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서울 강남 건설회관 CG아트홀에서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IBK 모두다 가족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음악회에 다문화 가족, 차상위계층, 장애인 자녀를 둔 가정 등 600여명을 초청해 음악으로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마음을 나누고 유대감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수용성과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문화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5-29 10:26:52[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대표 정병섭)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을 위한 ‘패밀리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에어부산은 지난 16일 부산 강서구 에어부산 본사에서 가족 초청 행사인 패밀리 데이를 개최하고,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120여 명이 항공사의 업무를 경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에어부산은 임직원 가족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객실승무원 서비스 및 안전 업무 체험, 기내식 만들기 및 시식, 공식 캐릭터 페이스페인팅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특별한 시간을 함께 나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즐기며, 임직원들의 소속감과 애사심을 고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시차출퇴근제, 가족돌봄휴직·휴가 제도, 임신기·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공동 직장 어린이집 제공 등 다양한 일·가정 양립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5-16 16:02:19[파이낸셜뉴스]KB자산운용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임직원 가족을 서울 여의도 본사로 초청해 ‘패밀리 오피스 데이(Family Office Day)’를 개최했다. 이는 임직원의 애사심을 높이고 일과 가정 양립을 돕기 위한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이다. 임직원 본인과 배우자, 자녀 등 55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임직원 자녀들이 부모의 일터를 체험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채롭고 알찬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내가 생각하는 부모님’, ‘내가 직장인이라면?’을 주제로 한 사원증 만들기 체험과 가족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가족사진 촬영은 여의도 소재 외부 사진 스튜디오에서 이뤄졌다. 완성된 사진은 고급 인화본과 액자 형태로 제공돼 임직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KB자산운용은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출산·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육아휴직 기간을 최대 2년으로 확대하고 자녀 1인당 월 4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자율출퇴근제, 정시퇴근을 장려하는 ‘패밀리데이’, 장기근속 휴가제도, 자기계발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면서 임직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노력을 인정받아 최근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는 “패밀리 오피스 데이는 임직원 가족이 부모의 직장을 직접 방문, 체험하면서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정착을 통해 임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5-05-12 16:52:04[파이낸셜뉴스] 롯데물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및 가족을 초청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물산은 지난 10~11일 진행된 가족 초청 행사 'SHOW ME THE OFFICE(쇼 미 더 오피스)'를 통해 지상 약 400미터 높이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108층부터 112층까지의 국내 유일 초고층 사무공간을 가족들에게 개방했다. 'SHOW ME THE OFFICE'는 롯데물산이 2022년부터 매년 꾸준히 운영해 온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다. 임직원의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의 유대감 강화를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지난해에는 롯데의 역사와 롯데월드타워의 건설 과정을 소개하는 기념관 투어가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일상적인 즐거움을 나누고 특별한 공간에서 추억을 쌓는 체험형 콘텐츠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물산 임직원과 가족 약 8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국내 가장 높은 편의점인 무인 자판기 '물산상회'와 다양한 간식과 함께 즉석조리기로 끓이는 '한강라면'을 맛볼 수 있는 '물산분식'이 큰 인기를 끌었다. 민라홍 롯데물산 경영지원부문장은 "직원 개개인이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롯데물산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콘텐츠로 구성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고자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물산은 가족돌봄휴직·휴가 제도, 임신기·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직장 내 어린이집, 다자녀 차량지원 등 다양한 일·가정 양립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복지 경영 실천으로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5-12 14:32:36[파이낸셜뉴스]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시너지홀에서 ‘우리루키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청각장애 아동 가족을 초청하고, 가족 간 정보 교류와 전문가 강연 등 풍성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루키(Look & Hear) 프로젝트’는 사랑의달팽이가 우리금융미래재단과 함께 지난 2023년 시작한 프로젝트로, 저소득층 청각장애 아동및 청소년 101명에게 인공와우 수술 및 외부장치교체를 지원한다. 이행희 사랑의달팽이 회장은 “인공와우 수술을 한 아이들의 가족이 함께 만나 서로 의견을 나누고 교류하며 전문가의 유용한 정보까지 얻어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우리금융미래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꾸준히 네트워크를 다져갈 수 있도록 사랑의달팽이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5-12 13:52:46[파이낸셜뉴스] 한화손해보험은 충북 충주 라이프캠퍼스 연수원 개원 5주년과 가정의 달을 기념해 지난 3~4일 영업가족 초청행사 '한화손보 패밀리데이(FAMILY DAY)'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는 전속설계사(FP) 및 설계사 가족 104명이 참석해 △레크리에이션 △전통놀이 체험 △매직벌룬쇼 △캐리커쳐·페이스 페인팅 등 연수원 시설을 체험했다. 특히 평소 바쁜 일정 속에서 잊기 쉬운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화손보 연수원은 지난 2020년 5월 '라이프캠퍼스'란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환경과 편안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연수원을 찾은 영업가족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추억과 자긍심을 선사하고 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업가족 모두가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5-07 16:02:05[파이낸셜뉴스] KB손해보험은 지난 2~5일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인재니움 사천 연수원에서 직원 가족 초청 '가족캠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KB손해보험 및 KB손해보험의 자회사(KB손해사정, KB손보CNS, KB헬스케어) 직원 중 동료들로부터 추천받은 직원 및 가족, 총 200여명을 초청해 진행했다. KB손해보험 가족캠프는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사로 클레이·슬라임 만들기, 오징어 게임 등 어린 자녀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부터 다도·명상 프로그램 등과 같이 부모님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가족사진 촬영 및 가훈 만들기와 같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5-07 10:19:22[파이낸셜뉴스] HS효성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 170여명을 '디즈니 100년 특별전'에 초청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소통과 문화가치 공유를 위한 '컬처 투게더 시리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컬처 투게더 시리즈는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제안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내 문화 프로그램이다. '가치 또 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임직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두 번째 시즌을 맞은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임직원과 가족이 서울에서 열리는 '디즈니 100년 특별전'에 함께 참석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자녀와 디즈니 전시를 함께 볼 수 있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HS효성은 지난 4월 콜드플레이 내한공연을 포함해 콘서트, 발레 등 총 5회의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7월 HS효성 출범 이후 지금까지 약 150명의 임직원이 컬처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5-02 10:20:26[파이낸셜뉴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1박2일 동안 강원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희망을 나누는 산재가족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립춘천숲체원의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가족과 함께 오르다(운동치유) △숲을 듣다(소리치유) △숲을 만들다(감각치유) △희망을 날다(경관치유)라는 4개의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갑작스런 감전사고로 양 팔을 모두 잃었으나 끊임없는 노력과 가족의 지지로 세계적 화가로 우뚝 선 ‘석창우’ 화백의 기적 같은 산재극복 사례와 수묵크로키 퍼포먼스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박종길 이사장은 “산재보험의 가치는 산재근로자의 더 빠르고 건강한 사회복귀에 있다”면서 “이를 위해 산재승인과 동시에 전문 재활치료부터 일자리 연계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사회복귀토탈케어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산재보험을 사회복귀 중심으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5-04-30 14:18:56LX인터내셔널은 가족친화적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임직원 및 가족 300여명 초청 '패밀리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윤춘성 LX인터내셔널 사장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LX인터내셔널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서 "회사의 가장 큰 경쟁력은 임직원들이며, 이는 가족들의 사랑과 지지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사소개 영상 상영, 사무공간 투어, 가족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어린이 마술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가족 단위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LX인터내셔널은 5년 연속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조은효 기자
2025-04-28 18:2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