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조석장기자】인천시 연수구 ‘옥골’에 2000여가구가 새로 들어서고 서구 가정오거리 일대는 85㎡이하의 중·소형 주택 중심의 도시로 각각 개발된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연수구 옥련동 ‘옥골’일대 29만8187㎡ 중 13만39㎡는 주택용지(2124가구)로 개발하고 나머지는 공원·광장 등의 공공용지로 조성키로 했다. 단독주택(14가구)과 함께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아파트 764가구와 주상복합 429가구가 각각 들어서고 나머지 917가구는 85㎡이하 규모의 아파트다. 시는 또 서구 가정오거리 일대를 총 1만1290가구가 들어서는 신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을 650가구(5.8%)로 제한하고 나머지 1만640가구(94.2%)는 85㎡ 이하 중·소형으로 짓기로 했다. /seokjang@fnnesw.com
2008-11-06 15:04:49【인천=조석장기자】인천시 연수구 ‘옥골’에 2000여가구가 새로 들어서고 서구 가정오거리 일대는 85㎡이하의 중·소형 주택 중심의 도시로 각각 개발된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연수구 옥련동 ‘옥골’일대 29만8187㎡ 중 13만39㎡는 주택용지(2124가구)로 개발하고 나머지는 공원·광장 등의 공공용지로 조성키로 했다. 단독주택(14가구)과 함께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아파트 764가구와 주상복합 429가구가 각각 들어서고 나머지 917가구는 85㎡이하 규모의 아파트다. 시는 또 서구 가정오거리 일대를 총 1만1290가구가 들어서는 신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을 650가구(5.8%)로 제한하고 나머지 1만640가구(94.2%)는 85㎡ 이하 중·소형으로 짓기로 했다./seokjang@fnnesw.com
2008-11-06 13:03:3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인천역 뒤편 해안에 위치한 복합문화시설인 상상플랫폼의 활성화와 내항 재개발 사업을 인천시 주도로 추진키로 했다. 인천시는 1일 중구 자유공원 광장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계획 대시민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중·동구 중심의 원도심을 재창조하기 위한 △원도심 △문화·관광 △산업경제 △내항 개발 등 총 4개 분야의 전략과제 및 실행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시는 내항 재개발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사업 주도권을 확보하고, 오는 6월말 1883년 개항 이후 140년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내항 1·8부두를 알리는 개방행사를 성대하게 추진키로 했다. 또 상상플랫폼 조성사업의 공사중단(유치권)을 조기 해결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상상플랫폼에 대한 유치권을 오는 25일 해제하고, 즉시 공사를 재개해 상반기 내 공사를 완료한 후 개관할 계획이다. 또 시는 인천관광공사를 상상플랫폼으로 이전해 내년 하반기 서구 가정오거리 루원복합청사로 이전할 때까지 임시청사로 활용하기로 했다. 상상플랫폼에서 도시재생 박람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와 전시회, 토론회, 위원회 등을 개최해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와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시는 인천역 주변 일대까지 개발 범위를 확대해 인천역 복합역사 개발과 인천역 일대의 복합용도구역 지정 및 사업 추진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시는 중·동구와 내항지역이 핵심거점으로 되도록 철도 인프라를 확대 구축하는 등 국가 철도망구축계획을 변경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우선 인천도시철도 3호선 순환선을 신속하게 추진해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동구 지역 내 역사 2∼3개를 신설을 검토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 용역을 진행해 제물포르네상스 4대 전략과제에 대한 보다 정교하고 세밀한 액션 플랜을 수립키로 했다.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제물포르네상스는 원도심과 신도시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부활시키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이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끈 제물포를 문화·관광, 산업이 융합되는 새로운 미래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2-01 16:15:57【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연말연시 이웃을 돕기 위한 전북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이 시작됐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전주시 고사동 오거리문화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가 실시간으로 모금현황을 알린다. 캠페인은 이날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이어진다. 모금 목표액은 84억5000만 원이다. 지난해보다 14.9%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목표의 137.2%인 100억8000만 원을 모았다. 모인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빈곤층과 아동·청소년 교육비, 위기가정 일자리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지난해 모금액은 취약계층에게 모두 전달됐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2-12-01 14:58:01【파이낸셜뉴스 순천=황태종 기자】전남도는 18일 순천 및 여수산단 일원에서 환경·산림 민간단체 회원, 여수산단협의회 등과 함께 '장기 가뭄 극복을 위한 20% 물 절약 실천 간담회'를 하고 대대적인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선 장기 가뭄에 따른 전망과 대응 상황, 물 절약 실천사항 등을 공유했으며 가정은 물론 산단기업 등 물 대량 수요처의 물 절약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여를 요청했다. 이어 순천 팔마오거리, 순천역, 역전시장, 여수산단 일원에서 실시한 현장 캠페인에는 도와 시·군 공직자, 여수산단기업협의회, 전남환경산업협의회 등 민간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물 절약 구호와 함께 '가뭄 극복을 위한 20% 물 절약 실천 방안'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전 도민 물 절약 실천 참여를 당부했다. 도민 참여가 필요한 사항은 △각 가정에서 양치컵 사용하기, 모아서 빨래하기, 수도꼭지 조절하기 △골프장, 목욕탕, 수영장 등 대량 수요처에서 물 아껴 쓰기 △산단에서 냉각수 절감, 가동률 조절 등 자체 계획을 통한 공업용수 사용량 20% 절감 적극 참여하기 △농촌에서 배추, 마을, 양파 등 밭작물에 꼭 필요한 용수만 사용하고 내년 영농에 지장 없도록 저수율 관리하기 등이다. 서은수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도민 불편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가뭄을 이겨내기 위해 행정 차원의 노력과 함께 무엇보다 도민의 참여가 절실하니 전 도민이 한마음으로 물 절약에 동참해 가뭄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 22개 시·군과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에서도 자체적으로 물 절약 계획을 세우고 언론홍보, 현수막 설치 등 절수 운동을 지속해서 확산할 계획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11-18 14:45:1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가정동 오거리 루원시티에 앵커시설로 들어서는 복합청사 건립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인천시는 제2차 추가경정예산에 루원복합청사 설계비와 감리비 등 60억원을 반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2017년 루원제2청사 건립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루원복합청사 건립을 추진했으나 신청사 건립 등과 맞물려 사업이 지연됐다. 시는 지난 2월 중앙투자심사와 3월 루원복합청사 건립 타당성조사를 완료하고 현재 설계공모를 진행 중이다. 루원복합청사는 총공사비 1633억원이 투입돼 가정역 위쪽에 부지면적 1만4447㎡, 연면적 4만6625㎡, 지상 11층의 업무용 건물과 지상 9층의 교육용 건물 등 2개동으로 건립된다. 업무용 건물에는 인천연구원, 도시철도건설본부, 서부수도사업소, 미추홀콜센터, 인천시설공단, 인천관광공사, 인천사회서비스원, 민간협회(자원봉사센터 등) 등 8개 공공기관이 입주한다. 교육용 건물에는 인재개발원이 입주하고 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와 교육시설 등이 설치돼 인천시 공무원·시민의 역량 강화 교육과 전문교육, 사이버교육 등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루원시티 앵커시설로 인천국세청, 신용보증재단, 민간협회 등 30개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했으나 결국 9개로 축소됐다. 시는 오는 7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4월 공사 착공, 2024년 6월 완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공청사 건립으로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오랫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루원시티 개발사업을 가속화하고 서북부지역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서구 가정동 오거리 일원 90만6349㎡를 주거, 업무, 상업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개발하는 루원시티 개발사업은 공정율 87%를 보이고 있으며 2006년 8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17년만인 내년 6월 완료된다. 현재 가정역과 역 주변 중심 상업시설 4곳을 연결하는 문화공원 조성, 옛 경인고속도로를 넘나들 수 있는 보행테크 등의 공사를 남겨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루원복합청사가 건립되면 9개 기관이 집적화돼 업무 효율성이 강화되고 시민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5-23 09:45:57[파이낸셜뉴스] 신흥 주거지로 평가받는 지역들의 약진이 계속되고 있다. 주거시설은 물론, 상업, 문화, 쇼핑 등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가 높아 투자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새로 개발될 신흥 주거지 내 분양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한화건설 2019년 11월 인천 서구 루원시티에 선보인 '포레나 루원시티'는 평균 20.27대 1의 청약 경쟁률로 단기간 완판됐다. 루원시티는 낙후된 인천 서구 가정오거리 내 93만여㎡ 부지에 도시개발이 이뤄진 곳이다. 지하철 7호선 석남역 교통 호재에, 루원복합청사 건립 등 호재가 잇따르며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았다. '신흥 주거지'란 현재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가치가 낮지만, 개발이 계획돼 향후 주거시설은 물론 상업, 문화, 쇼핑 등 전반에 걸친 기반 시설이 들어서면서 탁월한 정주여건을 갖추게 되는 곳을 뜻한다. 이에 따라 실수요 입장에서는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게 돼 좋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높은 미래가치에 프리미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다. 개발 호재에 따라 미래가치가 높아지며 프리미엄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하당 제일풍경채 센트럴퍼스트' 전용면적 105㎡는 지난 1월 4억6300만원에 분양권이 거래됐다. 분양가가 4억700만원이었음을 감안하면 계약 한 달 여 만에 5000만원 이상의 웃돈이 붙은 셈이다. 이처럼 '신흥 주거지'로 꼽히고 있는 일대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신규 분양단지가 속속 등장해 눈길은 끈다. 한양건설은 전라남도 목포시 석현동 98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를 분양중이다.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48가구 규모로 이 중 194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인근에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2023년 예정)'과 KTX 임성리역(2025년 예정) 등 굵직한 개발 호재를 품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 주변으로는 목포IC, 서해안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등이 있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우미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화성시 태안3지구에 조성되는 '화성 태안3지구 우미린 센트포레'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1차와 2차 총 1300가구를 순차적으로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면적 84㎡ 단일로 구성되며 2월 분양하는 1차는 B-1블록 650가구, 2차는 B-2블록 650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태안3지구는 총 118만여㎡ 규모로 약 3800가구의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학교, 공원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02-02 07:59:50서울로의 출퇴근이 편리한 수도권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젊은 직장인 수요가 많은 오피스텔 특성상 출퇴근 교통여건이 오피스텔의 가치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올해 4월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실태를 분석해 공개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출근시간대 대중교통을 이용한 평균 이동시간은 1시간 27분으로 분석됐다. 또한 인천에서 서울까지 1시간 30분, 경기에서 서울까지 1시간 24분이 소요됐다. 퇴근시간까지 고려하면 약 3시간을 출퇴근 시간에 사용하는 셈이다. 역세권 입지를 바탕으로 편리한 도로망까지 갖추고 있는 수도권 오피스텔은 평균 3시간이 걸리는 서울로의 출퇴근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게 된다. 출퇴근 시간이 줄게 되면 여유로운 아침과 저녁시간이 보장돼 운동이나 자기개발 같은 개인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자연스럽게 삶의 질도 향상된다. 교통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오피스텔은 분양 성적도 좋은 편이다. 지난 6월 인천 부평구 부평동에서 공급한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평균 7.47대 1의 청약경쟁률로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이 단지는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1호선 부평역을 통해 서울 중심업무지구인 서울역까지 1시간 이내도 도착할 수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인 데다 추후 GTX-B노선까지 개통 예정에 있다는 호재가 인기에 반영됐단 평가다. 여기에 브랜드까지 갖추면 금상첨화다.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갖춘 대형건설사의 시공 노하우와 마케팅을 바탕으로 좋은 입지를 선점하고 아파트 못지않은 상품으로 설계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장점 때문에 입주 후 시세차익이나 높은 임대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에 새로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서울로 출퇴근하려는 직장인 수요가 많은 만큼 서울로의 교통접근성이 얼마나 좋은 지가 분양성패를 좌우한다”며 “특히 지하철역도 더블이나 트리플 등 멀티 역세권이 확보된 곳이거나 고속도로도 지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IC(나들목) 근처에 자리잡은 오피스텔이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에 공급되는 수도권 오피스텔이 각광받는 가운데, 브랜드 건설사 SK건설이 인천 서구 가정오거리 일대에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공급하고 있어 직장인 수요를 사로잡고 있다.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 5·6블록에 위치한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10개동으로 오피스텔, 아파트,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단지다. 이 중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32㎡ 529실로 나온다. 특히 단지는 뛰어난 교통환경에 교통망 확충도 잇따르고 있어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과 가정중앙시장역을 도보권으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으로 인천 지역 곳곳을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인근에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 석남역이 2021년 개통 예정이어서 향후 서울 주요 업무지구인 가산디지털단지를 비롯해 강남까지 편리한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최근 인천시가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구간에 도입하는 S-BRT(간선급행버스)의 환승 거점을 루원시티 가정역 일대로 지정함에 따라 서울로 더욱 빠르게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도로 위의 지하철’이라 일컬어지는 S-BRT는 일반 차량과 분리된 전용 주행로를 통해 신호대기와 정체 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체계로 2025년 개통을 목표로 계획을 구성 중이다. 가정역에 S-BRT환승센터가 들어서면 서울 여의도까지 30분 내 출퇴근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루원시티는 루원복합청사 건립 예정으로 향후 인천 서북부 지역의 중심도시로 육성될 계획이어서 수요 증가 및 인프라 개선이 꾸준할 전망이다.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과 더불어 청라, 가정지구의 생활펀의시설도 근거리에서 이용 가능하다.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 GX룸 등 입주자 전용 커뮤니티도 조성되며,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주방가전과 붙박이장, 빌트인 가구 등이 제공돼 공간 효율을 높였다, SK텔레콤과 협의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홈기기를 제어하는 첨단 홈 IoT도 내놓는다. 지역 열원을 이용한 냉방으로 관리비 절감이 가능한 점도 돋보인다. 한편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6-9에 마련됐다.
2020-10-05 14:06:34[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경기도시공사의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과 ‘유휴공간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선정돼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도새재생 마중물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원도심 쇠퇴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노후주택이나 주민 공동이용시설 개보수를 위해 사업비 1억원을 지원해 주는 것이다. 시는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인 신갈오거리·중앙동 일대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선과 주민 공동 이용시설 개보수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6월중 경기도시공사와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7월 중 지원 대상과 단체 등을 선정할 방침이다. 유후공간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원도심의 방치된 유휴공간을 재생 자원으로 활용해 생활 SOC 등을 확충할 수 있도록 5000만원을 지원해 주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신갈동 주민자치센터 지하 1층 유휴공간을 공유주방으로 만들어 시민들을 위한 요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원래 국토부의 ‘주민제안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선정됐으나 재원이 부족해 추진에 속도를 내지 못하다가 이번 기회로 재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2건의 공모 선정이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도시재생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뉴딜사업 공모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0-06-05 15:21:33휴테크산업이 경기 기흥역세권에 용인 지역 첫 번째 직영점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용인직영점이 위치한 기흥역세권은 롯데마트, 기흥역AK프라자, 신갈오거리 등 상업 및 다수의 생활편의 시설과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춘 곳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휴테크의 신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사양의 안마의자 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인구 108만명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몰려있는 도시 중 하나인 용인시에 신규 매장을 오픈함으로써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영업망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휴테크는 앞서 지난 7일 신규 매장인 김포직영점을 오픈하며 오프라인 영업망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용인직영점에는 음파진동 기술이 탑재된 휴테크 최고사양 플래그십 모델 카이 SLS9 화이트펄 에디션과 끼임 방지 안전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한 신제품 컴포어가 전시돼 있으며 레스툴도 체험해볼 수 있다. 한편 휴테크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전국 직영점에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업계 최초의 안마의자 캐피탈 구매 프로그램을 통해 제휴카드 발급 없이도 39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 렌털보다 낮은 월 비용으로 안마의자 소유가 가능한 ‘KB할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직영점에서 카이 SLS9 화이트펄 에디션을 예약하면 선납금 제도 선택 및 롯데 제휴카드로 결제 시 월 최대 59% 렌털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휴테크 관계자는 “’안심케어 서비스’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자체 캠페인과 함께 고객분들께서 가장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의 휴식을 위한 최고의 선물을 준비하고 계신 고객분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휴테크 안마의자를 체험해보고 결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0-04-23 09:3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