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산업용 AI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가우스랩스가 서울과 실리콘밸리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우스랩스는 SK하이닉스가 출자한 자본금을 기반으로 2020년 8월 설립한 산업용 AI 전문기업이다. 지난해부터 인턴십을 진행해온 가우스랩스는, 실제 산업현장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AI 지식을 발전시키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턴 모집 분야는 △Applied Scientist (Machine Learning & Data Science) △Applied Scientist (Computer Vision & Image Processing) △AI Engineer, Computer Vision&Image Processing Engineer △Software engineer 등 총 5개 포지션이며, 지원 직무에 따라 코딩 테스트 및 면접 전형을 거치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17일(월)까지 가우스랩스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서류 합격자는 11월 중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12월 말부터 9주간 서울에서 풀타임 근무하고, 학기 중인 3월부터는 파트타임 근무를 통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젝트 종료 후 우수한 근무자를 선발해 약 8주간 실리콘 밸리 인턴십 기회 제공과 함께 부대 비용의 일부(항공편, 숙소 비용)를 가우스랩스에서 전액 지원한다. 김영한 가우스랩스 대표는 "글로벌 인턴십은 실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산업 AI현장의 생생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다"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기술 역량을 가진 가우스랩스 구성원들의 멘토링을 받으며 더욱 성장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우스랩스는 오는 11월 반도체 장비의 센서 데이터와 웨이퍼를 통해 측정된 데이터를 활용해 미측정 웨이퍼에 대한 공성 성능을 예측하는 AI 기반 SW솔루션인 'PANOPTES VM'를 출시할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2-10-11 09:20:56글로벌 인공지능(AI) 컨퍼런스 'AI월드 2020'이 4일 서울 구천면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대한전자공학회, 파이낸셜뉴스, 멀티캠퍼스 주최로 열렸다. 김영한 가우스랩스 대표가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2020-11-04 11:02:37[파이낸셜뉴스] SK그룹의 AI 법인 가우스랩스의 김영한 대표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공개석상에서 산업·제조 현장에서 적용되는 데이터 과학과 인공지능(AI) 기술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국내 최대 학술단체 대한전자공학회와 퍼스트 클래스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 국내 최대 정보기술(IT) 교육 전문기업 멀티캠퍼스는 오는 11월 4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글로벌 AI 컨퍼런스 'AI World 2020'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연례행사로 매년 개최될 'AI World 2020'은 올해 '라이프 이노베이터(Life Innovator)'를 주제로, 예술·의료·모빌리티·산업 현장을 혁신하고 있는 AI의 기술발전상을 현장에서 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김영한 가우스랩스 대표는 '산업 응용을 위한 데이터 과학과 인공지능(Data Science and Artificial Intelligence for Industrial Applications)'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김 대표가 국내 포럼에서 연설자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대표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산업용 AI 파워하우스로 성장하려는 가우스랩스의 비전을 소개하고, 21세기 가장 중요한 분야 중 하나인 데이터 과학과 AI를 산업 제조 분야에 응용하기 위한 기술적 과제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가우스랩스는 SK그룹의 첫 AI 법인으로 지난 9월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했다. 2022년까지 SK하이닉스가 전액 투자해 운영한다. AI를 통한 반도체 제조 혁신을 목표로 한다. SK하이닉스의 제조현장에서 발생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AI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이를 통해 SK하이닉스는 공정 관리, 수율 예측, 장비 유지보수, 자재 계측, 결함 검사 및 불량 예방 등 반도체 생산 공정 전반의 지능화와 최적화를 추진하게 된다. 향후 가우스랩스는 SK그룹의 에너지, 바이오 등 제조 관련 관계사는 물론 전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에는 기업간거래(B2C) 기반의 AI 서비스가 주류였지만 최근에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생산 현장의 난제 해결과 비용 절감을 위한 B2B 기반 AI 시스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가우스랩스의 첫 수장이 된 김영한 대표는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UCSD) 종신 교수이자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 석학 회원(Fellow)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0-10-28 17:42:33[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가 미국에 산업용 인공지능(AI) 연구개발(R&D) 전문회사인 가우스랩스를 설립하고, 반도체 제조 혁신에 나선다. 22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가우스랩스는 지난달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설립한 데 이어 이달 말 한국 사무소를 설립한다. 자본금은 5500만달러 규모로 2022년까지 SK하이닉스가 전액 투자한다. 가우스랩스는 AI를 통한 반도체 제조 혁신을 목표로 한다. SK하이닉스의 제조현장에서 발생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AI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이를 통해 SK하이닉스는 공정 관리, 수율 예측, 장비 유지보수, 자재 계측, 결함 검사 및 불량 예방 등 반도체 생산 공정 전반의 지능화와 최적화를 추진하게 된다. 가우스랩스의 대표이사는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UCSD) 종신 교수이자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 석학 회원(Fellow)인 김영한 교수가 선임됐다. 김 대표는 지난해부터 SK하이닉스 데이터 리서치 펠로우(Fellow)로도 활동 중이다. 또 가우스랩스는 연구개발(R&D) 최고책임자로 아마존 출신의 윤성희 박사를 영입했다. 윤 박사는 머신 러닝과 컨벡스 최적화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스탠퍼드대학교 스티븐 보이드 교수 연구실 출신으로 반도체,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실력을 쌓았다. 향후 가우스랩스는 SK그룹의 에너지, 바이오 등 제조관련 관계사는 물론 전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에는 기업간거래(B2C) 기반의 AI 서비스가 주류였지만 최근에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생산 현장의 난제 해결과 비용 절감을 위한 B2B 기반 AI 시스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김 대표는 "올해 말까지 20명 수준의 글로벌 AI 전문가를 확보하고, 2025년까지 200명 규모로 회사를 키우기 위해 미국 본사와 한국 사무소에서 역량을 펼칠 우수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겠다"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최고의 AI 전문가들이 모인 가우스랩스가 세계적인 산업용 AI 파워하우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우스랩스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업계, 학계를 망라하는 글로벌 AI 전문가를 모집 중이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20-09-22 10:25:21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0-11-04 11:14:54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0-11-04 10:49:25SK하이닉스가 반도체 회로 패턴을 만드는 식각 공정에 '인공지능(AI) 솔루션'을 도입한다. SK하이닉스는 산업용 AI 전문 자회사인 가우스랩스가 AI 기반 가상 계측 솔루션 '파놉테스 VM' 2.0 버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파놉테스 VM은 장비에 설치된 센서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해 제조 공정 결과를 예측하는 가상 계측 AI 솔루션이다. 물리적인 전수 계측 없이도 모든 제품의 공정 결과값을 예측할 수 있어 시간과 자원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 가우스랩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파놉테스 VM 2.0은 신규 모델링 기능을 적용해 기존 버전 대비 예측 정확도와 사용성을 크게 개선했다"며 "산업용 AI 기술 혁신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공정 전반의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가 투자한 산업용 AI 기업인 가우스랩스는 2022년 11월 파놉테스 VM 1.0을 출시했다. SK하이닉스는 이를 같은해 12월 양산 팹에 도입해 박막 증착 공정에 적용, 공정 산포(한 공정에서 생산된 제품의 품질 변동 크기)를 약 29% 개선하고, 수율도 향상했다. SK하이닉스는 성능이 개선된 이번 솔루션을 식각 공정까지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식각 공정은 웨이퍼에 액체 또는 기체의 부식액을 이용해 불필요한 부분을 선택적으로 제거해 반도체 회로 패턴을 만드는 과정이다. 가우스랩스는 이를 위해 '멀티 스텝 모델링' 기능을 솔루션에 추가했다. 예측하고자 하는 공정과 앞서 진행된 공정의 데이터를 함께 활용해 모델링을 할 수 있는 기능으로, 이전 공정의 영향을 많이 받는 식각 공정에 활용하면 가상 계측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가우스랩스 기술진은 유사 공정의 데이터를 통합해 가상 계측에 활용, 데이터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한 '유사 공정 통합 모델링' 기능과 데이터 특성에 따른 최적의 예측 알고리즘을 자동으로 선택해주는 '알고리즘 자동 선정' 기능도 추가, 가상 계측 품질과 사용자 편의를 동시에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김영한 가우스랩스 대표는 "지난 4년간의 노력이 가장 정밀한 제조 산업이라 불리는 반도체 분야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내는 만큼, 여기서 얻은 산업용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8-13 18:10:27[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회로 패턴을 만드는 식각 공정에 '인공지능(AI) 솔루션'을 도입한다. SK하이닉스는 산업용 AI 전문 자회사인 가우스랩스가 AI 기반 가상 계측 솔루션 '파놉테스 VM' 2.0 버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파놉테스 VM은 장비에 설치된 센서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해 제조 공정 결과를 예측하는 가상 계측 AI 솔루션이다. 물리적인 전수 계측 없이도 모든 제품의 공정 결과값을 예측할 수 있어 시간과 자원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 가우스랩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파놉테스 VM 2.0은 신규 모델링 기능을 적용해 기존 버전 대비 예측 정확도와 사용성을 크게 개선했다"며 "산업용 AI 기술 혁신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공정 전반의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가 투자한 산업용 AI 기업인 가우스랩스는 2022년 11월 파놉테스 VM 1.0을 출시했다. SK하이닉스는 이를 같은해 12월 양산 팹에 도입해 박막 증착 공정에 적용, 공정 산포(한 공정에서 생산된 제품의 품질 변동 크기)를 약 29% 개선하고, 수율도 향상했다. SK하이닉스는 성능이 개선된 이번 솔루션을 식각 공정까지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식각 공정은 웨이퍼에 액체 또는 기체의 부식액을 이용해 불필요한 부분을 선택적으로 제거해 반도체 회로 패턴을 만드는 과정이다. 가우스랩스는 이를 위해 '멀티 스텝 모델링' 기능을 솔루션에 추가했다. 예측하고자 하는 공정과 앞서 진행된 공정의 데이터를 함께 활용해 모델링을 할 수 있는 기능으로, 이전 공정의 영향을 많이 받는 식각 공정에 활용하면 가상 계측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가우스랩스 기술진은 유사 공정의 데이터를 통합해 가상 계측에 활용, 데이터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한 '유사 공정 통합 모델링' 기능과 데이터 특성에 따른 최적의 예측 알고리즘을 자동으로 선택해주는 '알고리즘 자동 선정' 기능도 추가, 가상 계측 품질과 사용자 편의를 동시에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김영한 가우스랩스 대표는 "지난 4년간의 노력이 가장 정밀한 제조 산업이라 불리는 반도체 분야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내는 만큼, 여기서 얻은 산업용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8-13 09:44:10유영상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국내 인공지능(AI) 연합체의 규모 확장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유 사장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유나이티드 2024'에 참여하고 협력사들과 이 같은 논의를 진행했다. 유나이티드 2024는 SKT가 주도하고 있는 'K-AI 얼라이언스'의 연례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SKT, 몰로코, 베스핀글로벌, 팬텀AI, 투아트, 스캐터랩, 씨메스, 마키나락스, 페르소나AI, 가우스랩스, 임프리메드, 코난테크놀로지, 사피온, 래블업, XL8 등 총 15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가 기업은 얼라이언스 파트너사를 늘려야 할 필요가 있다는데 입을 모았다. 국내 AI 역량을 보다 집중시켜야 한다는 인식에서다. 이에 K-AI 얼라이언스는 개방성을 강화하고 관심 AI 기업 참여를 보다 독려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선 래블업과 XL8이 새로 합류했다. 이로써 얼라이언스 창립 초기 7개사였던 협력사 규모는 18개사까지 늘었다. 아울러 SKT는 이번 행사에 오픈AI, 퍼플렉시티 등 글로벌 AI 기업을 초청해 주제강연 및 패널토의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최근 실리콘밸리 법인을 설립한 업스테이지, 기업공개(IPO)를 앞둔 AI 로보틱스 기업 시메스 등도 참석했다. 향후 K-AI 얼라이언스는 글로벌 AI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논의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유영상 SKT CEO는 "혼자서 AI 혁신의 변화 속도를 따라가는 것은 불가능하며 협력은 필수다. 이런 관점에서 K-AI 얼라이언스는 AI 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K-AI 얼라이언스의 도약으로 대한민국 AI 산업 발전을 이끌고 강한 기술과 협력을 토대로 글로벌 AI 시장에서 K-AI 저력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준혁 기자
2024-07-14 18:03:26[파이낸셜뉴스] 유영상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국내 인공지능(AI) 연합체의 규모 확장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유 사장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유나이티드 2024'에 참여하고 협력사들과 이 같은 논의를 진행했다. 유나이티드 2024는 SKT가 주도하고 있는 'K-AI 얼라이언스'의 연례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SKT, 몰로코, 베스핀글로벌, 팬텀AI, 투아트, 스캐터랩, 씨메스, 마키나락스, 페르소나AI, 가우스랩스, 임프리메드, 코난테크놀로지, 사피온, 래블업, XL8 등 총 15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가 기업은 얼라이언스 파트너사를 늘려야 할 필요가 있다는데 입을 모았다. 국내 AI 역량을 보다 집중시켜야 한다는 인식에서다. 이에 K-AI 얼라이언스는 개방성을 강화하고 관심 AI 기업 참여를 보다 독려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선 래블업과 XL8이 새로 합류했다. 이로써 얼라이언스 창립 초기 7개사였던 협력사 규모는 18개사까지 늘었다. 아울러 SKT는 이번 행사에 오픈AI, 퍼플렉시티 등 글로벌 AI 기업을 초청해 주제강연 및 패널토의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최근 실리콘밸리 법인을 설립한 업스테이지, 기업공개(IPO)를 앞둔 AI 로보틱스 기업 시메스 등도 참석했다. 향후 K-AI 얼라이언스는 글로벌 AI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논의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유영상 SKT CEO는 "혼자서 AI 혁신의 변화 속도를 따라가는 것은 불가능하며 협력은 필수다. 이런 관점에서 K-AI 얼라이언스는 AI 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K-AI 얼라이언스의 도약으로 대한민국 AI 산업 발전을 이끌고 강한 기술과 협력을 토대로 글로벌 AI 시장에서 K-AI 저력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7-14 10: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