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이넷방송그룹(회장 박준희)은 8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가천대학교 총장실에서 대한민국 의료·교육·봉사에 기여한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가천문화재단·가천대 길병원 명예이사장)에게 한민족감사패와 메달을 시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길여 총장은 1978년 여성의사로서 국내 최초 의료법인과 경기도 양평, 백령, 강원도 철원 등 의료취약지에 병원을 설립, 봉사했다. 뇌과학연구원, 이길여암당뇨연구원, 가천바이오나노연구원을 설립, 기초의과학 발전에도 기여했다. 지난 2012년 통합 가천대학교를 출범시켜 수도권 명문대학으로 발전시키며 인재양성에 힘을 쏟았다. 국내 의료·교육·문화·봉사·언론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공익재단인 가천문화재단을 설립하고 가천박물관을 개관하는 등 문화발전에도 이바지했다. 이밖에 자궁암 무료검진과 해외 심장병어린이를 32년간 443명을 초청, 치료해 봉사와 애국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총장은 2003년 국민훈장 무궁훈장, 2009년 과학기술훈장 창조장, 2012년 뉴스위크 세계를 움직이는 여성, 2013년 포브스 아시아 기부 영웅 48인, 2020년 국제라이온스 인도주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0-09 20:01:57【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가천대학교가 첨단산업분야 우수교수 발굴과 초빙을 위해 미국에서 교수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가천대는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학과 우수 교수 초빙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미국 현지에서 '교수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가천대는 지난 16일 보스턴을 시작으로 18일 워싱턴DC, 20일 오스틴, 22일 샌프란시스코, 25일 LA, 샌디에이고를 순회하며 5차례 설명회를 갖는다. 설명회 지역은 하버드, MIT, 스탠퍼드, 텍사스대 등 명문대학과 테슬라, 오라클, 퀄컴, 애플, 구글, 메타 등 미국의 빅테크 기업이 위치한 곳으로 선정했다. 명문대학의 박사 후 연구원(Post doctor)과 빅테크 기업의 연구원들이 주 대상이다. 가천대가 공격적인 교수해외초빙 설명회에 나선 것은 가천대가 추진하고 있는 BBC(Bio, Battery, Chips/ 바이오, 배터리, 반도체) 특성화와 최근 정부의 국가 핵심 산업 인재 양성정책에 따라 내년부터 신설 또는 증원된 바이오로직스학과, 금융·빅데이터학부, 화공생명배터리공학부 등 첨단산업분야에 우수한 교수를 초빙하기 위한 것이다. 가천대는 초빙설명회에서 대학의 발전상과 미래비전, 첨단학과 운영현황 등을 소개하고 국내 최초로 도입한 '자율분야선택제' 교수채용제도 등을 소개한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올 2학기 채용 절차를 거쳐 내년 3월 신임 교수로 임용할 계획이다. '자율분야선택제'는 대학이 초빙 대상학과와 분야(세부전공)를 지정해 공모하고 희망자가 해당분야에 지원하던 기존 선발 방식과 달리 분야 지정 없이 지원자가 희망학과를 직접 선택해 지원하는 제도로, 가천대가 2021년 국내최초로 도입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11년 이길여 총장이 직접 미국 현지 교수초빙 설명회를 개최한 이후 10여만에 재개됐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6-20 11:04:28【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가천대학교가 14일 공식 마스코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처음 선보인 가천대학교 마스코트는 가천대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가천대의 무한발전을 기원하고 미래 핵심인재로 성장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형상화한 조형물인 무한대상을 모티브로 개발됐다. 무한대상의 형태적 특징을 따와 머리띠로 표현했으며, 색상은 가천대 공식색상인 코발트 블루를 채택했다. 서브캐릭터는 무당벌레 디자인의 교내순환 에코버스와 무한대상 형태의 요정을 캐릭터화해 개발했다. 가천대는 지난해 12월 2주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스코트 투표를 통해 컨셉을 정한 뒤 의견수렴 등을 거쳐 가천대 이윤영 교수가 디자인했다. 가천대는 앞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스코트의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하고 인형 등 마스코트 굿즈(Goods) 등을 제작, 대학홍보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길여 총장은 “마스코트는 무한 꿈을 향해 열정을 갖고 힘차게 도전해 나가는 가천대의 아이덴티티를 담았다”며 “앞으로 무한대상과 함께 대학의 이미지와 친근감 향상에 기여하는 가천대의 ‘상징’이자 ‘얼굴’로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3-14 15:35:58【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가천대학교는 이길여 총장( 사진)의 삶을 다룬 자서전 '이길여 회고록 : 길을 묻다'가 출간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총장의 회고록에는 일제 강점기, 중농 가정의 둘째 딸로 태어나 6·25 전쟁 중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입학하고 이후 미국 유학 후 한국 최초 여의사로서 의료법인을 설립한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또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 수 기준으로 수도권 4위 규모인 ‘가천대학교’를 설립하고, 의료·교육·문화·봉사·언론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공익재단인 ‘가천길재단’ 설립까지 이 총장이 한 세기 동안 이룬 이력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 총장은 일제 강점기에 전북 군산의 시골에서 태어나, 1945년 해방 후 이리여고에서 공부하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뉴욕의 메리 이머큘리트 병원(Mary Immaculate Hospital)과 퀸스 종합 병원(Queen’s Hospital Center)에서 수련의 과정을 마치고 일본 니혼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58년 ‘이길여 산부인과’를 개원했고 1978년 국내 여의사로는 처음으로 의료법인을 설립했다. 의료보험제도가 없던 시절 ‘보증금 없는 병원’을 써 붙이는 등 병원 문턱을 낮추고 무의촌과 낙도를 대상으로 무료 진료에 앞장섰다. 인재 양성을 위해 1998년 가천의과학대학교를 설립했으며, 경원대학교를 인수하고, 2012년에는 4개 대학을 통합해 학생 수 기준으로 수도권 사립 3위 규모인 ‘가천대학교’를 출범시켰다. 현재 가천대학교 총장으로 재직 중이며 가천의대 길병원, 가천문화재단, 가천박물관,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가천미추홀봉사단, 경인일보에 이르기까지, 의료·교육·문화·봉사·언론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의 공익재단인 ‘가천길재단’을 이끌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1-09 11:28:17【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가천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대학원 석사과정 5개 전공, 박사과정 1개 전공 공 신설과 정원 130명 증원을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반도체와 배터리공학 등 첨단분야 학과가 신설돼 대학원 정원이 크게 늘어난다. 석사과정은 반도체전공이 59명으로 가장 많고, 인공지능과 미래형자동차전공이 각 16명, 배터리공학과 바이오헬스의공학전공이 각 13명이다. 박사과정에도 반도체전공이 신설돼 13명의 정원을 승인받았으며, 가천대 대학원 정원은 석사 414명, 박사 142명으로 늘어난다. 새로 신설되는 학과는 오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원서접수를 한 뒤 전형절차를 거쳐 2023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가천대는 이번에 첨단분야 대학원 정원 증원이 승인된 24개 대학 중 성균관대, 서울시립대에 이어 증원인원수 3위를 차지했다. 대학원 첨단분야 정원증원은 정부의 반도체 분야 대학 정원 확대 정책과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추진에 따라 교원확보율만 충족하면 정원을 증원할 수 있도록 대학의 정원 관련 규제를 완화된 데 따른 후속조치로 24개 대학 69개 학과에서 총 1303명 늘어났다. 이길여 총장은 “이번에 신설되는 인공지능, 반도체, 배터리 전공 등은 우리가 미래 핵심산업으로 보고 오래전부터 학부에 학과를 신설해 운영하면서 연구 인프라 및 역량을 키워온 특화 분야”라며 “대학원 학과 신설과 증원을 계기로 반도체, 2차전지, 자율주행자동차 등 국가전략 산업에 기여할 고급인재 육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1-02 13:25:15【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가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선배들의 취업준비 노하우를 공유하고 졸업생과 재학생의 교류확대를 위한 ‘가천멘토와 함께 즐기는 직무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재학생들이 희망하는 진로에 맞춰 △경영지원 △마케팅/영업 △IT △생산기술 △연구개발 △간호직 △공기업 등 다양한 직무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천대 졸업생 멘토 60여명을 초청했다. 멘토는 △삼성전자 △JYP엔터테인먼트 △법무법인 광장 △KT △네이버 △카카오 △한국철도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일하고 있으며 후배들에게 1대1로 입사준비 노하우를 전수하고 회사 및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직무 박람회에 참가한 서윤수씨(22·여·관광경영3)는 “가고 싶은 기업의 직무가 무엇이고 어떤 역량을 갖추어야 하는지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현업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들이 경험을 전해주니 취업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컨설팅존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성남고용복지+센터 등 청년고용정책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이벤트존에는 컬러진단&이미지메이킹, 지문인식적성검사, 무료이력서 사진촬영 및 인화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돼 호응을 얻었다. 가천대는 지난 2015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돼 취업역량을 강화했으며 지난해 후속사업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에도 선정됐다. 가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뿐만 지역청년,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멘토링, 대기업공기업대비반, 릴레이 채용설명회, 취업동아리, 1:1 상시상담 등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9-20 16:38:34【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가천대학교 일반대학원은 2022학년도 후기 대학원 신·편입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글로벌캠퍼스(성남) 석사과정 195명, 박사과정 89명, 메디컬캠퍼스(인천) 박사과정 40명 등 총 324명이다. 원서접수는 방문, 우편, 학교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외국인 유학생은 가천대 국제교류처에서 별도 모집한다. 구술 및 면접고사는 다음달 10일(글로벌캠퍼스), 18일(메디컬캠퍼스)이며 합격자 발표는 오는 다음달 24일(글로벌캠퍼스), 29일(메디컬캠퍼스)이다. 글로벌캠퍼스는 인문·사회계열,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 융합계열, 한의학계열, 예체능계열 44개 학과에서, 메디컬캠퍼스는 의학과, 융합의과학과, 간호학과, 보건학과, 보건과학과, 약학과 6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가천대는 일반대학원 입학생들에게 연구활성화 장학금, 특성화학과 장학금, 본교 학부출신 대학원생 지원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와 교내·외 연구과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학업을 돕고 있다. 특수대학원 신입생 모집도 이어지며, 사회정책대학원은 27일, 경영대학원은 다음달 3일, 보건대학원(메디컬캠퍼스)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각각 신입생을 모집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5-19 11:04:50[파이낸셜뉴스] 가천대학교는 이길여 총장이 29일 서울 장충단로 남산제이그랜하우스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라이온스 인도주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당초 올해 시상식은 당초 세계 각국 라이온스회원 2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한국에서 개최됐다. 이 총장은 상금 25만달러(약 3억원) 전액을 출연해 가천대 길병원과 국제라이온스협회 공동으로 '가천-국제라이온스협회 의료봉사단'을 설립하고, 세계 각국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와 국내 외국인 근로자 가정의 이른둥이 치료 등에 지원키로 했다. 라이온스 인도주의상은 라이온스협회가 뛰어난 인도주의 활동을 펼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수상자가 인도주의 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상금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라이온스클럽이 후보자를 추천하고, 국제회장과 국제재단(LCIF)이사장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 상은 테레사 수녀(1986), 지미카터 전 미국대통령(1996),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무하마드 유누스(2008), 데니스 무퀘게(2019) 등이 받았으며 이총장은 47번째 수상자다. 국제라이온스는 1957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이길여 총장이 가천대 길병원 설립자로, 1958년 인천에서 이길여산부인과를 개원한 후 보증금 없는 병원, 자궁암 무료검진, 무의촌 의료봉사, 의료 취약지 병원 운영, 해외 심장병 환자 초청 무료수술 등 의료를 통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것을 높이 평가했다. 이 총장은 의료봉사 이외에도, 인재양성에 나서서 1997년 가천의과대학을 설립한데 이어, 4개 대학을 통합해 2012년 가천대학교를 출범시켰으며, 뇌과학연구원과 이길여암·당뇨연구원, 바이오나노연구원 등 세계적 수준의 연구소를 세워 기초의학 발전에도 크게 공헌했다. 이 총장은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나라 없는 설움을 겪고 가난한 사람들이 제대로 된 치료 한 번 못 받고 죽는 것을 보며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며 "평생 소외된 환자를 돌보고 좋은 인재를 키우며, 기초의학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듯이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1917년 미국 시카고 사업가인 멜빈 존스(Melvin jones)가 '성공한 사람들의 사회봉사'를 촉구하며 창설해 세계 각지의 유력한 실업가와 직업인을 회원으로 하는 국제적인 사회봉사단체로 세계 200여 개국 4만8000개 단위조직과 140만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0-06-29 16:27:16[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가천대학교는 코로나19로 개강을 오는 16일에서 30일로 2주 더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개강이 총 4주 미뤄지고 종강도 당초 6월 19일에서 7월10일로 3주 뒤로 연기됐다. 종강연기로 6월22일부터 7월10일까지 3주간 운영예정이던 하계 계절학기도 7월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집중 운영된다. 중국인 유학생 등에 대한 관리도 철저하게 진행한다. 가천대의 1학기 중국인 유학생은 총 965명(학부 397명, 대학원 400명, 한국어연수과정 93명, 교환학생 75명)으로 이중 입국학생수는 209명이며 미출국자는 112명이다. 집중입국기간인 지난 2월 27일부터 3월1일까지 입국한 중국인 유학생 20명은 인천공항에서 전용버스편을 이용, 유학생전용기숙사로 1인 1실 격리했다. 이에 앞서 입국한 189명은 자가격리기간 2주가 경과했으며 아직 입국하지 않은 644명은 개강연기로 3월13일 이후 입국을 권고하고 입국하는 학생들은 기숙사에 2주 동안 격리하여 검사를 진행 한 뒤 수업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가천대는 이와 함께 기숙사 입소 내국인학생, 대구·경북 거주 재학생, 중국거주 재외국민 학생 등 1,500여명을 대상으로 2주간 교직원들이 매일 1대1 전화상담 및 자가격리점검표(건강상태기록지)를 기준으로 점검을 실시한 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가천대는 지난 2일부터 건물 입구 및 엘리베이터를 통제해 필요인력을 제외한 외부인의 학교 출입을 최대한 제한하고 건물 전체 방역을 진행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0-03-05 10:21:39가천대학교 2020학년도 모집인원은 총 4045명이고, 수시에서는 약 70%인 2836명을 모집하며 정시에서는 30%인 1209명을 선발한다. 수시전형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분류되며,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우수자전형 △적성우수자전형 △농어촌(적성)전형 △가천바람개비2전형이 있다.학생부종합전형에는 가천바람개비1과 가천의예전형 그리고 가천SW, 사회기여자전형, 특성화고교(종합), 농어촌(종합), 교육기회균형전형, 학석사통합(5년제)전형이 있다. 올해 수시에서 적성고사를 반영하는 전형은 적성우수자전형과 농어촌(적성)전형으로 총 1074명을 선발한다. 적성고사를 반영하는 전형은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며 지난해와 같이 학생부 60%와 적성고사 40%를 반영해 선발한다. 가천대학교 적성고사의 가장 큰 특징은 교과적성이라는 점으로, 고등학교 교과과정을 반영해 출제되는 교과적성은 수능과 유사한 출제유형으로, 수능 80% 수준의 난이도로 수능보다는 쉽게 출제할 예정이다. 올해 적성고사는 국어 20문항, 수학 20문항, 영어 10문항 등 총 50문항을 출제한다. 시험시간은 60분이다. 또 학생부교과 80%와 비교과(출결, 봉사) 20%로 선발하는 학생부우수자전형으로는 농어촌(학생부우수자)전형을 포함해 총 442명을 선발하며 전 계열에 걸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가천바람개비2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 100%로 6배수 인원을 선발해 수능 이후에 면접을 시행해 1단계 성적 60%와 2단계 면접점수 4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9-08-29 18:41:25