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은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적인 인사 제도를 운영 중인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 2008년부터 여성가족부가 현장심사 등을 거쳐 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인증 기업은 정부 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이 부여된다. DL건설은 △출산·육아 휴직 △육아기·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유·사산 휴직 △임산부 정기 검진 및 수유 시간 부여 △가족돌봄 휴직·휴가 및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탄력근로 및 시차출퇴근) 등을 운영해 인증을 획득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가정 및 직장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및 제도들을 적극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김희수 기자
2022-12-15 18:13:33독일 헤르본에 본사를 둔 리탈은 산업용 인클로저, 배전, 온도 조절 및 정보통신(IT) 인프라용 솔루션과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1961년4월1일, 독일 중부의 작은 직조 공장에서 설립됐으며, 설립부터 표준화를 시작한 리탈의 산업용 장비인 인클로저는 전 세계 모든 산업의 90% 이상에서 수백만 종류의 제품 솔루션에 사용되고 있다. 현재 리탈은 인클로저 기술과 IT 인프라 분야에서 세계 시장 선도 기업으로, 전 세계 1만명의 직원이 혁신, 산업 솔루션, 비즈니스 모델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송도에 위치한 리탈의 한국지사는 지난 4월 업계 최초로 실감나는 디지털 전시관을 개관하기도 했다. 전시관에서는 3D 형태로 제품을 확인하는 것 외에 관련된 영상, 사진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실시간 또는 온디맨드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 리탈의 기업문화는 직원들 각자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는 데 많은 노력을 투자하고 있다. 특히 직원들을 생각하는 인간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리탈은 라운드톡, 멘토링, 사내강사 프로그램 등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실시중이다. 무엇보다 직원들에게 가장 만족도가 높은 워라밸 제도는 유연근무제(시차출퇴근제)와 가족친화제도라고 할 수 있다. 리탈은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복잡한 출퇴근 시간을 피하고, 직원들이 좀 더 여유롭고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 중이다. 가족친화제도는 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걱정 없이 단축근무제와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시채용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고 있는 리탈은 서류전형을 거쳐 1차면접, 2차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고 있다. 입사 지원 시에는 지원한 포지션에 대한 사전 조사를 통해 얼마나 회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와 연관되는 구체적인 지원 동기 및 해당 직무와의 연계성을 어필하는 것이 유리하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1-08-01 18:23:39경남도가 가족친화제도(탄력적 근무제도, 자녀출산·양육 및 교육 지원제도, 부양가족 지원제도, 근로자 지원제도 등)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하는 '2014년 가족친화경영 인증'을 19일 획득했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통해 근로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도내 47개 기업(대기업 5, 중소기업 40, 공공기관 2)이 가족친화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33개 기업(대기업 3, 중소기업 27, 공공기관 3)이 인증을 획득해 해마다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경남도는 도내 기업의 적극적인 가족친화경영 인증 유도를 위해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신용보증 수수료 감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조달청 등 정부 부처에서도 물품구매 적격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추자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기업의 입장에서 가족친화경영은 비용이 아니라 우수한 인적자원 확보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투자"라며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해 근로자와 가족의 행복은 물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인증획득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2014-11-19 11:32:42SK C&C는 최근 '일과 가정의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해 '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유연근무제는 출·퇴근 시간을 30분 단위로 조정하는 '선택근무제', 업무가 몰리는 시기에는 근로일수나 시간을 늘리는 대신 업무량이 적은 시기에는 근로일수와 시간을 줄이는 '탄력근무제'가 있다. 또 연구개발(R&D)이나 시스템 설계·분석 등 사전에 정해진 업무 수행을 구성원 재량에 일임하고 투입 시간에 관계없이 업무 시간을 인정해주는 '재량근무제'도 있다. 구성원들은 자신의 개인 여건과 업무 상황에 맞춰 3가지 유연근무제를 자유롭게 선택, 사용할 수 있다. SK C&C 안석호 인력본부장은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정하는 탄력근무제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 반면 요일별 근무시간 및 출·퇴근 시간 조정이 불가능해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게 됐다"며 "구성원들이 보다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가족친화경영 제도·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불필요한 야근 문화를 없애기 위해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해 '정시 퇴근'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또 매일 오후 6시가 되면 사내방송 '무브라디오'를 통해 구성원들의 '정시 퇴근'을 독려한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3-11-18 09:24:31[파이낸셜뉴스] KT는 '2024년 KT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KT의 'AICT 컴퍼니' 전략을 바탕으로 중장기 지속경영 로듬맵, ESG 경영 성과 등을 수록했다. KT는 올해 ESG 관련 주요 의제를 '환경보전'과 '포용상회'로 정의하고 향후 방향성과 목표를 구체화했다. KT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관리 범위를 연결 기준 스코프1,2에서 3까지 확대했다. 스코프1은 직접배출, 2는 간접배출, 3는 기업 활동과 관련된 간접적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가리킨다. 향후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친환경 공급망을 구축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력 절감 기술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사회 챕터에선 난청 아동 수술 및 재활 지원 사업 'KT 소리찾기', 디지털 취약계층 대상 정보기술(IT) 교육을 지원하는 'KT IT서포터즈' 활동 등이 소개됐다. 아울러 KT는 사회적 문제인 저출생을 극복하고 자녀 양육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가족친화제도 프로그램을 보고서에 수록했다.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적극 권장하고 있고, 난임 시술 의료비 지원을 통해 난임부부의 임신 및 출산을 적극 지원하는 등 국가적 노력이 필요한 문제들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협력사와 상생을 목표로 하는 동반성장 체계도 보고서에 담았다. 지배구조 챕터에서는 투명하고 독립적인 KT 이사회 운영 방침과 윤리경영, 준법경영을 위한 노력들을 다뤘다. KT는 분기배당 도입 등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 경영 감독 역할을 강화했다. KT는 '이중 중대성 평가'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이번 보고서의 핵심 의제를 선정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는 외부환경, 사회적 요인이 기업의 재무 상태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의 경영 활동이 외부에 미치는 영향을 양방향으로 분석하는 방식이다. 이중 중대성 평가로 선정된 KT의 ESG경영 핵심 의제는 △AI 혁신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기후변화 대응 △네트워크 안정성 확보 △고객중심 서비스 및 만족도 관리 △윤리 및 정도 경영 확립이다. 김영섭 KT 대표는 "KT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경영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친환경 혁신 및 기술개발, 소외계층 대상 사회적 책임 활동 강화 등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내일의 답을 찾아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7-01 09:53:56[파이낸셜뉴스] 여성가족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소기업의 '가족친화제도' 참여를 확대할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족친화제도는 여가부가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 제도, 유연근무 활용 정도를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2008년 도입 후 작년까지 모두 5911개 기업이 지정됐다. 여가부에 따르면 국내 전체 근로자의 80% 이상이 근무하는 중소기업이 전체 가족친화제도 인증 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9.5%에 그친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고용정보원, 중소기업중앙회 등 관계부처와 현장 전문가 등이 참석해 중소기업이 가족친화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가족친화제도가 중소기업 현장에서 일·가정 양립 문화를 정착시키고 근로자들이 일·육아 병행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수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6-11 14:56:45【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엑스코는 8일 지역 공직사회 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출근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에서 시행하는 '청렴하DAY' 캠페인의 일환이다.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갑질 근절로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엑스코 전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에 주안점을 뒀다. 엑스코는 캠페인을 비롯하여 관리자급 갑질 발생 위험 자가진단을 실시, 부서장과 부서원이 함께 청렴의식을 각인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또 출산·육아·가족 돌봄 등 기관의 가족친화제도 추진현황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엑스코는 안정적인 근무여건 제공과 3대 관행(갑질·꼰대문화·청탁) 근절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 간 소통 창구를 넓히고, 대구 대표 워라밸 기관으로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일 잘하는 엑스코'로 나아갈 방침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5-08 09:45:03【파이낸셜뉴스 경기=노진균 기자】 경기도가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 참여기업을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출산·양육 지원과 탄력근무 등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한 기업을 경기도가 인증하는 정책이다. 도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도내 기업·공공기관을 선정해 인증하고 유망중소기업인증, 중소기업육성자금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57종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인증 중소기업의 지원금을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하고, 총 200억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 지원과 우수기업 홍보(동영상 제작 등) 등의 혜택을 신설했다. 지난해 35개사보다 15개사 늘어난 50개사를 신규 인증하고, 인증 기간 3년이 지난 2021년도 인증 기업을 대상으로 재인증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증 대상은 주 사무소나 제조 시설이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업력 2년 이상의 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5월 20일 오후 6시까지 이지비즈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평가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실시하며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태 △최고경영자(CEO)의 관심 및 실행의지 △재직자 만족도 △기업의 안정성 등을 평가하고 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증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신규 인증, 재인증 모두 120점 만점에 65점 이상을 획득해야 하며 신규 인증은 50개 기업을 평가 점수순으로 결정한다. 특히 올해는 평가 분야 중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태의 출산·육아 분야 배점을 상향했다. 인증 기업에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 현판, 인증패를 수여하고 신규인증 중소기업에게 제공하는 500만 원은 가족 동반 시설 입장료, 사내 복지 포인트, 직원 건강관리, 노동환경 개선,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 등 기업이 원하는 가족친화 관련 수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인증 유효기간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으로, 인증식은 오는 10월 열린다. 김미성 여성가족국장은 "요즘은 우수 직원의 채용과 이탈 방지, 기업의 대외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가족친화경영이 필수가 되는 시대"라며 "경기도가 출산·양육하기 좋은 직장 환경과 근로자의 일·생활균형 문화 정착을 위해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사업의 확대·강화에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4-26 09:37:29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사진)은 "일육아병행 지원제도는 비용이 아닌, 기업의 생존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라며 "임신기 근로시작 단축,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탄력근무 및 재택근무 활성화 등 우수사례가 전체 기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지원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5일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본사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 간담회에 참석했다.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숙 여가부 장관 등 관계자와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 사장 및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가족친화제도 운영 현황과 가족친화제도 경험사례 공유 및 일가정 양립 제도를 확산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SK하이닉스는 2009년 가족친화인증 획득 이후 15년 연속 유지, 지난 2023년 12월 국내 반도체 기업으로는 최초로 여가부가 지정하는 '가족친화 최고기업'에 선정됐다.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 사장은 "회사 구성원의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난임 휴가 및 난임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고, 여성 구성원의 경력단절 방지를 위해 특별 육아휴직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4-02-06 18:20:38[파이낸셜뉴스]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사진)은 "일육아병행 지원제도는 비용이 아닌, 기업의 생존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라며 "임신기 근로시작 단축,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탄력근무 및 재택근무 활성화 등 우수사례가 전체 기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지원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5일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본사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 간담회에 참석했다.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숙 여가부 장관 등 관계자와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 사장 및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가족친화제도 운영 현황과 가족친화제도 경험사례 공유 및 일가정 양립 제도를 확산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SK하이닉스는 2009년 가족친화인증 획득 이후 15년 연속 유지, 지난 2023년 12월 국내 반도체 기업으로는 최초로 여가부가 지정하는 ‘가족친화 최고기업’에 선정됐다.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 사장은 “회사 구성원의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난임 휴가 및 난임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고, 여성 구성원의 경력단절 방지를 위해 특별 육아휴직, 입학자녀 돌봄휴직, 월 2회 금요일 ‘해피프라이데이’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출산 예정인 직원에 대하여 임신 전체 기간 동안 주 30시간까지 단축 근로제를 시행하고 있다. 김 부위원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구성원의 얼굴에서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엿볼 수 있었다"며 "추가로 남성 자동육아휴직제 도입 등을 통해 SK하이닉스가 가족친화 기업문화를 더욱 튼튼히 다져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4-02-06 08:4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