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신길1구역과 서대문구 가재울7구역에 각각 약 1500가구 아파트가 들어선다. 10일 서울시는 지난 9일 제7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어 신길1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과 가재울7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신길1구역에는 공동주택 1471가구(공공주택 435가구 포함)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공공주택과 분양주택은 혼합 배치된다. 대상지 남북측에는 공원 등 기반 시설이 새로 들어서며 기존 단지 내 보행 동선을 반영한 공공보행통로도 조성된다. 신길1구역은 추후 사업시행자 지정 등을 거쳐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밟게 된다. 가재울7구역은 2012년 6월 촉진구역 지정 이후 10년간 진척이 없다가 2022년 8월 조합설립인가를 마치고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곳이다. 이번 결정으로 대상지에는 지하 4층∼지상 36층의 1497가구(공공주택 209가구 포함)와 부대·복리시설이 공급된다. 올해 통합 심의, 내년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30년 준공을 목표로 2027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9-10 18:20:32[파이낸셜뉴스]서울 영등포구 신길1구역과 서대문구 가재울7구역에 각각 약 1500가구 아파트가 들어선다. 10일 서울시는 지난 9일 제7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어 신길1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과 가재울7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신길1구역에는 공동주택 1471가구(공공주택 435가구 포함)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공공주택과 분양주택은 혼합 배치된다. 대상지 남북측에는 공원 등 기반 시설이 새로 들어서며 기존 단지 내 보행 동선을 반영한 공공보행통로도 조성된다. 신길1구역은 추후 사업시행자 지정 등을 거쳐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밟게 된다. 가재울7구역은 2012년 6월 촉진구역 지정 이후 10년간 진척이 없다가 2022년 8월 조합설립인가를 마치고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곳이다. 이번 결정으로 대상지에는 지하 4층∼지상 36층의 1497가구(공공주택 209가구 포함)와 부대·복리시설이 공급된다. 올해 통합 심의, 내년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30년 준공을 목표로 2027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9-10 09:59:06[파이낸셜뉴스] 경의중앙선 가좌역 일대가 높이제한과 용적률 등이 완화돼 40년 넘은 노후 환경을 벗고 공영주차장, 데이케어센터 등 지역에 필요했던 생활기반시설과 신축 시설로 재탄생한다.서울시는 지난 19일 열린 제8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가재울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최근 가재울 재정비촉진지구인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104- 11번지 일대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완료되는 등 지역 여건이 점차 변화하고 있어 ‘가좌역 일대’ 중심지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위원회는 당초 100m였던 상업지역 높이제한을 150m로 완화하고, 블록단위 개발조건 폐지 및 800㎡ 이상 개발 시 허용용적률 630%~660%의 최대값을 부여토록 개선했다. 이번 결정으로 수색로변 상업지역 높이 제한이 완화되고, 기존의 ‘블록단위 개발조건’이 폐지돼 용적률 인센티브 계획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신축 여건 개선을 위해 그간 획일적인 획지계획에 묶여 개발이 어려웠던 필지도 자율 개발이 가능하도록 공동개발 규제를 최소화했다. 대상지는 도시기본계획 상 ‘지구중심지역’으로 상업 및 준주거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소규모 저층 근린생활시설이 집중적으로 들어서 있으며, 1980년 이전 건립된 건축물이 약 64%에 이를 정도로 노후해 정비가 시급하다는 판단이다. 16년째 사업이 멈춰있었던 특별계획구역(3BL,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지역 의사를 반영해 해제, 단독 개발이 가능해졌으며 근린생활 기능을 비롯한 공영주차장과 데이케어센터 등 지역에 필요한 생활기반시설을 적극 도입하게 된다. 연면적 4355㎡ 규모로 주차 77면을 갖춘 공영주차장과 데이케어센터(연면적 1064㎡)가 들어설 예정이다. 수색로2길 먹자골목 일대는 필지 규모를 고려해 건폐율을 60%→70%로 상향하고, 주차장 확보기준도 완화해 노후 건축물 정비를 지원하는 한편 보행자 중심의 가로경관 디자인 계획을 수립해 골목길 활성화도 계획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가좌역 일대 역세권이 활성화될 뿐만 아니라 노후 여건 개선 및 각종 생활기반시설 건립으로 주민 생활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3-09-19 19:10:46[파이낸셜뉴스] HDC현대산업개발의 ‘DMC 가재울 아이파크’ 아파트가 평균 89.8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DMC 가재울 아이파크’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2가구 모집에 총 4672명이 접수해 평균 89.8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59㎡A 타입으로 116.36대 1이었다. 11가구 (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280명이 청약통장을 사용했다. 59㎡B 타입 역시 평균 82.7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재울재정비촉진지구는 서대문구 최대 규모의 뉴타운 사업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주거타운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원에 들어서는 ‘DMC 가재울 아이파크’ 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3개동, 아파트 전용 59 ~ 84㎡ 총 283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24 ~ 56㎡ 77실 등으로 조성되는 주상복합 단지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3-06-09 09:07:58[파이낸셜뉴스] 서울 서대문 최대 뉴타운 사업인 가재울재정비촉진지구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5월 3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DMC 가재울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내달 2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3개동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다. 아파트 전용 59~84㎡ 총 283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24~56㎡ 77실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및 임대물량을 제외한 아파트 전용 59㎡ 92가구, 오피스텔 전용 24~56㎡ 69실이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 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내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다. 오피스텔은 6월 12~13일까지 이틀 간 청약을 접수한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서울 서대문구 최대 규모 뉴타운 사업인 가재울재정비촉진지구 내에 들어선다. 가재울 뉴타운은 지난 2003년 ‘DMC 아이파크’ 를 시작으로 약 1만 가구 이상의 브랜드 아파트 입주가 이뤄지면서 서울을 대표하는 주거타운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분양 관계자는 “가재울 뉴타운의 미래가치를 품은데다 실거주여건, 상품성 등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어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3-05-31 11:08:51【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의정부시 가재울도서관은 2017년 12월22일 노숙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급식소 운영으로 슬럼화한 지하철 1호선 가능역 하부공간에 개관했다. 지하철 역사 하부공간을 활용한 도서관으로는 전국 최초다. 환경 개선과 도시재생을 위해서다. 실제로 가재울도서관은 도서관이란 공간을 축으로 책-음악-그림 등 문화예술을 연계해 시민 삶에 즐거움을 증폭하고 문화 향유권리를 확대해줬다. 주변 환경이 슬럼화에서 벗어나 밝고 건강한 문화가 1년 365일 흐르는 곳으로 변신했다. 이재송 교육문화국장은 19일 “앞으로도 가재울도서관이 지역사회를 정화하고 문화 소외계층에 다양한 독서활동 서비스와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 삶이 보다 풍요롭고 가치 있는 삶을 지향하도록 도서관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책-그림-음악 함께하는 차별화된 문화공간 가재울도서관은 기존 공공도서관 틀에서 볼 때 매우 취약한 공간이다. 가능역 주변으로 늘어선 술집과 오고가는 노숙자로 슬럼화한 버려진 교각 하부공간에 가설건축물로 건립됐다. 도서관 위로는 전철이 수시로 오가며 소음과 진동을 발생시킨다. 하지만 이런 단점을 극복하고자 색다른 시도를 끊임없이 해왔다. 소음을 줄이기 위해 보존서고를 2층에 만들고, 운영시간 중에 잔잔한 BGM을 재생해 아늑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작년 봄, 도서관 외부에는 이야기길도 만들었다. 가능역 지하철 소음을 줄이고 가재울도서관만의 아늑하고도 잔잔한 분위기를 책임지고 있는 BGM도 사서들 손길이 더해져 책과 융합된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매월 사서들이 선보이는 사서컬렉션 주제에 맞는 클래식-팝송-재즈 등을 선곡해 책을 더 풍성하고 다채롭게 음미할 수 있다. SNS-뉴스 등에서 화제가 되는 이슈나 사서가 이용자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 등 주제를 정해 해당 주제에 맞는 ‘책’과 ‘소품’을 전시하던 기존 사서컬렉션에 ‘노래’를 함께해 공간 분위기를 새롭고 다채롭게 변화시켰다. 변화 바람은 가재울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에게도 일었다. 가재울도서관 이용 시민은 도서관이 정숙해야만 하는 공간이라고 여기지 않는다. 공부하는 사람, 책을 읽는 사람, 지하철 기다리며 공간에 머무는 사람, 책과 문화전시를 감상하는 사람, 이야기길을 구경하는 사람, 업무 보는 사람 등이 어우러져 캐주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도서관의 딱딱함, 엄숙함이란 관념의 벽을 시민과 도서관이 함께 허물어가는 중이다. ◇공간 넘어 도서관-책을 각인시키다 가재울도서관도 코로나19 팬데믹은 피할 수 없었다. 도서관을 찾는 시민이 주춤해진 요즘, 가재울도서관은 시민이 도서관과 책에 보다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도서관 역할을 보다 공고히 다지고자 새로운 실험을 다양하게 시도하고 있다.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국민독서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연간 독서율과 독서량은 해마다 하락하고 있다. 새로운 독서진흥정책 개발이 필요하다. 도서관 공간에 들르지 않고도 독서할 수 있는 ‘가재울 독서챌린지, 몰입’이 그래서 탄생했다. 몰입은 온라인 메신저(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이용한 비대면 독서모임으로 참여자는 매주 도서관에서 정한 분량만큼 책을 읽고 내용에 관한 생각이나 감명 깊은 구절, 생각나는 영상물이나 노래 등 다양한 감상을 공유한다. 독서량에 따라 1년에 6권의 책을 읽는 ‘탐화’, 1년에 12권 책을 읽는 ‘아원’, 1년에 20권 책을 읽고 감상을 나누는 ‘장원’까지 3단계로 구성해 독서 초보자부터 독서가 취미인 사람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가재울도서관은 의정부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관내 총 4개 지역아동센터가 도서관에서 기획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독서 프로그램은 듣는 독서에서 보는 독서 그리고 생각하는 독서 단계로 이어져 단순히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그림 그리기,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연계된다. 아이들은 가재울도서관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교육과 책과 함께하는 문화 향유를 통해 올바른 독서습관, 학습능력 등을 기르고 나아가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는 토대를 다지게 됐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6-20 03:18:21[의정부=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의정부시는 노숙자가 상주하고 각종 쓰레기 투기로 훼손돼 가는 가능역 주변의 도시재생과 시민을 위한 공공문화시설 마련을 위해 2017년 가재울도서관을 개관했다. 가재울도서관은 이제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쉼터이자, 각종 정보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가능역세권을 살리는 견인차가 됐다. 2017년 이전 가능역 교각 하부는 노숙자와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급식을 시행하던 공간으로 주변 환경이 어둡고 매우 지저분했다. 가능역 부근은 경제적으로도 침체돼 있고, 15개 교육기관이 밀집돼 있으나 주변이 슬럼화돼 교육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가재울도서관은 가능역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을 콘셉트로 건립됐다. 그 결과 도서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소모임, 약속 장소로 활용되는 등 사람이 모이고 함께하는 곳이 됐다. 가재울도서관은 역사 하부공간을 활용해 기둥을 세우고 벽체를 만들어 지어진 건축물로 일반적인 신축건축물 대비 약 30억원의 건축비를 절감한 점을 인정받아 국무조정실 생활 SOC 추진단에서 주최한 2019년 생활 SOC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예산절감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도서관 리모델링 벤치마킹 우수사례로 30여개 자치단체가 가재울도서관을 방문하고 국회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간행물에 공공도서관 조성 및 운영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현재 가재울도서관 주변 환경은 한층 더 밝고 쾌적하게 바뀌었다. 쓰레기가 뒹굴던 거리에는 예쁜 꽃과 나무로 생기를 띠고, 어두컴컴하던 길은 도서관에서 새어나오는 빛과 분위기로 인해 한층 밝아졌다. 술에 취해 쓰려져 있던 노숙자는 사라지고 책을 읽으러 이곳을 찾는 시민 발길이 끊이지 않게 됐다. 이런 변화로 가능역 주변은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됐다. 가재울도서관은 접근성이 좋아 동네 주민이 오며가며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가재울도서관에선 매월 새로운 주제로 진행되는 북큐레이팅 ‘재울이의 책상’, 여행 전문 북큐레이팅 ‘꿈꾸는 여행’, 작가별 도서를 소개하는 ‘지은이의 책상’ 등 도서관 곳곳에 책을 선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도서전시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도서관 한 켠 회색벽에서 예쁜 그림과 이야기가 담긴 책 소개 영상을 상영하는 ‘회벽시네마’도 운영 중이다. 규모는 작지만 구석구석 볼거리가 가득한 아기자기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가재울도서관은 시민의 여가와 평생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당당하게 떠나는 여행영어’, ‘삶을 조각을 모아 작은 책 만들기’, ‘힐링원예’ 등은 반응이 뜨겁다. 또한 노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에 맞게 노인을 위한 참신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 스마트폰 활용교육, 보드게임, 캘리그라피, 그림일기 쓰기 등은 노년에 만나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인생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청소년을 위한 저자 강연회도 열리고 있다. 관내 중-고교와 연계해 학생이 만나고 싶어 하는 작가를 초빙해 청소년에게 희망이 되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청소년 이야기도 들어보는 소통의 시간이다. 2019년 11월까지 가재울도서관 북카페에서 진행된 무료급식이 종료되면서 무료급식 조리실이 덩그러니 남겨지게 됐다. 버려진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시민을 위한 초록식물 속에서 쉬어가며 힐링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탄생시켰다. 그곳이 바로 ‘초록빛정원’이다. 초록빛정원은 시민이 쉬어갈 수 있는 휴식처이자 힐링 원예프로그램, 플랜테리어 등 식물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식물과 관련된 잡지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도 비치돼 있어 오가다 들러 책도 읽고 잠시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서관 앞 작은 화단을 이용해 계절별 정원 모델을 전시하고 있다. 이는 의정부시에서 추진 중인 The G&B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변을 밝고 아름답게 하고 식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소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현재 운영을 못하고 있으나 벌써부터 지나가다 우연히 초록빛정원을 본 시민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07-25 23:47:54-풍부한 녹지에 둘러싸인 숲세권 입지와 주변 환경 조화를 이루는 설계 등 호평 이어져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 1등 친환경 단지로 주목 받아 일성건설㈜이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 344번지 일원에 분양 중인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가 2020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환경친화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0년을 맞은 한경주거문화대상은 13개 부문에서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며, 탁월하고 뛰어난 주거시설에 주어지는 주택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는 10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1,218가구로 이 중 477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풍부한 녹지에 둘러싸인 숲세권 입지와 주변 환경 조화를 잘 이루는 특화설계로 우수작 선정 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는 남향 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에 힘썼으며 가좌녹지공원을 바라보는 파크 뷰도 일부 갖춰 친환경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가좌동은 가좌완충 녹지공원, 가좌울 공원, 진주 체육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단지 주변에 있고 함봉산, 철마산과 자연산책로, 인천둘레길4코스가 가까워 명품 숲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더불어 1.8km에 달하는 둘레산책로도 단지 안에 조성될 예정으로 타 아파트 단지에서 찾아보기 힘든 그린 프리미엄을 갖췄다는 평가다. 여기에 일성건설만의 혁신 설계도 도입되어, 4베이(일부세대)구조는 물론, 입주민의 선호에 맞춘 다양한 팬트리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주방에는 특화수납공간을 제공해 편리한 주거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게다가 미세먼지 차단에 효과적인 H13등급 헤파필터를 적용한 환기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설치해 친환경 에너지를 공용 전기로 활용할 수 있어 공용 관리비 저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친환경 소재인 PET(합성수지) 시트와 유해물질 방출량이 적은 E0 등급의 목재를 사용한 가구를 적용해 친환경 설계를 더했다. 그 외 숲세권 단지답게 단지 경계부에 숲을 조성해 인근 공원과 이어지도록 했으며 솔향입구마당, 초록뜰마당, 단풍데크 쉼터 등 다양한 테마가든을 단지 안에 조성할 예정이다.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경로당, 어린이집, 주민공간 등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 초역세권 단지이기도 하다. 1호선 주안역 환승 및 동암역을 이용해 구로, 용산 등 서울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단지 주변으로 버스노선이 다양해 인천 각지로도 접근하기 쉽다. 게다가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석남역이 2021년 개통 예정, 지난 해 GTX-B 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교육환경도 좋다. 가좌초, 가정초, 가정여중, 제물포중, 가좌고 등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학교를 중심으로 학원가도 형성돼 우수한 면학 분위기도 갖췄다. 홈플러스(간석점), 이마트 트레이더스(송림점) 등의 대형마트가 인접하고 나은병원, 인천시의료원, 인천서구도서관, 가좌시장 등이 있어 생활환경도 우수하다. 한편,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가 들어서는 인천의 경우 6.17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었으나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는 지난달 18일 모집공고 승인을 받아 청약자격 요건이 비규제지역으로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풍부한 주변 녹지환경이 환경친화대상을 수상받은 원동력이 되었다”라며 “주변 녹지와 조화를 이루는 그린 프리미엄 숲세권 단지로 건설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고 있어 편안한 생활과 주거 만족 나아가 그 이상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일정으로는 2일(목) 1순위, 3일(금)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일(목)이다. 정당계약은 7월 20일(월)~23일(목) 4일 간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 견본주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 344번지 일원 사업지 내에 위치한다.
2020-07-03 10:37:57-6•17 부동산 대책 발표… 규제 강화되며 대책 피해간 단지 더욱 관심 높아져 -기존 규제 적용으로 인천 광역시 서구 추첨제 80%•가점제 20%로 가점 낮은 통장도 당첨 기대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 6.17 대책 미적용…높은 인기 예상 정부가 지난 6월 17일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관리방안으로 또 한번의 고강도 부동산 정책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규제지역은 수도권 전 지역(김포 등 일부 제외)으로 확대됐고 인천지역 일부와 수원 등은 투기과열지구로 추가 지정됐다. 이는 19일부터 곧바로 적용됐다. 이번 6•17 추가 대책 강화로 전매제한 및 대출 규정도 강화됐다. 투기 수요를 막기 위한 취지로 주택담보대출로 새집을 장만한 계약자는 6개월 이내 입주를 해야 한다. 또한 전세대출을 받은 후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에서 시가 3억 원이 넘는 주택을 사면 대출이 즉시 회수된다. 이처럼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면서 이를 피해간 지역의 비규제 적용되는 단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쏠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러 상품 중에서도 특히 6•17 규제를 피한 아파트가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란 업계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매제한 규정 강화가 오는 8월부터 시행될 예정이였으나 한달 이상 당겨지게 되면서 6.17 추가 규제에서 제외된 단지가 주목을 받는 상황”이라며 “특히 18일 입주자모집공고승인을 받은 아파트들의 경우 기존 규제가 적용돼 반사이익 효과를 누려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일성건설이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 344번지 일원에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 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 단지는 10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1,218가구(477가구 일반분양)로 구성된다.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 초역세권 단지로 1호선 주안역 환승 및 동암역을 이용해 구로, 용산 등 서울도심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버스노선이 다양해 인천 각지로도 접근하기 쉽다. 게다가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석남역이 2021년 개통 예정, 지난 해 GTX-B 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되는 등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가좌완충 녹지공원, 가좌울 공원, 진주 체육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단지 주변에 있으며 함봉산, 철마산 등이 있고 자연산책로, 인천둘레길4코스가 가까워 숲세권 입지를 갖췄다. 학세권 역시 갖췄다. 가좌초, 가정초, 가정여중, 제물포중, 가좌고 등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학교를 중심으로 학원가도 형성돼 우수한 면학 분위기를 갖췄다. 더불어 홈플러스(간석점), 이마트 트레이더스(송림점) 등의 대형마트가 인접하고 나은병원, 인천시의료원, 인천서구도서관, 가좌시장 등이 있어 생활인프라도 좋다. 게다가 남향 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에 힘썼으며 가좌녹지공원을 바라보는 뷰도 일부 갖췄다. 여기에 일성건설만의 혁신 설계도 도입되어, 4베이(일부세대)구조는 물론, 입주민의 선호에 맞춘 다양한 팬트리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주방에는 특화수납공간을 제공해 편리한 주거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단지는 H13등급 헤파필터를 적용하여 세대 내부로 미세먼지를 차단해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도록 했다. 게다가 태양광 집열판에서 생성된 전기를 공용 전기로 활용 가능한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적용하여 입주민의 관리비를 절감시킬 계획이다. 이외에도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경로당, 어린이집, 주민공간 등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는 정부의 6•17 부동산 추가 규제를 피해 전매제한과 대출 규제가 덜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기존부터 대단지 프리미엄과 상품, 입지 등 여러 장점들을 두루 갖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추가 규제를 비껴가 더욱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진행될 청약 및 정당계약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 향후 청약 일정은 오는 7월 1일(수요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7월 2일(목요일) 1순위 청약접수, 7월 3일(금요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월 9일(목요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7월 20일(월요일)부터 23일(목요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 344번지 일원 사업지 내에 위치한다.
2020-06-25 14:08:27정부가 주택시장을 겨냥한 강력한 규제를 연이어 발표, 서울 및 수도권 주택시장이 움츠러든 상태다. 반면, 규제가 비교적 적은 비규제지역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특히, 인기가 좋은 비규제지역은 인천이다. 1순위 청약 자격을 얻기까지 필요한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짧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대출 제약도 비교적 적다. 공동택지가 아니라면, 전매제한도 6개월로 짧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수요가 몰리면서 인천 지역 거래량도 증가한 상황. 한국감정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월 기준 1만 가구 이하의 거래량을 보인 경우가 많았지만, 올해 1월에는 1만 8,841건이었으며 2월에는 1만 3,637건으로 증가했다. 청약성적도 눈부시다. 올 3월 말 1순위 청약에 나선 인천 연수구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 804가구 모집에 무려 5만 8,021명이 몰려 평균 72.2 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 부평구 '힐스테이트 부평' 역시 487가구 모집에 4만 1,048명이 발걸음 해 평균 84.3 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연일 훈풍이 불고 있는 인천 주택시장에 이달 중 새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귀추가 주목된다. 일성건설이 인천 서구 열우물로 240번길 26에 분양하는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다. 단지는 10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1,218가구(477가구 일반분양)로 구성된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 규모로 선보여지는 만큼 상품성에도 신경을 썼다. 남향 위주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좋고 가좌녹지공원을 바라보는 뷰(일부 세대)도 확보됐다. 일성건설만의 혁신 설계를 도입해 4베이(일부 세대)구조는 물론, 입주민의 선호에 맞춘 다양한 팬트리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주방에는 특화수납공간을 설치해 주거 편의를 더했다.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는 선큰가든,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경로당, 어린이집, 주민공간 등 대단지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갖췄다. 단지 곳곳에는 쉼터와 녹지를 마련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도 호평 된다. 1호선 주안역과 동암역을 이용하면, 서울 구로 및 용산 등 서울 도심 지역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가까이 다양한 버스 노선이 지나며, 가좌IC, 서인천IC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도 있다. 교통 호재도 다채롭다. 7호선 연장선 석남역이 2021년 개통될 예정이며,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 노선 인천시청역도 가까이 들어선다. 주변 정주 여건도 좋다.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초, 중, 고교가 있다. 단지 가까이 학원가도 형성돼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대형마트와 병원, 도서관, 시장 등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원과 숲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삶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 가좌완충녹지공원이 있고 어린이공원, 열우물 체육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가까이 있다. 단지 인근에는 함봉산, 철마산이 있으며 자연산책로, 인천둘레길4코스도 자리해 있다.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열우물로 240번길 26에 위치해 있으며, 5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2020-05-08 15:5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