며 폭발이 일어났고, 1층이 내려앉았다. 이제야 나는 무엇이 혹은 누가 엘라를 수영장에 가고 싶게 만들었는지 알 것 같다.My Granddaughter's RequestI called to confirm I'd be babysitting my two-year-old granddaughter, Ella, that afternoon. Though not quite noon, the day was already sweltering. Maybe that was why I'd been feeling light-headed all morning despite the air conditioning. "Grammy!" Ella shouted. "You and me go to s'pool!" That's what she called my neighbors' swimming pool. The request surprised me. Ella never suggested anything, let alone so enthusiastically. "Ella, you have to ask nicely," my daughter-in-law, Amanda, chided. "We go to s'pool today, peez!" "We'll see, sweetie," I said. I work from home and had a few tasks to complete. I hoped Ella would forget about the pool by the time I got her. Still, I put on my bathing suit underneath my clothes, just in case. Trying to shake off my brain fog, I finished up my work e-mail. I was on my way to my son's when I realized I'd forgotten my towel. Ella and I would have to stop back at the house. Maybe then I could convince her to play with her dollhouse instead. Ella greeted me, dressed in her swimsuit. Amanda had even applied sun lotion. "Grammy! S'pool!" Well, that settled it. I'd have to pick up my towel. But somehow I missed the turnoff for home. Instead, I drove to the pool. It was hot enough to air-dry. But what was up with me? As Ella and I dipped our toes in the water, my phone rang. It was another neighbor. "Polly, you're all right!?" "Why wouldn't I be?" "Your house is on fire!" The fire department said a gas leak of unknown origin―perhaps methane from an old well―might have been building for some time. That could explain why I'd been feeling so fuzzy-headed and strange lately. When the automatic pilot light for the water tank switched on, an explosion tore through the basement, bringing the first floor down. Now I understood what―or who―had made Ella insist on going to the pool. 글·사진=가이드포스트
2024-07-30 18:12:25부산시 해운대구는 다음달 10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2024 해운대 대학가요제'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대학가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해운대구, 부산시, 부산시의회, BNK부산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970~1980년대 전국 대학생들의 가수 등용문이었던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의 부활을 예고한다. 앞서 지난 5월 25일 서울 여의도 한강에선 '2024 한강대학가요제'가 열렸다. 대학가요제 조직위원회 초대 조직위원장은 1988년 제9회 강변가요제 금상 수상자인 가수 이상우가 맡았다. 가요제는 오후 3시 사전공연에 이어 참가자들이 강변가요제·대학가요제 역대 수상곡인 '그대에게' '담다디' '바다에 누워'를 함께 부른다. 오후 7시2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본격적인 경연이 펼쳐지며, 8시50분에는 초청가수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번 가요제에는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대상 팀에는 1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지급한다. 구는 대학생들의 순수 창작 열정을 북돋우기 위해 매년 여름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가요제를 열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7-15 18:25:40[파이낸셜뉴스] 부산시 해운대구는 다음 달 10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2024 해운대 대학가요제'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대학가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해운대구, 부산시, 부산시의회, BNK부산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70·80년대 전국 대학생들의 가수 등용문이었던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의 부활을 예고한다. 앞서 지난 5월 25일 여의도 한강에선 ‘2024 한강대학가요제’가 열렸다. 대학가요제 조직위원회 초대 조직위원장은 1988년 제9회 강변가요제 금상 수상자인 가수 이상우가 맡았다. 가요제는 오후 3시 사전 공연에 이어 참가자들이 강변가요제·대학가요제 역대 수상곡인 ‘그대에게’ ‘담다디’ ‘바다에 누워’를 함께 부른다. 오후 7시 2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본격적인 경연이 펼쳐지며, 8시 50분에는 초청가수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번 가요제에는 총 2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대상 팀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지급한다. 구는 대학생들의 순수 창작 열정을 북돋우기 위해 매년 여름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가요제를 열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7-15 09:51:00그룹 하이키가 여름을 더욱 뜨겁게 물들였다.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는 1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미니 3집 'LOVE or HATE(러브 오어 헤이트)'의 타이틀곡 '뜨거워지자(Let It Burn)' 마지막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하이키는 강렬한 블랙&레드 착장에 금장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패션으로 고혹적이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멤버들은 사운드를 뚫고 나오는 가창력과 완벽한 합을 보여주며 '믿고 듣는' 하이키 수식어를 증명했다. 특히 하이키는 마지막 음악방송인만큼 깜짝 퍼포먼스로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멤버들은 무대 마지막 순간에 등장한 베니크와 함께 자유롭게 춤추고 엔딩 포즈를 취하며 마이키(팬덤명)의 아쉬움을 달랬다. '뜨거워지자'는 공개 직후 멜론 핫100차트를 비롯해 지니와 벅스 등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에 랭크됐다. 이어 상승세를 타고 유튜브 뮤직 TOP100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아이튠즈 앨범 차트와 애플뮤직 앨범 차트에서도 순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뿐만 아니라 하이키는 최근 글로벌 음악 및 팝 문화를 선도하는 매체 NME의 디지털 커버를 장식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해 '축제의 아이콘'으로 주목받은 하이키는 올해 역시 각종 페스티벌 섭외 1순위로 급부상 중으로 이들의 질주는 계속될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SBS '인기가요'
2024-07-14 17:46:11홀리뱅(HolyBang)이 '인기가요'를 물들였다. 홀리뱅은 30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해 가수 잠비노(Jambino), 토이고(toigo)와 함께 신곡 '부비부비(boobeeboobee)' 무대를 꾸몄다. 등장부터 위풍당당한 아우라로 시선을 휘어잡은 홀리뱅은 부드러움과 파워가 동시에 느껴지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펼쳤다. 크루 멤버들은 리더 허니제이를 중심으로 자유분방하면서도 짜임새 있는 안무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홀리뱅의 스타일리시한 퍼포먼스는 잠비노, 토이고의 개성 넘치는 래핑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여기에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부터 깜찍한 미소까지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부비부비'는 모두가 리듬에 맞춰 기분 좋은 움직임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든 곡으로, 토이고와 잠비노의 위트 넘치는 음악 위에 홀리뱅 특유의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더욱 강렬하고 화려한 곡으로 완성됐다. 특히 홀리뱅이 코러스와 퍼포먼스 제작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부비부비' 후렴구와 어우러지는 쉬운 포인트 안무, 재치 넘치는 구성으로 한시도 지루할 틈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홀리뱅은 다채로운 음악 및 퍼포먼스 작업 등을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SBS '인기가요'
2024-06-30 17:0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