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밴드 제작자로 변신한 크리에이터 김계란이 "QWER 멤버들과 함께 '가짜 사나이' 여군 편을 만들고 싶다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오는 18일 걸밴드 QWER(쵸단(Q), 마젠타(W), 히나(E), 시연(R)의 론칭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는 김계란이 '걸그룹 제작자'로서 QWER의 향후 콘텐츠 방향성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QWER은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이자 김계란이 소속된 3Y코퍼레이션이 만든 '타마고 프로덕션'에서 기획·제작한 글로벌 걸밴드 프로젝트 '최애의 아이들'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최애의 아이들'은 밴드 결성부터 데뷔 과정, 그 후의 이야기를 담아낸 성장형 콘텐츠로, 이미 유튜브 누적조회수 2230만뷰(10월 13일 기준)를 넘어서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콘텐츠 뿐 아니라 이를 통해 결성된 QWER 멤버들에 대한 기대 또한 폭발적. 데뷔 앨범은 사전 판매시작과 동시에 각종 사이트에서 판매 순위 1위를 휩쓸었으며, 지난 10일 티켓 예매가 시작된 팬 쇼케이스는 단 20초 만에 초고속 매진됐다. 초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고 있는 김계란은 "대부분 사람들이 밴드에 대한 열망을 갖고 있고, 최근 국내에서 걸밴드를 거의 찾아 볼 수 없어서, 이 부분이 차별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확신했다"며 '최애의 아이들' 제작 계기를 밝혔다. QWER 멤버들과 이들이 선보일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도 드러냈다. 타이틀곡 'Discord'에 대해서는 "불협화음이라는 뜻으로, 서로 다른 삶을 살던 멤버들이 모여 처음 나는 소리가 불협화음이어도 괜찮으니 우리를 우리로서 보여주겠다는 당찬 노래"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는 각 멤버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2D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며 기대를 부탁하기도. 또한 '천사 리더', '연습 벌레' 등 각 멤버들의 매력을 하나씩 짚어내기도. 이와 함께 김계란은 "운동을 좋아해 콘텐츠 제작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며, "'최애의 아이들'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드는 게 목표다. 개인적으로 QWER 멤버들이 '가짜 사나이' 여군 편에 출연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며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앞으로도 멤버들의 일상은 물론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는 과정들을 콘텐츠를 통해 다양하게 풀어낼 계획이라고. 김계란과 3Y코퍼레이션이 '최애의 아이들'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한 걸밴드 QWER은 오는 18일 싱글 1집 'Harmony from Discord'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국내 대표 K팝 아티스트들의 뮤직 프로듀싱을 진두지휘한 뮤직 퍼블리셔 프리즘필터(PRISMFILTER)가 QWER의 공동 제작에 참여해 웰메이드 앨범 탄생을 예고한다. 다음은 김계란의 '일문일답 인터뷰' 전문이다. Q. 여성 멤버 4인을 모아 걸밴드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준 콘텐츠 '최애의 아이들'과 기존에 선보인 콘텐츠('가짜 사나이', '머니게임' 등)들의 차별점이 있다면? A. 기존에 해오던 큰 스케일의 오리지널 콘텐츠의 경우 몇 달을 준비해서 한번에 찍은 뒤 후반 작업을 통해 에피소드를 나누는 방식이었다면, '최애의 아이들'은 매주 멤버들의 성장과정과 리얼한 이야기들을 업데이트하면서 팀 결성 서사를 더욱 탄탄하게 보여준다는 차이점이 있다. 과거에 개별적으로 활동을 하던 멤버들이 실제 아티스트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대로 담아 '성장형 밴드'라는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기존에 선보였던 콘텐츠들과 장르면에서도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걸밴드 리얼리티에 맞게 화면의 톤이나 디자인, 영상 비주얼 작업 등도 차별화 하기 위해 노력했다. Q. 악기를 전공한 멤버도 있었지만 밴드 경험이 처음인 멤버도 있었다. 아이돌 걸그룹이 아닌, 다소 유니크한 장르인 '걸밴드' 제작을 결심한 이유가 있다면? A. 대부분 사람들에게 밴드에 대한 열망이 조금씩 있지 않나 싶다. 이에 더해 최근 국내에서 걸밴드를 거의 찾아 볼 수 없어서, 이 부분이 차별점으로 작용할 거라고 확신했다. 콘텐츠적으로도 악기 초보자가 수개월에 걸쳐 점점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Q. 아직 QWER 멤버들이 생소한 사람들을 위해 멤버들의 포지션과 캐릭터 등을 간단하게 소개해 달라. A. QWER 밴드 결성의 시작점이 됐던 쵸단(Q)은 드럼을 담당하고 있으며, 묵묵히 할 일을 하는 천사 리더다. 베이스 마젠타(W)는 미담이 많은 든든한 맏언니이자 연습 벌레다. 410만 SNS 팔로워를 보유한 히나(E)는 끼와 야망이 넘치는 최장신 막내로, 마젠타와 함께 최다 연습량을 자랑한다. 일본 걸그룹 NMB48 출신의 시연(R)은 4차원으로 보이지만 속이 깊은 메인 보컬로, 특유의 엉뚱함으로 주변을 웃게 해주는 매력이 있다. Q. 타이틀곡 'Discord' 뮤직비디오에도 공을 많이 들였을 것 같다. A. 'Discord'의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이 각자의 본업에서 밴드 QWER의 멤버로 변화한다는 실제 서사를 담아 귀엽게 표현한 현실 기반의 판타지 장르다. 각 멤버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등장, 2D 멤버들과 3D 효과가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했다. 데뷔곡 뮤직비디오인 만큼 QWER의 서사와 'Discord'의 색깔을 모두 녹여내 시각적, 청각적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기대해도 좋다. Q. QWER 데뷔 앨범의 트랙리스트도 공개됐다. 타이틀곡 'Discord'와 수록곡들의 감상 포인트를 간단히 설명해 주신다면? A. 타이틀곡 'Discord'는 불협화음이란 뜻으로, 서로 다른 삶을 살던 멤버들이 모여 처음 나는 소리가 불협화음이어도 괜찮으니 우리를 우리로서 보여주겠다는 당찬 노래다. 온라인 게임의 스킬 키 Q-W-E-R에서 착안한 그룹명처럼 게임과도 관련이 있는, 기획적으로도 의미 있는 곡이다. 수록곡 '수수께끼 다이어리'는 키치함 뿐만 아니라 QWER의 귀여움이 뚜렷하게 느껴져 들으면 들을수록 매력적인 곡이다. '별의 하모니'에는 혼자는 해낼 수 없지만 함께여서 하모니가 완성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 QWER 멤버들의 서사와 우정을 상징하는 곡이라 가사를 잘 들어보시면 감동이 배가 될 것 같다. 특히 '별의 하모니' 리믹스 버전은 실물 CD에 색다른 매력으로 담기니 즐겁게 감상 해주시면 좋겠다. Q. '최애의 아이들' 프로젝트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A. 나의 출발은 '피지컬 갤러리'라는 유튜브 피트니스 채널이다. 운동과 건강 정보에 지금도 미쳐 있고, 하루에도 영양제를 수십 개씩 먹으며 스스로 임상실험을 하고 있다. 운동 덕분에 콘텐츠 제작에도 애정을 갖게 되었다. '최애의 아이들' 프로젝트를 통해 피트니스 콘텐츠에서 벗어나 더 다양하고 새로운 장르의 콘텐츠를 제작해보는 게 목표다. Q. QWER의 데뷔 후 '최애의 아이들' 콘텐츠의 방향성은? A. 멤버들이 매력이 많고 성장 잠재력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 그간 멤버들의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없었던 여러 음악 활동과 일상 모습들을 담고 싶다. 커버곡 공개 등을 통해 멤버들의 음악 실력과 색깔도 보여주고 다양한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개인적으로는 QWER 멤버들과 '가짜 사나이'의 여군 편을 같이 만들어 보면 어떨까 싶다. QWER 멤버들의 고공강하, 재미있지 않을까.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3Y코퍼레이션
2023-10-16 11:01:24[파이낸셜뉴스] 이근 전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함께 우크라이나에서 의용군으로 참전한 로건(김준영·38)이 18일 "제 행동으로 국가와 사회에 큰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로건은 이근과 같은 해군 특수전전단 출신으로 웹 예능 '가짜사나이2'에 교관으로 출연해 유명세를 탔다. 로건은 이날 SNS에 사과문을 올려 "허가 없이 우크라이나에 입국하면 안 된다는 점을 알면서도 이근과 함께 우크라이나에 입국했다"며 "대한민국 법률을 위반, 경솔하게 행동했다는 점을 잘 알고 있고, 많은 분께 알려진 사람임에도 신중하게 행동하지 않았으며, 지켜야 할 가정이 있는 사람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했다"고 사과했다. 로건은 6일부터 14일까지 우크라이나에 머무르다 아버지의 암 수술을 앞둔 16일 귀국했다. 로건은 귀국 후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고, 처분을 기다리고 있다. 로건은 "현재 수사 중인 혐의에 대해선 경찰 조사에서 모두 인정했다"며 "경찰에서 조사를 받으면서 자신을 돌아보며 많은 반성을 했고, 앞으로는 대한민국 법질서 테두리 내에서 우크라이나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신중하게 고민하겠다"고 했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로건을 비롯해 이근 등 5명을 여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로건은 지난 3월 국제의용군에 참여하겠다며 우크라이나로 출국한 이근 전 대위의 동행으로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빚었다. 당시 이근 전 대위는 총 다섯 명의 일행과 함께 우크라이나로 떠났으나, 그 중 로건을 포함해 2명이 3월16일 한국으로 돌아왔다. 외교부는 우크라이나 전 지역에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내렸다. 여행금지인 여행경보 4단계가 발령된 나라에 정부 허가 없이 방문하거나 체류할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이근은 현재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에서 기밀 임무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2-04-18 15:04:53[파이낸셜뉴스]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예비역 대위 이근을 따라 우크라이나에 입국했다가 귀국한 남성이 웹 예능 가짜사나이'에 출연했던 로건(38·김준영)인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13일 한 매체는 경찰 관계자의 말을 빌려 로건이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참전한다는 소식을 전한 이근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글을 보고 이근에게 연락했다고 보도했다. 로건은 헬스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와 글로벌 보안 전문회사 무사트(MUSAT)가 함께 제작·유포한 하이퍼 리얼리티 웹 예능 '가짜사나이2'에 교관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근과 함께 우크라이나에 갔다가 귀국한 남성 둘 중 또 다른 한 명은 20대 후반의 포토그래퍼 A씨로 밝혀졌다. A씨는 이근으로부터 종군기자 역할을 맡아달라는 권유를 받고 우크라이나로 함께 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지난 11일 로건과 A씨 등을 여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아직까지 국외 체류 중인 이근은 귀국하는 대로 조사할 예정이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2-04-15 07:00:20[파이낸셜뉴스] 유튜브 채널 '가짜사나이'로 유명세를 탔던 인터넷 방송인 가브리엘이 미국으로 돌아간 뒤 험한 발언으로 비난을 사고 있다. 30%가 넘는 한국여성이 성매매를 한다는 주장이 그것이다. 오늘 10일 미국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을 보면 가브리엘로 추정되는 누리꾼이 올린 장문의 글을 볼 수 있다. 이 글을 작성한 지난해 가브리엘이 '가짜사나이'를 운영한 이근 대위를 비난하는 글을 올린 아이디와 같다. 이 글에서 한국은 누가 더 나이가 많은지에 기반을 두는 사회, 사회적으로 아직 석기시대로 묘사돼 있다. 가브리엘로 추정되는 누리꾼은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에서는 성매매가 일상화돼 있다"면서 "CEO가 분기별 보너스로 우리에게 성매매 여성을 사줬다"고 적었다. 또 "당신이 외국 남성이라면 당신이 데이트할 가능성이 있는 많은 여성이 한 번쯤은 말 그대로 성매매 여성이었을 것이다"는 황당한 주장을 했다. 아울러 가브리엘은 "누군가는 괜찮겠지만 난 그러지 않다. 성매매와 성매매 종사자들이 혐오스럽다고 생각하기에 그 업계와 관련돼 있는 누군가와 데이트를 하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한국 여성의 약 35%가 금전적 보상을 대가로 성관계를 한다. 그들 중 80% 이상이 성형수술을 받는다"는 망언을 했다. 한편, 이에 앞서 가브리엘은 지난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돈 벌려고 미국 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한 뒤 미국으로 떠났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1-12-10 06:49:24[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여파로 극장이 다양한 대안 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다. CJ CGV는 22일 “웹 예능으로 폭발적 인기를 모았던 ‘가짜사나이2’를 CGV에서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27일 개봉하는 ‘토이 솔져스: 가짜사나이2 더 컴플리트(이하 ‘토이 솔져스)’는 ‘가짜사나이2’의 극장판이다. CJ CGV의 자회사인 CJ 4DPLEX가 기획 단계부터 촬영, 편집까지 모두 참여했다. 스크린X와 4DX, 4DX Screen 버전으로 제작돼 관객들이 극한의 훈련을 직접 받는 것 같은 느낌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3면 스크린을 통해서 볼 수 있는 ‘토이 솔져스’ 스크린X 버전이 주목된다. 스크린X 전용 다큐멘터리로 스크린X 카메라, 드론 등 특수 장비들로 4박 5일 동안의 훈련 상황을 실시간으로 담았다. 4DX 상영관에서는 직접 훈련을 받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선착순 달리기, 엎드려 뻗기, 뒤로 눕기, 버피 등의 훈련 장면에서 모션시트 효과를 통해 관객들은 스크린 속 교육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다. 강한 바람 효과는 무사트(MUSAT) 훈련소의 현장감을 리얼하게 느끼게 해주고, 추위와 싸우는 간접 체험도 하게 된다. 2D(일반)는 물론이고 스크린X, 4DX, 4DX Screen 등 다양한 버전으로 볼 수 있다. CGV ICECON 콘텐츠사업팀 박준규 팀장은 “유튜브 콘텐츠 ‘공포체험 라디오’를 비롯한 e-스포츠, 공연, 강연 등 극장에서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차원이 다른 생생함을 리얼하게 느낄 수 있는 CGV 특별관에서 ‘토이 솔져스’를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01-22 09:14:2927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은 군대 체험 예능 가짜사나이 교관 3인방인 에이전트H, 야전삽 짱재, 강철의 로건이 5GX 클라우드 게임을 직접 체험했다. 가짜사나이는 해군 특수전전단(UDT) 특수훈련 과정을 영상에 담아내 화제를 모았다. 이들 교관 3인방이 즐기는 5GX 클라우드 게임 유튜브 영상은 이날 기준으로 조회수가 100만에 육박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연말에는 EA 플레이 게임도 이용할 수 있어 게임 선택의 폭이 넓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0-09-27 17:16:31[파이낸셜뉴스] "엑스박스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은 본체가 있고, 게임기가 있고, 모니터가 있잖아요. (클라우드 게임은) 본체 없이 바로 진행하는 게임. 감이 안 오재 약간."(에이전트H) 27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은 군대 체험 예능 가짜사나이 교관 3인방인 에이전트H, 야전삽 짱재, 강철의 로건이 5GX 클라우드 게임을 직접 체험했다. 가짜사나이는 해군 특수전전단(UDT) 특수훈련 과정을 영상에 담아내 화제를 모았다. 이들 교관 3인방이 즐기는 5GX 클라우드 게임 유튜브 영상은 이날 기준으로 조회수가 100만에 육박하고 있다. 영상에서 교관 3인방은 5GX 클라우드 대표 게임인 포르자 호라이즌4, 헤일로 5: 가디언스를 즐긴다. 이들은 매 라운드마다 순위를 매겨 게임이 끝난 후 순위에 따라 출연료를 기부한다.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은 코로나19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될 계획이다. SK텔레콤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손잡고 지난 16일 국내에 정식 출시한 5GX 클라우드 게임은 클라우드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플레이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파괴한다. 실제 5GX 클라우드 게임 베타서비스 기간 이용자의 55%는 집에서 클라우드 게임을 이용했지만, 45%는 집 밖에서 모바일을 통해 게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5GX 클라우드 게임이 5세대(5G) 통신 네트워크 기반으로 더욱 원활하게 구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 기술들을 개발 적용해 왔다. 우선 실시간 슈팅 대결 게임에서 중요한 포인트인 낮은 지연속도를 구현하기 위해 프리 스케쥴링 기술을 운용 중이다. 지연속도는 게임기 버튼을 누른 이후 화면상 결과가 나오기까지의 시간이다. 5G 네트워크에서는 프리 스케쥴링 기술을 통해 초기 접속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으로 평가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5GX 클라우드 게임은 엑스박스에서 검증된 대작 흥행 게임부터 인디게임까지 다양한 장르를 포함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EA 플레이 게임도 이용할 수 있어 게임 선택의 폭이 넓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0-09-27 11:29:32치열한 서바이벌부터 걸밴드 제작기까지, 참신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로 관심을 받아온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이 2024년을 맞아 드라마타이즈 시리즈 '데뷔조'를 새롭게 론칭한다. '가짜 사나이', '머니게임', '버튼게임', '파이트 클럽' 등으로 인기를 끌었던 3Y코퍼레이션이 또 하나의 신규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오는 21일(일) 드라마타이즈 콘텐츠 '데뷔조'를 전격 론칭하며 신선한 시리즈물을 선보일 계획. 그동안 '없는 영화' 시리즈에서 다채로운 인물들의 이야기로 MZ세대의 공감대를 불러일으켜온 진용진이 연출과 각본을 맡으며, 진용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데뷔조'는 대형 기획사 연습생으로 뽑히지 못한 '애매한 재능'의 주인공들이 가상의 아이돌 연습생 훈련소로 향해, 최후의 아이돌 그룹 데뷔조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K팝이 전 세계적인 위용을 떨치고 있는 가운데 각자의 이유로 데뷔에 도전하는 소년들이 다양한 재능을 지닌 경쟁자들 사이에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릴 예정. 엔터테인먼트사 산하의 아이돌 훈련소와 학교 등, 가상의 K팝 세계관을 배경으로 예측불가 스토리가 전개되면서도, 실제 연습생들이 데뷔 준비 과정에서 느낄 만한 기쁨, 고민, 좌절 등의 감정선을 꾸밈없이 입체적으로, 섬세하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데뷔조'는 굵직한 서바이벌부터 독특한 포맷의 단편 영화, K팝 기반 예능, 걸밴드 데뷔 스토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 3Y코퍼레이션이 새롭게 시도하는 신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간 3Y코퍼레이션은 '가짜 사나이', '머니게임' 등 이른바 '3Y표 서바이벌'로 신선한 배경, 독창적인 규칙, 흥미진진한 전개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강렬한 개성을 지닌 출연자들의 폭발적 케미스트리까지 더해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또 신개념 무비 시리즈 '없는 영화'는 존재하지 않는 단편 영화(없는 영화) 스토리를 요약 리뷰하는 독특한 포맷으로 MZ세대가 맞닥뜨리는 현실을 세심하게 다뤘으며, 명곡 리부트 프로젝트 '재해석'은 '없는 영화' 세계관을 김범수-조현아-정승환-조유리-츄-백호 등 대한민국 대표 명품 보컬들의 커버 무대로 풀어내며 스토리와 음악이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의 데뷔 스토리를 담은 '최애의 아이들'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걸밴드까지 론칭하며 탄탄한 팬덤을 모았다. 이처럼 다장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콘텐츠 맛집으로 떠오른 3Y코퍼레이션은, K팝 세계관 속 주인공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성장하며 생존하는 스토리를 다루는 '데뷔조'로 또 한 번의 '믿고 보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데뷔조' 프로젝트를 기획, 제작하는 3Y코퍼레이션 측은 "'데뷔조'를 통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데뷔를 이뤄내려는 주인공들의 간절한 서사와 치열한 서바이벌을 담아낼 예정"이라며 "함께 성장을 이뤄나갈 연습생들의 정체와, 날로 흥미를 더해갈 신선한 스토리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3Y코퍼레이션이 제작하고 진용진이 연출 및 각본을 맡은 '데뷔조'는 1월 21일부터 유튜브 채널 '진용진'에서 공개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3Y코퍼레이션
2024-01-19 09:54:51김계란부터 진용진까지, 대세 제작사 3Y코퍼레이션 소속 '골드버튼' 크리에이터들이 최근 '본업'을 넘어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넓히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하나의 히트 콘텐츠와 채널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분야에 거침없이 도전하며 자신만의 크리에이티브를 무한 발산하고 있는 것. 이른바 '올라운더 크리에이터'로 각광받으며 남다른 기획력과 발빠른 섭외로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잇달아 추진 중인 김계란은 309만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로 운동 상식을 알려온 데 이어, 글로벌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의 제작자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 채널 '타마고 프로덕션'을 통해 쵸단(Q), 마젠타(W), 히나(E), 시연(R) 등 네 멤버를 모아, 이들이 걸밴드로 데뷔하는 과정을 '최애의 아이들' 콘텐츠로 공개한 것. 더욱이 김계란은 데뷔 이후에도 이들이 꾸준히 연습하며 밴드로서 성장해 가는 모습을 콘텐츠로 담아내, 뜨거운 호응 속에 영상 누적 조회수가 4900만 뷰를 돌파했으며 채널 구독자 역시 60만명을 넘겼다. 특히 김계란은 특유의 기획력을 바탕으로, '최애의 아이들' 시리즈물에서 일본 걸그룹 출신 유명 크리에이터를 현지에서 직접 만나 면접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시도로 데뷔 전부터 폭풍 화제를 모았다. 또한 가수 에일리와 카더가든, 베이시스트 H.J.Freaks 등 업계 '톱' 실력자들을 연달아 멘토로 섭외해 멤버들의 실력을 끌어올린 것은 물론, 이러한 성장 과정을 지켜봐온 구독자들을 탄탄한 팬덤으로 자리잡게 만들었다. 그 결과 QWER은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발매 첫주 판매량 9위를 기록해 가요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타이틀곡 'Discord'는 최근 유튜브 뮤직이 발표한 한국 인기곡 TOP100 차트에서 19위(집계기간 11월 10일~16일)를 기록, 5주째 뜨거운 상승세를 이어가며 정주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계란은 본 채널인 '피지컬갤러리'에서도 축구선수 이강인을 비롯해 가수 이석훈,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등을 게스트로 초대하며 놀라운 섭외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걸그룹 프리스틴 출신의 김민경이 고정 멤버로 합류하며 색다른 '티키타카'를 선보이는 등, '피지컬갤러리'는 재미와 전문성을 모두 업그레이드한 운동, 레저 스포츠, 건강 콘텐츠들로 코어 팬층의 꾸준한 지지를 얻고 있다. '그것을 알려드림'부터 '머니게임', '피의 게임', '없는 영화'까지 콘텐츠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269만 크리에이터 진용진의 행보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진용진이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없는 영화'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영화 스토리를 기획한 후, 이를 요약 리뷰로 설명하는 독특한 형식의 단편 영화 시리즈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남다른 스토리텔링과 연출 역량으로 약 2년간 신선한 소재의 이야기들을 지치지 않고 선보여온 진용진은 '없는 영화' 세계관을 명곡 리부트 프로젝트 '재해석'으로도 확장했다. 다양한 명곡들을 김범수-조현아-정승환-조유리-츄-백호 등 가수들과 함께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이며, 해당 곡에서 영감을 얻어 '없는 영화' 기반의 새로운 스토리가 담긴 영상까지 제작해 선보인 것. 이렇듯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허를 찌르는 기획력과 제작 역량을 입증해온 진용진은 최근 TV 예능 출연까지 결정, 연출자에서 출연자로도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ENA에서 제작하는 국내 최초 크리에이터 양성 서바이벌 육성 프로그램 '구독왕'의 멘토 겸 심사위원으로 합류를 확정지은 것. 진용진은 참가 크리에이터들을 독려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와 콘텐츠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더욱이 TV 예능 출연을 통해 탄탄한 팬덤은 물론 대중성까지 확보하며 진정한 '올라운더 크리에이터'로서의 위용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처럼 김계란과 진용진의 폭넓은 영역 확장에 힘입어 대세 콘텐츠 제작사로 떠오른 3Y코퍼레이션은 앞으로도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새로운 시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3Y코퍼레이션 측은 "그간 '가짜 사나이', '머니게임', '버튼게임', '파이트 클럽' 등 참신한 소재와 강렬한 개성의 콘텐츠에 많은 시청자 분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셨다. 앞으로도 크리에이터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기획력에 회사 차원의 제작 역량을 총동원해 매력적인 콘텐츠로 구현할 계획이며, 한계 없는 다채로운 영역과 분야의 콘텐츠를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3Y코퍼레이션,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 유튜브 채널 '진용진'
2023-11-23 11:22:31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이 자타공인 '콘텐츠 맛집'에 이어, '소통 맛집'으로도 인정을 받으며 화제를 낳고 있다. 다채로운 '팬잘알'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교감을 나누며 글로벌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성공적으로 데뷔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 3Y코퍼레이션은 그동안 '가짜 사나이' 시리즈, '머니게임', '버튼게임', '파이트 클럽' 등 강렬한 서바이벌 콘텐츠로 MZ세대들의 코드와 취향을 저격하며 '3Y'만의 독특한 장르를 구축, 센세이션을 일으켜왔던 터. 이러한 노하우를 토대로 걸밴드 프로젝트를 추진해, 남다른 기획 제작 역량을 십분 발휘하며 또한번 MZ세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100일에 걸친 QWER의 데뷔 과정을 낱낱이 담아낸 '최애의 아이들'은 누적 조회수가 2000만뷰를 훌쩍 넘길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 데뷔의 일등 공신으로 꼽히고 있다. 3Y코퍼레이션이 유튜브 채널 '타마고 프로덕션'을 통해 공개한 '최애의 아이들'은 QWER 결성부터 연습 등 데뷔하기까지의 과정은 물론, 데뷔 후 펼치는 다양한 활동까지 모두 담아내고 있다. 걸밴드 제작자로 나선 김계란이 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 등 멤버들을 직접 섭외하며 겪는 유쾌한 좌충우돌부터, 밴드 연습과 합숙 등을 통해 멤버 각자의 매력과 케미를 자연스럽게 콘텐츠에 녹여내며 팬들을 사로잡은 것. 그간 MZ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해온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토대로, 시청자들은 QWER의 팀워크와 데뷔를 향한 멤버들의 노력을 지켜보며 자연스럽게 하나의 팬덤으로 결집했다고. 뿐 아니라 QWER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팬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며 열띤 지지를 받고 있다. 일찌감치 공식 팬카페를 열어 '바위게'들이 팬카페에서 멤버들을 향한 애정과 응원을 전하는 한편, 멤버들 역시 글과 사진을 통해 매일의 활동과 일상을 전하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다. 벌써 팬카페 회원수가 3만명을 훌쩍 넘어선 가운데, QWER은 최근 디저트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도 깜짝 변신, 카페에서 많은 팬들과 만나며 특별한 오프라인 소통까지 진행했다. 3Y코퍼레이션은 QWER만의 매력과 콘셉트를 살린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앞으로도 다채로운 방식으로 팬들과의 밀접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먼저 QWER은 10일(오늘) 1theK(원더케이)의 '본인등판'에 출격해 솔직발랄한 입담을 선보인다. 멤버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서 본인들에 대해 직접 검색하고 팬들이 남긴 다양한 글들을 살펴보며 특별한 소통을 나눌 예정. 1theK는 전세계 33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만큼 글로벌 팬들과도 인사를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QWER의 활약이 펼쳐질 '본인등판'은 1theK Originals(원더케이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게임 스킬 키인 Q-W-E-R과 연계된 밴드 콘셉트를 살려, 여러 기업 및 브랜드와의 컬래버 활동도 펼친다. 지난 9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의 협력을 통해 게임 테마곡 라이브 클립 영상을 공개한 QWER은, 오는 18일에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사전 공연에도 참석해 전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3Y코퍼레이션 측은 "앞으로도 '3Y 장르'를 좋아해주시는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가며, MZ들이 열광하는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3Y코퍼레이션
2023-11-10 11: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